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인열 의장과 김선옥 윤리특별위원장, 의회사무국장, 자문위원 등 8명이 참석해 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8월 21일까지다. '지방자치법' 제66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와 자격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인열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시흥시의회의 윤리적 기준을 한층 높이고 의원들이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지난 22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실에서 제235회 임시회를 앞두고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전보고회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 이은진 부위원장과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235회 임시회 중 경제환경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인 ▲화성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투자유치기금 조성 ▲2024년 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 ▲화성그린환경센터 소각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삼보폐광산 일원 토양정밀조사 용역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농식품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 ▲무상급식 지원사업 ▲2024년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 관련 주요안건에 대한 사전 보고를 청취했다. 임채덕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번에 회부된 안건의 필요성과 적정 여부 등의 검토에 있어 위원들과 사전에 충분한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추후에도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오는 26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올해 11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받는다. 제보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에게 제공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일반적인 생활불편 사항, 수사·재판 중인 사항, 허위비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제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며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와 함께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초등보육전담사 근무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책국장은 “늘봄학교 시행을 앞두고 초등돌봄학교 운영비 삭감, 행정업무 전가 등 초등보육전담사들이 늘봄학교 종사자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며 “늘봄학교 운영 시 초등돌봄교실과 초등보육전담사가 배제되지 않도록 노사협의체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늘봄학교 강사비는 돌봄교실 강사비의 두 배로, 돌봄정책의 취지에 맞게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임금체계와 근무시간을 개선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옥순 의원은 “양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초등학교 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존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며 노사 간 협의체를 구축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임시방편식 대응이 아닌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어린이집엽합회 장경임 회장과 유미영 법인분과위원장, 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 20여 명을 비롯해 최효숙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경기도 보육정책 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집 영아(만0~2세) 운영비 계속 지원 ▲민간행사 사업 보조 계속 지원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지원 등 보육 현안을 담은 ‘경기도 보육정책 제안서’를 김 의장에게 전달했다. 김 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충분한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정확한 통계를 기반으로 한 학교 수용률 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동탄 지역은 과밀학급 문제와 이로 인한 교실 부족으로 아이들의 학습권 침해는 물론, 원거리로 통학생들의 불편함이 야기되는 등 학습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미숙 의원은 “동탄 신도시에 새롭게 입주하는 주민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청은 사전에 모든 변수를 고려한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학생 유입 예측으로 학교 수용률을 높이는데 적극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한 학교 수용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요건을 고려하겠으며 과밀학급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오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11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개회하는 회기로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계획안' 등을 다룬다. 아울러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 '시흥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에 나선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9일까지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30일부터 9월 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가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어 시의회는 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일정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화성ESG메세나(대표:송인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화성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움직이는 미술관’의 세 번째 전시회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열렸다. 7월 전시에서는 김채웅 작가의 '달동네 이야기'가 소개됐다. 작가는 1970-80년대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한 사람들이 모여 살던 달동네의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가난 속에서도 가족의 따뜻함과 공동체의 끈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네 번째 전시회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한복예 작가의 '꽃사과'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아내며 꽃사과를 통해 자연이 주는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한복예 작가는 "사계절의 변화를 보며 시간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은 순간순간이 소중해 붓을 들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지난 2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를 방문하며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설치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강진숙 센터장은 업사이클아트센터의 설립 배경과 친환경 업사이클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는 설립 9년 만에 광명시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했으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센터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예산 문제와 실질적인 운영 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전시를 보며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안양시 업사이클센터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준공된 만큼, 향후 설계 단계에서는 철저한 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이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 발전과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만남은 취임 인사를 위한 김 위원장의 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등에 있어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민주당 도당의 각별한 가교역할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대 등 국회와 맞물린 현안들에 있어 민주당 도당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 발전과 141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와 도의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승원 위원장님과 도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민생 문제 해결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지난 21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생태·환경·기후 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도현 대표연구의원,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곽동윤 연구의원 그리고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의 김보람 교수, 차홍석 교수, 유우주 연구원이 참석했다. 김보람 교수는 발표에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취약계층 에너지 접근 보장, 폐기물 저감을 위한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의 현황 및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연구모임은 5월에 방문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안양시 기후변화체험센터 ‘그린마루’가 지역사회에서 기후 대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7월에 방문한 광명기후에너지센터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벤치마킹하여 안양시가 참고할 만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정리했다. 차홍석 교수는 발표를 통해 다른 시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조례를 사례로 들며 안양시에서도 탄소중립, 생태도시, 자연환경 보전과 관련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실·국별 핵심사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19일 경기도 복지국 핵심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21일 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보고까지 3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졌다. 이번 보고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 취임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의회 후반기 정책위원회의 첫 공식 행보로,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실·국별 핵심사업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대표로서 참석해 경기도 17개 부서의 35개 사업과 도교육청 10개 부서의 12개 사업 등 총 50개에 달하는 핵심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누구나 돌봄 + 어디나 돌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경기 청년공간 지원 및 활성화 ▲ 티몬 위메프 사태 현황 ▲학부모폴리스 활동 지원 ▲전세피해 예방지원대책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1일 컨벤션 더힐에서 열린 ‘화성문화원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해 화성시 문화 협력과 상생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 송선영, 이해남,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연구원,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내년 100만 화성 특례시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문화와 접목하는 것이 화성문화원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이번 문화벨트 네트워크 발대식으로 화성시 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화성시의회도 화성시민이 더 나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화성문화원은 협력 단체와 상호협력을 통해 화성시 문화 발전을 선도하며 화성시 국가 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브랜드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문화원 소개, MOU 협약식, 개회사, 실내악 3중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문화원은 2024년에 화성지역학연구소, 발안만세시장 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용한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성남시 풍수해 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풍수해보험법에 따라 보험계약자가 부담하는 풍수해 보험료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지역 사회의 치안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5월 8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교통국 버스정책과 시내버스2팀과 시내버스 704번의 일방적인 노선단축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면허기관인 서울시에서 704번 버스에 대해 일방적으로 노선을 단축(폐선)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양주시민들께서 떠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체노선을 즉시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버스정책과 시내버스2팀에서는 “도에서 서울시에 704번 노선 폐선 철회 및 대체노선 신설 전까지 폐선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서울시에서는 ‘704번 운행업체인 제일여객 매각에 따른 차고지 비용 등의 사유로 폐선 연기가 불가하다’며 오는 8월 30일 폐선 예정임을 통보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주시 시내버스 업체가 의정부시 34번 버스를 양수받아 당초 704번 노선과 동일하게 운행하려고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면허기관이 서울시인 704번 시내버스는 송추를 기점으로 양주시를 경유해 서울역까지 일일 80회 운행하던 노선으로 일일 1만여 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어 경기도 구간 노선에 대한 폐선으로 이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가 지난 20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91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에 관한 인사청문 등을 실시했다.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청문은 안산시가 지난 8월 7일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홍 후보자의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자질, 업무수행 능력, 재단 운영 계획 등 적격성 전반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지역에서의 재단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후보자의 인식과 비상장 주식을 포함한 재산 신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파악하는 데에 주력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서 후보자 검증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 가운데 위원들은 추가로 오는 22일 제291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작성 및 채택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인사청문에 앞서서는 ‘제29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의결, 292회 임시회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8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화재, 응급, 재난 현장에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포함한 다양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실질적인 치유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외상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PTSD와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자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계일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어려움을 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20일 국토지리정보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미상풍선 살포에 따른 화생방 테러 및 화재 상황 대비 통합대응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통합대응훈련은 최근 점증하고 있는 북한의 대남풍선 살포에 따른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관계기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시설 이용자 대피와 제독소 설치, 위험성 폭발물 처리, 화생방 신속대응, 화재진압훈련, 응급처지 교육, 피해복구 훈련, 현장 방역 등 미상의 풍선 살포를 이용한 화생방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한 다음 “대남풍선 살포가 계속되면서 도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위기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육군2819부대 3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수원·수원남부 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영통구 보건소, 여성지원민방위대, 지역민방위대장 등의 군부대와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0일 화성시청 민원동에서 을지훈련 근무자 격려 방문을 했다.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을지훈련에 임해주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화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감으로 관례적인 연습이 아닌 실전과 같은 전시 대비 연습이 되도록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적인 비상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실시되는 전국적인 비상훈련이다. 화성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국 민방위 훈련, 전시현안 과제 토의 등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20일 파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파주시(법원읍·적성면·장단면)는 지난 7.16 ~ 7.19 집중 호우에 따른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 도로 침수 374건, 주택 침수 110건 등 총 1150건의 피해를 입은바 있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달 파주시에 내린 기록적 폭우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빠른 복구비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파주시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 위원장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에 따른 체계적 대응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파주시 등과 협력해 조기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태훈 파주시 행정안전국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뢰 유실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속한 복구와 이번주 한반도 상륙 예정인 태풍 종다리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