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오는 4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마당놀이터’를 개최한다. ‘마당놀이터’는 조선시대의 놀이 장인이 된 재현배우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 던지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기놀이, 종이 딱지놀이, 알까기, 구슬치기 등 ‘추억놀이’ △소원지 달기 △오줌싸개 체험 △계절별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를 준비했다. 특히 예전 수원 우체국 자리였던 곳에서 우체국의 상징성을 살리고자 특별 프로그램으로 ‘날아라! 종이비행기’를 마련했다. 희망과 소원을 전하는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프로그램이다. 종이로 다양한 종이비행기를 접어보고 참여자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려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격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만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공연장 내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이용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부모 세대가 어렸을 적 즐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다인병원(병원장, 황장회)은 지난 8일 다인병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백경열 사무처장, 다인병원에서는 행정원장 김대경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각 기관 대표참석자의 인사말, 업무협약서 낭독, 서명,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대경 행정원장은 “앞으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을 가족처럼 진료할 것이며 안전하게 완치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타일과 바닥방수, 수영장 수질 개선 등을 위해 보수공사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수영장 운영이 임시 중단된다. 서창어울마당은 서창동 680번지에 조성된 세대통합형 복합시설로 2021년 10월 착공 후 1년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8월 준공됐다. 구는 지난해 5월 2일 정식 개관 이후 1년여 동안 운영한 결과 전반적인 시설점검과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하자 보수 기간 내 비예산으로 선제 조치를 결정했다. 이번 공사에는 수영장 수조, 샤워실, 탈의실 타일 점검‧보수와 바닥 방수 보강뿐만 아니라 수영장 수조 청소를 통한 수질 개선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수영장 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창어울마당 수영장은 강습 프로그램과 일일 입장을 합해 월평균 380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이번 휴관 기간 수영장 시설 내 전반적인 보수와 함께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보수공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SK아트리움과 공연을 알리는 대학생 SNS홍보서포터즈 '아트리영(Artri(um)+Young)' 2기를 모집한다. '아트리영'은 수원SK아트리움(Artrium)과 젊음을 상징하는 영(Young)을 합쳐 만든 이름으로 젊은 감각으로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대학생만의 참신한 시각으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을 홍보하는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연 홍보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 티켓 제공 ▲수료증 발급 ▲봉사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대상 재단 이사장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15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원유형은 ▲카드뉴스 분야 5명 ▲블로그 분야 4명 ▲영상 분야 6명이다. 수도권(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 공연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고 SNS를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트리영 2기 모집은 대학생들이 직접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올해 개관 10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도전과 성과에 기반해 다가올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기념 로고를 개발하고 공개한다. 수원특례시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10월 8일 개관한 행궁 본관과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 그리고 2019년 설립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등 총 4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시대의 선각자 나혜석을 만나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등 차별화된 기획 전시와 여성주의 소장품 수집 그리고 깊이있는 수원 미술 연구 활동을 전개해 연간 약 20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뮤지엄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10주년 기념 로고는 속도감 있게 상승하는 모양의 화살표를 숫자 10과 결합하여 미술관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도약의 의미와 가치를 시각화했다. 여러 가지 변형된 로고 디자인이 활용되며 기존 MI(Museum Id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관객들과의 스물한 번째 만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활용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매년 5월 열리는 시의 대표 축제다.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도심 속 거리를 무대 삼아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과 일상이 연결되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 시민 등 전 계층이 어우러진 축제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해 추진하는 축제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5월의 시작을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층별 맞춤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춰 그 안에서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수어 통역 지원·AAC(보완대체의사소통) 안내·노인 및 장애인 이동수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은계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시 전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권역별 야외 유휴공간을 활용해 영화관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된다. 영화제 명칭은 호수나 냇가같이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 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을 잇는 문화적 가교로서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은 시민 579명의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다득표 인기작과 평소 보기 어려웠던 단편영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화 외에도 특별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제는 4월 12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시흥시 북부·중부·남부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도시의 평범한 야외 유휴공간을 혁신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바꿔줄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음향을 통해 집에서 느낄 수 없는 영화의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 일정은 ▲4월에는 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 이하 문화원)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렛츠고 관아 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및 관외 초등학생 18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관아의 기능과 육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렛츠고 관아 체험’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조선시대 인물로 변신해 실제 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두잉(Storydo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문화유산 교육 강사의 깊이 있는 역사 강의로 시작됐으며, 전문 연극단 ‘위로’의 배우들이 펼치는 실감 나는 상황극과 조별 임무 수행을 통해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육방의 기능을 이해하는 임무 수행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화도진도’ 퍼즐 조각을 모아 완성하며 도호부 관아의 지리적,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모든 임무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명예 도호부 지킴이’로 임명돼,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선시대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팬콘서트를 극장에서 생중계로 즐겨보세요! CGV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두 번째 국내 팬콘서트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블루 맨션''을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극장 생중계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블루 맨션'(2025 ZEROBASEONE FAN-CON 'BLUE MANSION')'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KSPO DOME에서 진행되며 CGV는 19일 공연을 생중계한다. 제로베이스원은 14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첫 월드투어 '타임리스 월드'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9인 9색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닥터! 닥터!', '블루', '데블 게임' 외 5번째 미니 앨범 '블루 파라다이스'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생중계는 KSPO DOME 현장에 가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또 하나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블루 맨션]'은 19일 오후 6시 CGV광주상무, 대구, 대전, 서면, 왕십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도서관은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18일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며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기념 주간이다. 우선 도서관 이용 장벽을 낮추기 위한 ‘연체지우개’ 캠페인을 6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동안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연체 기간과 관계없이 정상 회원 자격을 회복한다. 이와 함께 연령별·분야별 사서 추천도서를 도서관 누리집과 각 도서관 자료실에 안내하고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안도서관은 ▲‘시민추천 책 속 한 문장’ 북카드 제작 전시 ▲서예동아리 ‘광명서예’ 작품전 ▲북큐레이션 ‘뿌리 내린 책씨앗, 자라나는 꿈씨앗’을 마련해 시민 참여형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광명도서관은 ▲그림 동호회 전시 ‘봄을 기다리며’ ▲주제도서 전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한 ‘명언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