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지난 25일 김포 도시철도 고촌역 등 지하역사에 설치된 미세먼지 흡입매트 실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완료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점검에는 김종배 도의원,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 김포시,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골드라인, 설치수행사 등이 참여해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시민 홍보 강화 ▲역사 이용 시민이 장치 작동·고장 여부 인지 홍보 ▲눈·비 많은 계절 대비 흡입매트 관리 방안요 ▲흡입매트 스프링 장력 저하 방지하기 위한 상시 점검을 강조했다. 한편 박대근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고촌역과 운양역의 미세먼지 수치(PM4.5)가 각각 4.5, 3.7로 비교적 높은 편이라며 “평균 3.0 미만의 역사들이 많지만, 이 기준도 전혀 낮지 않으며 지속적 저감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치 수행사 관계자는 “이번 흡입매트는 공기중 미세먼지만이 아니라 바닥면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흡입하고 있다”며 “수거된 미세먼지는 외부 기관의 분석을 통해 성분까지 명확히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종배 의원은 “기술 도입만으로 정책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
◇4급 전보 ▲상록구청장 박종홍 ◇4급 승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선희 ▲산업지원본부장 김운학 ▲대부해양본부장 서병구 ◇5급 전보 ▲세정과장 이대순 ▲징수과장 장윤서 ▲체육진흥과장 이자영 ▲사이동장 두현은 ▲해양동장 문훈기 ▲주민복지과장 이지현 ▲통합돌봄과장 정소우 ▲정수과장 김련식 ▲반월동장 정대섭 ▲도시계획과장 이태주 ▲토지정보과장 전광식 ▲상록구 도시주택과장 박명준 ▲상록구 사동장 오현갑 ◇5급 승진 ▲기획예산과장 박승규 ▲문화예술과장 박향미 ▲ 수도행정과장 이미경 ▲본오1동장 박세광 ▲성포동장 박순덕 ▲단원구 세부2과장 신운호 ▲고잔동장 이인희 ▲단원구 도로교통과장 김병제 ▲단원구 도시주택과장 최락준 ▲단원구 환경위생과장 배진수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최선주 ▲주택과장 이종걸 ▲녹지과장 류제천 ▲상록구 민원봉사과장 김성현 ▲교통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동규 -이상 2025년 7월 1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26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선진버스 및 ㈜현대자동차와 I-MOD(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버스) 서비스 연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기인 2025년 6월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던 I-MOD 서비스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역사까지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iH는 협약 체결에 따라 I-MOD 서비스 연장사업 사업자인 선진버스(운송차량 운영), 현대자동차(운송플랫폼 운영)와 협업해 I-MOD 버스 6대(내부 이동지원, 출·퇴근 이동지원)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I-MOD 버스의 실시간 예약 및 호출은 현재와 같이 현대자동차의 ‘셔클’ 앱으로 운영 된다. 류윤기 iH 사장은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I-MO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 여름 할리우드 대작들이 잇따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가가 본격적인 관객 맞이에 돌입했다. CGV는 올 여름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기대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을 기술 특별관에서 상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맷별 특화된 연출로 영화의 재미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 2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SCREENX, 4DX, ULTRA 4DX, Dolby Atmos로 만나볼 수 있다. ‘블랙 위도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스칼렛 요한슨이 바다를 지배하는 거대 공룡의 DNA 채취하려는 특수 작전 전문가로 등장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SCREENX에서는 정글, 절벽, 옥수수밭 등 폐쇄된 섬의 거대한 자연환경이 좌우 스크린까지 확장돼 마치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주인공 시점의 수중 장면은 실제 잠수하는 듯한 서스펜스와 스릴을 전달하며 생존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4DX에서는 공룡과 인간의 육해공 사투와 원초적 자연 상태의 쥬라기 월드를 묵직한 모션을 비롯한 진동, 바람, 물, 바다 향기 등으로 실감나게 표현해 생존 액션의 긴장감을 전한다. D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대부도 일원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협의회장 고태영·부녀회장 박국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안산시 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중앙회로부터 ‘새마을기념장’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이웃사랑과 사회봉사 실천에 앞장선 우수 새마을 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오늘의 안산시새마을회가 있기까지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오신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9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다.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서 3.3㎡당 199만 7000원이며 입주기업은 양주시로부터 부지매입비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필지당 면적은 5065~9092㎡, 공급금액은 30억 6043만원~54억 9259만원이다. 대금은 3년까지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토지사용시기는 사업준공예정일인 2027년 12월이다. 분양신청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하며 양주시 입주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월 25일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당사자는 8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양주시와 입주계약을 GH와 분양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일원에 992,361㎡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 IC, 서울-양주 고속도로(예정)와 인접해 인천공항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물류 및 교통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공급 관련 세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주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이 부실 관리 논란에 휩싸였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총연장 약 20km 구간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6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시 광남로 인근 공사 현장 진·출입로 주변은 공사장에서 유출된 흙과 세륜기에서 발생한 오탁수로 인해 도로가 오염된 상태였다. 특히 대형 덤프트럭이 세륜기 위에서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차량에 묻은 흙을 씻어내고 있었으나, 완전히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대해 공사 현장 관계자는 "세륜기가 갑작스럽게 정상 작동을 하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며 "세륜기를 신속히 수리하고 주변 도로도 최대한 빨리 청소하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도로 위 토사를 고압 살수기와 살수차를 이용해 제거하는 과정에서 비점오염물질과 오탁수가 우수관으로 그대로 흘러들어가는 2차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현장 대응이 미흡했다"며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공사장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한 개선 조치를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관계자도 "현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야외 물놀이 시설인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오는 7월 5일 개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하여 시설 점검 및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식 개장한다. 운영일정은 준성수기인 7월 5일부터 7월 27일까지는 주말(토, 일)만 운영하고 방학기간 등 성수기인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주5일(화, 수, 금, 토, 일) 운영하며 시설 및 수질 정비 등 매주 2일(월, 목)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09:00~12:45), 오후(13:25~17:10)로 구분해 45분 운영 후 15분 휴게시간으로 운영되며, 정비시간(12:45~13:25)은 운영이 중단된다. 수용인원은 이용객 안전 등을 고려하여 동시 440명으로 1일(오전/오후) 최대 880명으로 제한된다. 1회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으로 시흥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온라인(네이버)으로 사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올 여름 도심 속 월곶에코피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5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마약중독 및 약물 오남용 확산에 따른 시 차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정책 연계와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시흥시약사회, 시흥교육지원청, 한국중독예방연구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주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주요 관계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홍보의 실효성 강화 ▲외국인 주민 대상 예방 홍보 접근성 방안 ▲지역사회 마약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등 기관 간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마약 및 약물 중독 문제가 청소년, 외국인 주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예방과 맞춤형 지원 체계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가해 시흥시 전략 부지의 개발 가능성과 투자 가치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내 연구개발(R&D) 용지, 배곧신도시 내 체육시설용지와 문화 및 집회시설용지, 월곶역세권, 정왕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 등 핵심 투자부지에 대한 세분화된 영역 상담을 진행해 투자자 및 기업 IR(투자 대상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바이오 인력양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순차적·체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주택·상업·업무·공장용지 등을 개발해 공급하는 대표 공공기관 및 민간개발자들, 토지 수요자인 건설·시행·금융사에 이러한 정책을 소개하는 전략적 홍보 자리로, 투자유치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 됐다. 시흥시는 이날 행사에서 우수한 교통망, 풍부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정주 여건 개선 전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