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를 맞아 도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했다. 연휴에 보기 좋은 기획전시는 ▲경기도박물관의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용인시박물관 ‘흥.화. 잊혀진 교실을 열다’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경기도미술관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침묵 속의 무장, 남한산성 2.0’ ▲실학박물관 ‘추사, 다시’ ▲김홍도미술관 ‘모두의 그림, 김홍도 촉감화’ ▲화성시역사박물관 ‘옷자락, 기억의 자락’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부천시립박물관 ‘다르지만 같은-말, 삶, 곳 展’ 총 10가지로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추석 당일인 6일은 휴관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박물관에서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은 좌우합작과 민족 통합을 위해 헌신했던 여운형의 삶을 유물과 기록을 통해 조명한다. 용인시박물관에서는 10월 14일까지 ‘흥.화. 잊혀진 교실을 열다’가 개최되며, 개화기 근대 교육의 상징인 흥화학교의 유물과 졸업증서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과 교육 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 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은 화석정과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를 기원하는 자유의 다리를 지난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이 길은 한국전쟁의 아픔과 남북 화해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기게 한다. 장산전망대에서 멋진 풍광을 관람하거나 잠시 쉬어가도 좋은 코스로, 가족과 함께 걸으며 사색과 대화를 나누기 좋다. 총연장은 13.8km로 소요 시간은 4시간이다. 강화길 제3길 운양나룻길(김포)은 조선시대 강화도로 향하던 교통과 물류의 핵심 노선으로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과 하동천생태공원 등 대규모 생태공원을 지난다. 재두루미와 저어새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넓은 습지와 들판은 도시 근교에서 보기 드문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광 속에서 가족과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일 관내 관고전통시장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전통시장 방문은 온라인·모바일 쇼핑의 성장, 내수 위축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장보기를 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많은 상인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했으며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분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소상공인 경영성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상권활성화센터의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화폐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교육·컨설팅사업, 배달특급 활성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4대 운행을 재개한다. 살수차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 운행되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16개 노선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운행 노선은 정왕·배곧권 8개, 목감지구권 3개, 장현지구권 2개, 은계지구권 2개, 오이도권 1개로, 상반기에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124회, 3244km를 운행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공기질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기질에 민감한 노약자와 어린이도 더욱 안전하게 외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흥시는 살수차 운행 외에도 ▲스마트 미세먼지 감시체계 운영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알리미·신호등 활용 안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행으로 도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주민들이 더욱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에 참여한 시민들은 종이 팔달문을 만들었다.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제 시장은 의왕도깨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상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의왕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직접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이용을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모두 상생하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했다. 지난 3일 수원소방서, 장안지구대, 행궁광장 안내소, 수원시 연화장, 시청 당직실·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같은 안산12경을 소개한다.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안산에서는 바다와 산, 습지와 숲,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안산12경’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방문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선착순으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 10개소를 방문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 상품권 충전 1만 5000원권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추석 연휴, 안산 12경을 둘러보며 스탬프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1편에서는 안산12경 중 대부도에 이어 2편에서는 안산 시내 명소들을 소개한다. ① 안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보고 생각하는 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등에 대해 사례를 열거하며 생각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시정을 운영하는 시장으로서 좋은 행정을 펴기 위해서는 관찰력과 상상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들을 연구하며 영감을 얻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잘 발휘해 실정에 맞는 정책들을 입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전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리더 여러분들도 상상력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에서 훌륭한 역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했다. ■ 고정관념 탈피하고, 상상력 발휘로 사고와 행동의 지평 넓혀야 이상일 시장은 오스트리아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 도형’, 마술 아티스트 빅토리아 스카이의 ‘수평·수직 착시현상’, 이탈리아 심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같은 안산12경을 소개한다.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안산에서는 바다와 산, 습지와 숲,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안산12경’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방문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선착순으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이, 10개소를 방문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 상품권 충전 1만 5000원권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추석 연휴, 안산 12경을 둘러보며 스탬프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안산의 12경 명소들을 1편과 2편으로 나눠 소개한다. ① 안산1경 시화호조력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