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인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오는 6일 더케이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21 화합의 날'을 열어 포럼 회원 및 운영위원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주한 외국 대사관 소속 상무관 및 각국 투자진흥기구 담당자들이 함께하면서 포럼이 추구하는 상호 경제 네크워크 구축을 통한 경제영토 확장을 도모한다. 특강 주제는 '새로운 전환시대, 리더의 역할'이며 국내 수소 전문가이자 환경차 전문가인 안병기 전무(현대모비스 전동화BU장)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포럼 구성원 모두가 리더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하려 한다"며 "포럼이 폭넓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2021 화합의 날에는 강득구, 김영주, 양정숙, 이원욱, 최연숙 의원(가나다 순)과 터키대사관 아이세 페르다크 테킨 상무관, 캐나다대사관 임현주 수석상무관, 캐나다대사관 강명환 경제담당관, 주한뉴질랜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은 양평병원과 단월면 덕수2리 마을회관에서 '예술로 잇다 : 마을로 간 예술 / 병원으로 간 예술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평문화재단의 코로나 팬데믹 대응 전문예술 창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양평군 거주 43인 예술가의 전시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작품 43점을 수집했다.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양평문화재단이 수집한 43점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를 위해 지난 11월 10일 양평문화재단과 양평병원, 단월면 덕수2리 마을회관은 '예술로 잇다 : 마을로 간 예술 / 병원으로 간 예술展'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시를 비롯한 상호 보유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병원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예술로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의 전시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공동 개최하고 산업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후원으로 참여하는 '국제수소거래소 구축 토론회'를 오는 29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연다. 이원욱 위원장은 11월 초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국제수소거래소법)을 대표 발의했다. 법은 국제수소거래소의 설립의 이행근거를 담고 있으며 거래소의 구체적인 역할 역시 적시하고 있다. 이 법이 제정되면 우리나라가 세계 수소에너지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장기적으로는 2030년 40% 온실가스감축목표 이행과 탄소중립을 이루는데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종영 교수가 '국제수소거래소법의 체계와 내용',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위원이 '국제 에너지거래 현황과 관련 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우석대학교 이홍기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아 국제수소거래소의 세부적인 설치 근거와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 사이에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산업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민선7기 네 번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원탁토론회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 사전 신청을 한 시민이 참석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499명 이하 인원이 참여한다. 시는 백신완료 확인, 발열체크, 명부작성,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개회식, 추진상황 보고, 토론 방식 안내, 토론장별 토론, 토론장별 토론결과 발표, 주제별 우선순위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민 오케스트라와 가수 KCM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며 토론참여 BEST 시민상도 선정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밀접한 8가지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의 주제는 각 부서의 의견 수렴과 원탁토론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생활편의시설(S.O.C.) 많이 부족해요 ▲우리 청년은 이것이 필요해요 ▲착한경제 기업이 많아지려면 ▲문화도시 광명시 이렇게 만들어가요 ▲1인가구 복지정책 다양화 방안 ▲방과 후 다함께 돌봄센터 더 많이 필요해요 ▲코로나 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시민 환경 교육 이렇게 해주세요 등 8가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 가족여성회관은 오는 25일부터 2일간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다시. 잇다-' 행사를 개최한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다시. 잇다-'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낯선 온라인 교육을 통해 배움을 지속해온 가족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발표회 등으로 가족여성회관과 공사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115명의 수강생이 직접 참여한 수채화, 여행드로잉, 가죽공예 등 작품 165점과 재즈댄스, 시 낭송 등 4건의 발표회가 마련됐다. 개막식은 25일 여성회관 대강당과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우쿨렐레 연주 등 문화공연 등 마련됐다. 여성회관 내 전시회는 이달 30일까지 열리며 온라인 전시는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과 환경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위드코로나 체험키트 나눔 활동'은 마음을 잇는 목도리 뜨기, 다시 쓰는 손난로 만들기 등이 선보이며 팔달산 등 인근지역을 산책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시민, 잇다 – 플로깅 데이' 행사가 26일 열린다.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근행 가족여성회관 관장은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통해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비비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공개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 비비큐와 체결한 '청년·다문화가정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시가 창업지원 청년을 선정해 추천하면 비비큐는 창업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 ▲운영 등 창업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전자우편 및 등기우편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39세 대표자 1인과 그의 가족, 친구 등으로 구성된 2인이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가정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 최종 선발팀이 발표되며 선발되는 10개 팀은 제너시스 비비큐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BBQ 치킨대학에서 ▲조리법 ▲마케팅 ▲매장 경영방법 ▲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6일간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본격적으로 예비청년 사업가로 출발하게 되며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다져 성공한 프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2월 4일 '컴퓨터 활용대회'를 운영한다. 이날 대회는 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컴퓨터 자격교실' 강좌프로그램과 연계해 수강 청소년들의 실력검증과 우리 문화의집을 찾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에 대한 흥미유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한글문서작성을 통한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오는 11월 23일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훈 청소년수련관장은 "지난 1년 동안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부분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청소년들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의 일환으로 12월까지 골목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골목상권 이동콘서트’를 연다. 골목상권 이동콘서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상인회가 주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인회가 골목상권 홍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소하2동상업지구 상가 번영회, 크로버옷사랑공동체, 광명사거리먹자골목 상인회, 일직동 상가번영회,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 철산2동 상가번영회 등 6개소의 상인회를 선정했으며 총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소하2동 상업지구상가번영회는 지난 6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이동콘서트를 열었으며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10일 크로앙스 앞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노래자랑, 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동콘서트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소통,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12일, 19일 광명4동 먹자골목(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 ▲18일 로데오거리(일직동 상가번영회) ▲20일 뉴타운골목상점 상인회 앞 도로(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 ▲12월 4일 현충탑 인공폭포(철산2동 상가번영회)에서 이동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광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내 최초, 세계 최대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를 운영한다. ㈜웨이브파크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선도 도시인 시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서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카데미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생(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인데, 서프보드의 길이를 감안하면 안전상 신장 150cm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주중에 3개 타임, 주말에 7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서핑을 처음 접하는 것을 감안해 지상에서 서프보드 이용 방법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인공서핑장에서 전문 강사진의 서핑 수업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서핑은 여름철에만 즐기는 해양스포츠로 인식이 돼 있으나 시흥의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늦가을에도 서핑장 내에 미온수가 공급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더라도 운영 기간 동안 이용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해양레저 아카데미 신청을 한 유소년 서퍼들에게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경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질 보호 활동인 '우리 하천 지킴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는 경기도의 대표 하천인 황구지천(경기 화성)과 오산천(경기 오산) 및 그 인근 지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하천 생태계 모니터링과 EM 흙공을 이용한 수질 정화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환실련으로부터 PH, COD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수질 모니터링 키트와 황토, EM 발효액 등이 포함된 EM 흙공 세트를 제공받아 가족들과 함께 흙공을 만들고 거주지 인근 하천을 방문해 수질과 생태환경을 모니터링하며 흙공을 투척하는 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각 가정에서 찾아낸 수질 개선 방법, 활동 노하우와 프로그램의 참여 의미, 소감 등을 환실련에서 제공한 홈페이지와 참여자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공유하며, 이웃들의 참여도 지속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더불어 환실련은 수질 모니터링과 EM 흙공을 이용한 정화 활동 이외에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질 보호 방법을 영상자료, 리플릿 등으로 안내하고 참여 가정에 합성세제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세제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