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국민임대주택 입주민과 경비·미화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경기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정부 및 道정책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들과 사회적 약자인 경비·미화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안성 참아름 5단지 입주민 A씨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증가로 혹시 나도 감염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마스크 대란 시기가 떠올라서 마스크 구입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이렇게 마스크를 지원해줘서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GH 관계자는 “GH 국민임대주택에 거주중인 도민들께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먼저 내미는 GH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올해 국민임대아파트 3개단지 2333세대의 방충망, 보일러 교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아파트 환경개선을 통한 입주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임대주택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과 미화원들의 근로여건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해 4월 발표한 경기도시공사 시행 국민임대주택 내 관리용역원 휴게공간 확충방안에 따른 것으로, 공사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임대주택에 지상 휴게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기존 휴게실은 지하에 위치해 있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단지내 지상 유휴공간을 정비해 휴게실로 만들고 싱크대와 냉장고, 에어컨 등을 구비해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안성 참아름 5단지 국민임대아파트 경비원 A씨는 “그동안 휴식공간이 불편해서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았는데 이제는 여름, 겨울 시원하고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동우 주거재생본부장은 “공사 임대주택에 근무하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0년 올해 국민임대아파트 3개단지 2333세대의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개보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