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3기 시민행복위원회가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민관협치 활동에 들어갔다. 3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달 위촉식을 갖고 당사자분과의 8개 소위원회 7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달 위촉식에 이어 두 번째였다.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의 협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협치강의는 ▲ 민관협치의 필요성 ▲ 민관협치 가치토대 ▲ 시민행복위원회 활동역량을 위한 관점 및 활동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진행 후에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기존의 종이 투표방식이 아닌 핸드폰으로 큐알코드를 활용한 인증하기로 협치위원을 인증받고 투표하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자투표 방식은 지난해 3기 공개모집 위원 추첨시에도 활용됐다. 이번 3기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정근 위원장은 “위원들의 민관협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군포시만의 브랜드를 발굴하여 군포시를 널리 알리고 군포 시민의 행복을 위한 협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종이없는 회의’를 진행하고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탄소중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전액 시비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대안학교 입학생도 입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4일부터 11월2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급일은 신청일의 다음달 말일 이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인터넷 수능방송국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의 2024년 이용 희망자를 학교를 통해 접수한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는 올해도 시와 인터넷 수능방송국을 운영하는 강남구청간 협약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5만원 중 자부담은 2만원 이며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은 무료다. 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교무실이나 시 교육체육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청소년교육특구이자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 난방비와 화재안전키트를 후원했다. 지난 22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난방비 후원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추진중인 재개발사업에 대해 단계별 나침반을 제시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후속절차 등에 대한 문의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이후 절차인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1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2단계), 관리처분계획인가(3단계) 등 주요한 사업 추진에 대해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교육) 개최 및 체계적인 정보와 유의사항 등을 담은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안내문)을 사업 진행에 따라 제공해 관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관련 전문가가 재개발 과정과 절차, 소유자들의 권리와 의무 등 해당 단계에 필요한 정비사업의 맞춤형 교육(대면방식)을 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의 교육내용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발송되는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 안내문을 군포시 홈페이지에 연재하여 관심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지하 1층에서 시민이 도서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나눌 수 있는 상설 도서교환 코너를 운영한다. 상설 도서교환 코너는 시민들이 혼자 보기 아까운 책이나 읽지 않는 책 등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가져와 도서교환 서가에 있는 책과 1:1로 교환(1회 5권 이내)할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좋은 책을 나누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저학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용돈 관리하는 방법,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법, 용돈 계약서 작성 등이 소개돼 올바른 용돈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고학년 아동들의 경우 디지털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개념 인지,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방법 등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금융교육을 통해 용돈 관리 및 미래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양육자들은 아이와 함께 금융에 대해 토론하며 건강한 경제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군포시는 아동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군포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에 새롭게 기획한 누리천문대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우리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천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별과 행성은 물론 외계인,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역사 등등 누구나 궁금해하고 관심있어하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매달 강의가 시작되는 4일 전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마감 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의 군포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연은 오는 2월 24일 “우리별 태양과 오로라”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연간 총 11개의 강의가 열릴 예정이며 강의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누리천문대 담당자는 "새롭게 기획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통해 천문학을 좀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6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중앙고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군포시와 군포중앙고등학교가 서로 협력해 군포시만의 특색있는 명품학교를 육성함으로써 공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 자리에는 각 기관장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표, 교사 대표, 학생 대표 등 학교의 모든 주체가 참여하여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과 도출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생 중심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원의 역량강화와 수업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기숙사 운영과 이용 학생들의 복지 증진 지원 ▲자율형공립고 운영 및 성과와 관련된 사항의 공유를 내용으로 담았다. 하은호 시장은 “자율형 공립고만이 할 수 있는 자율적인 학교 운영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우수인재를 배출하여 지역 인지도까지 동시에 높이는 성과를 내 주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군포중앙고등학교가 우리 지역의 유일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서 위상을 높이고 명품고등학교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 및 군포시보건소)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2024년 기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되고 있다.(신분증 지참,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접종불가) 김미경 보건소장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올해 첫 무료접종 대상자인 1959년생 어르신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4월 이내 접종할 것을 권유한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