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 A씨는 상당 금액의 시설·인테리어 비용을 투자해 □□가맹점을 운영했으나 매월 적자에 시달리다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 시설·인테리어를 매각해 투자금 일부라도 회수하려던 B씨는 가맹본부에서 원상회복 수준의 철거를 요청해 경기도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다. 담당 조사관의 조정을 통해 가맹본부의 영업표지 정도만 철거하는 쪽으로 당사자 합의를 이뤘다. #2. B씨는 독서 관련 교육업을 하는 △△ 가맹점을 운영해 오다 가맹계약 기간 만료로 가맹본부와 계약을 종료했다. B씨는 점포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어 미술학원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그런데 가맹본부에서 경업금지 의무(동일·유사업종 금지) 위반을 사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담당 조사관의 조정을 통해 B씨는 가맹본부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미술학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당사자 합의를 이뤘다. #3. C씨는 ○○가맹점을 운영하던 중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가격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금액보다 과도하게 인상해 경기도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다. 담당 조사관의 조정을 통해 양측은 가맹본부가 일방적으로 산정한 인상률을 적정수준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당사자 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가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이번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결정됨에 따라‘K-컬처의 발신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수많은 도시 중 고양시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다. 투어의 시작은 전 세계 관객들과 외신들의 이목이 가장 뜨겁게 집중되는 만큼, ‘글로벌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와 진의 첫 팬콘서트, 오프라인 행사 ‘BTS FESTA’를 연이어 유치하며 도심형 한류 콘텐츠 운영 역량을 증명해 왔다. 시는 지난 2년간 축적된 대규모 공연 운영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월드투어 역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행사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촘촘하고 세밀한 행정 지원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 중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열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간다. 이번 보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2026년도 본예산 785억여 원을 편성했으나, 의왕시의회가 약 11%에 달하는 90억여 원을 삭감하면서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직결 사업에 비상등이 켜졌다. 시에 따르면 당초 제출한 예산안은 ▲일반회계 676억여 원 ▲공기업특별회계 75억여 원 ▲기타특별회계 34억여 원 규모였다. 그러나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긴축재정을 이유로 각각 76억여 원, 9억여 원, 4억여 원을 감액해 총 90억여 원을 조정했다. 이는 전체 예산의 11%를 넘는 수준이다. 이번 감액으로 시민 안전 분야 예산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구조물 보수 점검 예산은 16억 9100만 원 중 1억 9000만 원이 삭감됐고 방범용 CCTV 설치 예산도 9350만 원 줄었다. 복지 분야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 경로당 건강 밥상 지원 예산은 2664만 원 중 1364만 원이 감액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명절 위문 예산 900만 원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 운영 예산 420만 원도 감액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도 대폭 축소됐다. 유망중소기업 육성사업 가운데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예산 7000만 원은 전액 삭감됐고 중소기업육성자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종철)은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열린 발대식은 군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보람 있는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철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2026년 사업의 힘찬 출발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본 행사 식전공연으로는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우리가락 연구회가 식전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이어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과 소감을 담은 발대식 영상이 상영됐으며 어르신들이 일하면서 느낀 보람과 기쁨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총 34개 사업단 대표 어르신들은 피켓을 들고 입장, 대표 선서자 2명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참석한 어르신 400명이 함께 선서를 외치며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다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2026년도 본예산을 기초연금과 보육료 지원 등 민생 안정 중심 복지사업과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 등 핵심 기반시설 확충에 집중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도 오산시 '세출예산 사업명세서’에 따르면 단일 세부 사업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기초연금 사업(국비)으로 총 669억 6345만 원이 편성됐다. 이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응해 노인층의 생활 안정을 강화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겠다는 시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유아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보육료 지원(국비) 사업에도 284억 2835만 원이 편성됐다. 시는 ‘일류 보육도시 구현’을 목표로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 양육 부담 경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시 기반시설 확충 분야에서는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비(2차)로 266억 원이 반영돼 주목된다. 해당 사업은 대중교통 환경 개선과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평가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예산으로 시는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에 251억 273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Vegan)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를 3월 3일부터 모집한다.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는 고기·생선·달걀·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은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비건(Vegan)은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중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신청 업소를 조사한 후 요건에 부합하면 ‘비건 메뉴 취급 업소’로 지정하고 비건 표지판을 배부한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에 업소명, 위치, 주요 비건 메뉴 등을 홍보한다. 현재 수원시가 지정한 비건 메뉴 취급 업소는 비건 레스토랑 13개소, 비건 베이커리 12개소 등 25개소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비건메뉴 취급 업소’를 검색해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 또는 수원시 위생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6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이 지구촌 주요 현안과 지속가능발전·환경·인권 가치 등을 이해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개념 이해·실천 활동 ▲세계 환경문제와 인권의 가치 학습 ▲다국적 강사가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이다. 특히 2026년에는 ‘인권’ 주제를 새롭게 강화해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을 진행하며 학급당 3차시(1차시당 80~100분)로 운영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35개 학급(초등학교는 4학년부터 가능)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swcic.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인권·환경·다문화 이해 등 다양한 세계 현안을 배우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용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글로벌 미래 인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일 서울 잠실에서 용인시 처인구를 관통하고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J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와 조기 착공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용인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JTX 조기 착공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1일 용인FC 개막전이 열리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아내 김미영 여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찾아 서명했다. 시는 5만 명 이상의 서명 확보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두고 주민 서명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받았다. 시민의 온라인 참여는 시 누리집(yongin.go.kr)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QR)코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노선상 JTX가 연결되는 다른 도시들과도 협조 체계를 가동한다. 청주·안성시와 진천군도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김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J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5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 가운데 건설기계를 소유한 839명의 사업장을 수색해 강제 징수에 나선다. 이들의 체납액은 532억 1600만 원에 달한다. 건설기계는 이동성과 영업용 특성상 소재 파악이 어렵고 특히, 자가용 장비는 압류 이후 정상적인 명의 이전 없이 거래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도는 사전 추적조사를 통해 장비 소재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적발된 기계 장비를 압류해 견인 후 공매 조치할 예정이다. 도는 현장 징수에 앞서 건설기계 등록 공부상 압류 조치 및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31개 시군 합동으로 영업용·자가용 건설기계(타워크레인, 굴착기 등)를 보유한 839명의 사업장(장비 1507대)을 점검과 조사를 10월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예외도 두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상습·고액 체납 제로’를 목표로 공정한 조세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29일까지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해 로비에 틈새 전시‘태극기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1919년 3월 1일 전국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과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시대별 태극기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와 함께, 화성 지역 독립운동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한 나정태 작가의 작품 7점도 전시된다. 전시 기간에는 기념관 내 체험 부스에서 ▲태극기 포일아트 머리띠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보드게임 ▲다른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동민 화성시 독립기념관장은 “3·1절을 맞아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전시와 체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틈새 전시는 기념관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