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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석수체육공원 새 단장… 야구장 잔디·주차시스템 등 재정비

최대호 안양시장 “시설개선 통해 시민 생활체육 증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석수체육공원의 시설물 개선공사가 마무리되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석수체육공원 내 야구장의 인조잔디(1만 2795㎡)·전광판·안전울타리(휀스)를 교체하고 선수 대기실(덕아웃) 등 시설을 재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1054㎡ 넓이의 풋살장 인조잔디도 교체했으며 주차관제 시스템과 CCTV 34대를 설치했다.

 

시는 노후한 석수체육공원 내 시설물을 개선하고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주차관제 및 CCTV 설치공사 설계용역’과 2월 ‘야구장 개선공사 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에는 총 20억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육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하고 주차 문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석수체육공원 내 시설물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 개선공사 완료 후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2023년 안양시장배 경기도야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동호인 80팀, 초등 18팀, 중등 32팀의 선수단 등 5000여 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