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1대를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거점 10개소에 추가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 군포시는 2021년 3월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대를 3년간 시범운영해왔으며 2024년 2월까지 페트병 40만 9000개를 수거하고 5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자원순환 포인트를 지급한 바 있다. 시는 추가 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나 새 기계 11대를 확대 설치하여 2024년 4월 15일부터 운영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치공간 확보가 가능한 주요거점 10개소를 선정해 설치되며 자세한 설치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어낸 후 기기에 넣으면 개당 10포인트씩 적립받을 수 있고 2000포인트 이상 적립한 경우 현금 환전이 가능하다. 현금 환전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앱을 통해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반납하면 기본 포인트 외에, 1kg (50개)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수퍼빈에서 회원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군포2구역 및 GTX금정역역세권1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구역 면적 약 13만 6061㎡로서 ▲당동체육공원 남측 당동 768번지 일원의 가칭)군포2구역 재개발사업(92,033.9㎡) ▲금정역 북서측 산본동 75번지 일원의 가칭) GTX금정역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4만 4027.1㎡)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22년 말부터 23년 초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해당 구역의 경우 2012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이 해제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서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해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 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법정 절차인 주민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가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4월 16일 각 구역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체육회 주최로 ‘2024년 제27회 군포시장배 초·중 꿈나무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학교 16개교(관내 14개, 의왕 2개), 관내 중학교 7개교 등 총 23개교 3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초등학교 3, 4, 5, 6학년과 중학교 1, 2, 3학년 학생이 참여한 본 대회에서 단체 초등부 부문에서 1위는 금정초등학교, 2위는 둔전초등학교, 3위는 양정초등학교가 입상했다. 단체 중등부 부문에서 1위는 당정중학교, 2위는 산본중학교, 3위는 수리중학교가 차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라며 “정정당당한 승부, 상호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통해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은 물론 한국 육상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은 향후 치러질 대회 등 남은 일정에 맞춰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는 2024년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하여 4월 20일부터 군포愛머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더불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하여 축제관심도 및 민생경제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소비지원금은 2024년 군포철쭉축제가 시작되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9일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급 방식은 군포愛머니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며 누적한도는 1인당 최대 1만원이다. 지급 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철쭉축제 푸드트럭을 포함한 군포愛머니 전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코나아이(주)는 2022년 경기도와 체결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사회공헌재원을 마련했으며 조성된 사회공헌재원 중 1억원을 이번 군포愛머니 소비지원금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코나아이(주)는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5년간 추진할 군포형 스마트도시 밑그림을 제시했다. 군포시 스마트도시 계획은 법정용역으로 지능정보기술, 통신, 데이터과학 등 다양한 ICT기술의 융합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효율적 군포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부서 의견청취, 전문가 자문, 4차에 걸친 스마트도시 리빙랩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군포시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군포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도시의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 삶터 구축’로 정했으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 쾌적하고 안심을 더하는 도시를 목표로 제시했다. 군포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군포시 스마트도시계획'을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확정할 예정이다. 하은호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군포시민을 위해 3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신·원도심 균형발전과 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MZ세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민들의 눈높이 맞춰 플랫폼마다 조회수 급증과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시정홍보에 톡톡한 성과를 나타나고 있는 등 SNS가 폭발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포시청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채널을 운영하는 뉴미디어팀원들은 대부분 입사 5년 미만의 신규직원들로 지난 해 인사이동에서 희망자 우선으로 선발됐다. 젊은 직원들은 지금까지 가지 않았던 구내 이발관에 가서 머리를 깍아보기도 하고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과정을 SNS채널에 담기도 했다. SNS에 "예산이 빵원이라서..."라고 솔직하게 현실을 하소연도 하고, 핑크바지에 흰색티셔츠를 입은 급조한 캐릭터 '주옥이'를 선보이기도 하고, 비비의 '밤양갱'을 패러디한 '꽃양갱'을 불러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기존 공무원 문법을 깨고 만들어 낸 ‘#띄어쓰기의_중요성_금정역’같은 게시물은 단숨에 조회수 30만을 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에 그치지 않고 ‘군포’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해 제13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군포시는 그동안 시민기자단의 사진과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에 따라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기도로부터 정기 종합감사를 수감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2019년 4월 이후 군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도정 및 시책사업, 주민 생활에 관한 사항, 각종 인허가 등 기관운영 전반에 관해 '예방과 대안제시' 중심의 생산적인 감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요구 사항 등 감사제보 사항에 대해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유선전화, 전자우편으로 제보할 수 있다. 또한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조사기간에는 군포시청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5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군포, 금정) 및 쇠퇴지역(관내 9개동)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00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2024. 4. 5. ~ 4. 24.)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또는 군포시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4월 1일 ~ 4월 30일까지) 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군포시는 전통사찰인 수리사를 보호하기 위해 산불소화시설를 설치했으며 군포소방서와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했다.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청명·한식·국회의원 선거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추가 편성했으며 불법소각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최근 3년간 군포시 산불 발생 원인의 80%가 비닐하우스 화재 비화인 만큼 산림인접지역 내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사례를 교육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군포시민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올해부터 공무원의 적극행정 도모 및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 행정종합배상공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종합배상공제는 공무수행 중 발생한 과실로 인하여 손해배상청구가 제기되었을 경우 법률상의 배상책임 손해액과 청구사항 조사·방어·해결비용 등을 보상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공무직 및 청원경찰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사고당 2억 연간 총보상액 10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고의로 인한 손해, 영조물로 인한 손해, 국가배상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극적·능동적인 업무환경을 마련, 적극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더 나아가 시민에 대한 신속한 손해배상 또한 보장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보상받을 권리를 보호하고 군포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