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극단 민들레와 함께 '제17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민들레연극마을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농촌을 배경으로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한 생태 및 자연 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시민과 예술인들의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해외 작품 초청을 통해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아시아 및 북미 등 해외 문화와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 초청작 8편과 국외 초청작 2편, 방정환 프로젝트 4편, 한국동화스피치협회와 함께하는 텐트도서관, 지속가능한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의 민들레연극마을뿐만 아니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되어 화성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8월 2일부터 3일까지 민들레연극마을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관람은 네이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5 파주)’ 개최를 위한 제1차 대표자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대표자회의에서는 대회 참가요강, 종목별 경기운영계획, 선수등록 및 신청 일정 등을 공유하고 대회 시스템 안내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변경된 참가시스템 및 종목 운영 사항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선수등록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며 참가신청은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주소지의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며 선수는 1인 1종목만 참가 가능하다. 기타 참가자격 등 세부사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19개 종목(게이트볼, 탁구, e스포츠 등)에 걸쳐 5000여 명의 장애인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파주시 전역의 경기장에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은 9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거행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동원F&B와 협업해 ‘동원 고추참치맛 팝콘’, ‘동원 고추참치 핫도그’, ‘쿨피스 파인톡톡 에이드’ 등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동원 고추참치맛 팝콘’은 동원 고추참치의 매콤 달달한 맛을 녹여낸 이색적인 팝콘이다. 고소팝콘과 반반조합으로 즐기면 더욱 감칠맛 넘치게 맛볼 수 있다. ‘동원 고추참치 핫도그’는 통통한 소시지 핫도그 위에 고추참치가 그대로 올라가 식감과 비주얼 모두 눈길을 끈다. 매콤한 메뉴에 빠질 수 없는 상큼한 파인애플맛 쿨피스를 더욱 달콤하고 청량함 가득하게 선보인 ‘쿨피스 파인톡톡 에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신메뉴는 각각 전용 패키지에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CGV는 메탈 마그넷 뚜껑을 열면 팝콘이 등장하는 ‘동원 고추참치 마그넷’과 쿨피스 에이드에 얼음이 동동 떠있는 ‘동원 쿨피스 에이드 키링’도 선보인다. CGV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에서 동원 고추참치맛 반반팝콘(L) 1개, 쿨피스 파인톡톡 에이드 1잔, 동원 고추참치 핫도그 1개로 구성된 '동원 맛의 종합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조직의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경기도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5급 이상 고위직 임직원 7명, 신입 및 승진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윤리를 내재화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고위직과 신입·승진직원을 구분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각 직급에 맞는 실질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 공직유관단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는 지난달 28일 K리그2 18라운드 경기 시작에 앞서, 환기가전 전문 기업 힘펠과 동탄 지역 커뮤니티 댄스팀 UJ크루와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힘펠(HIMPEL)은 건강한 실내 환경을 위한 환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IAQ(Indoor Air Quality)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환기가전과 에너지 회수 시스템, 친환경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출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UJ크루(UJ Crew)는 경기도 동탄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줌바 스튜디오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력을 전파하며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있는 댄스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힘펠은 2025시즌 잔여 경기 동안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내 T보드 광고를 진행하며 UJ크루는 하프타임 퍼포먼스와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화성FC의 응원문화 활성화에 함께할 예정이다. 힘펠 관계자는 “프로 스포츠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실내 환경의 중요성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다. 화성FC와 함께하는 이번 시즌이 팬들과 기업 모두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3일 오후 9시부터 15일 오전 8시까지 차세대 시스템 이전 작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은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서 NEXT CGV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7월 14일에는 전국의 모든 CGV 지점이 재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 도입의 핵심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먼저, 예매 프로세스를 기존 대비 간소화하고 UI/UX를 개편했다. 영화뿐만 아니라 CGV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CGV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 신개념 만화카페 ‘롤롤(lolol)’, 체감형 게임 ‘미션 브레이크’ 등을 예약할 수 있다. 영화 예매 내역에 따라 고객에게 매점 상품이나 굿즈를 추천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CGV 앱 커뮤니티 서비스 ‘씨네톡’도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들은 리뷰 작성 및 공유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활동 내역에 따라 뱃지 및 리워드를 제공받는다. CGV는 영화 제작사 및 배급사 등과 협업해 공식 인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7월 3일까지 2025년 스타필드 수원 ‘작은 미술관’2차 참여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작은미술관’은 수원문화재단과 스타필드 수원이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 또는 수원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작가(또는 단체)에게는 전시 공간이 무상 제공되며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스타필드 수원 내 미디어타워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지류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스타필드 수원과의 협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문화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후원하는 툴뮤직장애인예술단(대표 정은현)의 제3회 정기연주회 ‘함께 그리는 선율’이 오는 13일 오후 5시 누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화성예술지원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와 사회공헌을 예술로 실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선율’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음악을 통한 사회적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성, 포용성,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본 공연을 후원했다. 무대에는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신시내티 음대 박사,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홍보대사), 피아니스트 김경석(서울대학교 재학), 테너 신형섭(툴뮤직 소속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이미르 등 역량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하며 올해 창단된 수원시민합창단과 툴뮤직 예술감독 안초희의 지휘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은현 대표는 공연 해설과 피아노 협연으로 직접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하이든, 베토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내달 3일부터 8월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민·관협력 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활성화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문화예술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는 ㈜아트그램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해당 전시에서는 윤동주 시인이 가장 자주 사용했던 시어 20개와 결합해 탄생한 현대 예술가의 시각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시 124편의 데이터를 분석해 추출한 20개의 시어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과 만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로 재탄생한 것이다. 일반적 단어였던 윤동주의 시어‘달’과 ‘별’을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시가 지닌 울림과 윤동주의 경험을, ‘서시’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윤동주의 고요한 내면과 독립에 대한 희망과 마주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서 나아가 나만의 시어가 담긴 카드, 키링 만들기 체험과 윤동주 시인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영화, 관객과의 대화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시 작품에 담긴 예술적 관점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대표이사 정종민)는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최초 발간 이후 네 번째인 이번 보고서에는 CJ CGV와 주요 종속법인의 ESG 활동과 지난해 6월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의 기업 개요 및 비즈니스 현황을 포함한 ESG 경영성과를 담았다. CJ CGV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Sustainable Entertainment for All)’을 목표로 △탄소배출 저감 △사회적 책임 강화 △고객가치 및 신뢰제고 등 3대 지속가능경영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장비 및 데이터 센터 에너지 사용 효율화, 자원순환 실천, 기술 윤리 준수 강화 등 2024년 주요 ESG 활동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도 핵심 ESG 이슈를 식별하기 위해 ESRS기준(유럽연합 지속가능성 보고기준)을 반영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건강 및 안전 △임직원 경험과 조직문화의 확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등 4대 중대이슈를 도출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상영관 내 프로젝터 교체, 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