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경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제4기(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십’이 시작됐다. 6일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6주간에 걸쳐 인천시의회 사무처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 운영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제1기부터 지난해 제3기까지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실무 체험 과정 위주로 편성됐다. 이에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돼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한 현장 체험,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직무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인턴십 참여자들에게는 대학별 내규에 따라 학점 부여와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정해권 의장은 “그동안 의정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민의의 전당인 지방의회와 지방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4기에는 조례안 성안, 예산 분석, 민원 장 체험 등 의정 실무 중심으로 프로그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수서~동탄’ 구간)을 현장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확인은 김운남 의장을 비롯한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이 시승을 통해 GTX-A 노선의 실제 운행을 체험하고 고양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는 시승에 이어 대곡역 종합관제실을 방문해 GTX-A 노선의 안전 관리 및 운행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교통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행되기 위해 필요한 개선 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회는 이후로도 고양시의 교통망 확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GTX-A 노선의 개통이 고양시의 교통 혼잡 해소와 경제적 성장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체험한 만큼, 이를 향후 정책 제안과 예산 편성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GTX-A 노선의 개통은 고양시의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2025년 의회사무처 직원 시무식’에서 ‘발탁승진 탄력적 운용’ 등 의회 운영에 대한 새해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3급 직제 신설’, ‘사무처장 직급상향’, ‘지방의회법 제정’ 등 도의회의 주요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의회 청사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 군포1) 부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는 중앙정치의 격랑 속에서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방파제”라면서 “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제대로 인정받고 이 성과가 조직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은 경기도의회가 한층 더 강한 의회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성과 우수자들에게 유연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는 ‘발탁승진 탄력적 운용’을 통해 직원들의 동기를 높이고 성과 창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위원실 장기 근무 실적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전문 직위를 신설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묵념과 헌화·분향을 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어 현충탑 뒤에 위치한 위패실로 이동해 분향과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풀뿌리 민주주의 힘으로 경기도민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경기지역 보훈지청장·보훈단체장·공공기관장, 경기도 부지사 및 실국장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차례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정구 의장과 의원들은 신년 인사를 나눈 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이니만큼 18명의 의원님들과 사무국 직원 모두 성장을 도모하고 가정이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계획한 일이 모두 이루어 꿈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고, 더욱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오는 2월 10일 제25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 등 총 6회, 84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2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찬훈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2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시의회를 대표해 조의영 회장에게 직접 회비를 전달하며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돕는 적십자 운동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전달한 회비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적십자 운동의 본질은 인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존중하는 데 있다”며 “특히 올해 120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는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같은 국가적 비극에서부터 최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이르기까지 재해·재난 상황에 가장 먼저 달려가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희망의 등불을 밝혀 왔다”며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조의영 회장은 “인천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의장단과 원내대표 의원, 각 상임위원장 등 제9대 의원들은 일산서구 현충공원의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의원들은 언론사 기자실을 방문해 신년 인사를 나누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언론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무식은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도약하는 2025년'을 목표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중심의 선진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운남 의장은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며 “2025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2일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라며 “새해에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는 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비롯한 각종 부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월 1일 2025년 을사년 신년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화성특례시의회 현판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향에도 참석했다. 이날 화성현충공원에서 열린 현충탑 참배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먼저 이번 항공 사고의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성시가 21만의 작은 도시에서 출발해 104만 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신년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충탑 참배 후에는 화성특례시청 로비에 마련된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올렸다. 화성특례시의회와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른 현판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 및 시청 로비 및 앞마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일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올해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온기 나눔’은 경기도의회가 연말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의회는 올해 경기도 여주시·군포시·파주시 등 3개 시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약 40가구에 전기장판과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난 13일에는 김규창 부의장(국힘, 여주2)이 여주시 대신노인복지센터를, 17일에는 정윤경 부의장(민주, 군포1)이 군포시노인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민주, 시흥3)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회적 온정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필요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오는 1월 예정되었던 미국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했다. 성남시의회는 1월 3일부터 11일까지 6박 9일간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 주관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CES를 참관하고 우수 해외수출기업 방문을 통해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전격 취소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출장에서 ▲‘CES 2025’참관 ▲K-SBC(성남비지니스센터) 방문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방문 ▲GBC(경기비지니스센터) 방문 ▲라구나 우즈 빌리지 견학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 PLUG AND PLAY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지금은 성남시의회가 사고수습과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하는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되어 전면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31일 오전 수원역사 로비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31일 시청 광장에 마련된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조의를 표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 자리에서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에 온 국민이 깊은 슬픔에 잠겼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아픔 앞에서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심정을 전했다. 이어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의 고귀한 삶을 추모하며, 유가족의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나누기 위한 추모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에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 합동분향소는 시청 앞 광장에 마련돼 있으며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분향소는 1월 4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경기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정윤경(더민주·군포1) 부의장과 함께 수원역사에 마련된 경기도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헌화와 묵념으로 참사 희생자들 추모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다섯 분의 도민을 비롯해 17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며 “경기도의회는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유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없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전날(3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사랑하는 이를 갑작스럽게 잃은 슬픔은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깊은 위로와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애도를 표한 바 있다. 한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경기도 합동분향소는 수원역사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 등 2곳에 마련됐으며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조문객을 맞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시의회는 31일 시청 정문 안내실 앞에 마련된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아울러 이지석 의장 및 의원들은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지석 의장은 “비극적인 사고에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분들과 깊은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당초 예정했던 종무식을 취소하고 시무식도 최대한 축소해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이 지난 27일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옥순 의원은 도정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옥순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리튬 2차전지 및 폐의약품 수거함 안전관리 강화 촉구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복주택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 활용 방안 제시 ▲‘전력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 도비 지원 확대 및 사업 홍보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긴급복구 지원체계 마련 ▲피해주택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선제적 지원방안 등을 제안하며 도민 주거권 보장을 위해 힘썼다. 김옥순 의원은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의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초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30일 제38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먼저 신 의원은 학교 신설 예산 1조원과 학급 증설비 5900억원을 편성해 화성 신동중학교, 동탄10고등학교 등 동탄 지역 내 학교 신설과 이산고등학교 등 기존 과밀학급 학교의 학급 증설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신 의원은 ▲어린이집 3~5세 급식비 차액 단가 보조비 80억원 포함한 735억원 ▲사립유치원 3~4세 지원 226억원 등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예산 1700억원 편성,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추진 관련, 지원센터 운영비를 비롯해 총 30억원을 결정했다. 이번 예산안 의결에 대해 신 의원은 “경기교육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과밀학급 문제, 고교학점제 추진 등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조정하는 등 균형 잡힌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또한 이번 예산 편성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0일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한 해 동안 헌신해 준 의원들과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2025년 새해에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폐회하며 “오늘로써 2024년의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라며 “때로는 치열한 논쟁과 대립 앞에도 섰지만 도민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항상 협력의 길을 찾아준 의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과 희망으로 새해에는 오로지 민생만이 의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라면서 “새해에는 대립을 넘어선 협치와 갈등을 뛰어넘는 연대로 도민 일상에 희망의 발판을 놓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희망은 단순히 낙관적 기대가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 가는 강한 의지이자 어려운 현실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힘의 원천이다”라면서 “경기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의지와 용기를 뒷받침하며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유보통합의 합리적 추진 방향 연구’라는 주제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연구할 내용의 방향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최효숙 회장을 필두로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박세원 의원(개혁신당, 화성3),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등 연구회 회원 등과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 및 도의회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의 착수보고 발표를 맡은 ‘다함께키움협동조합’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성과 격차 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돈의, 이하 LH 도시조성 특위)가 지난 19일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지난 2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LH 도시조성 특위는 LH 사업 관련 입주민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방안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월 30일 구성돼 안돈의 위원장, 윤석경 부위원장, 이건섭 위원, 한지숙 위원 등 4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LH 도시조성 특위는 여러 차례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민원 사항들을 파악하고 LH의 사업 지연, 책임 회피, 시공자재 불량 사용, 기준 원칙 배제, 잦은 설계 변경 등의 문제가 시민의 불편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기자회견과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해당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시흥시와 LH에 은계지구 상수도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및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 결과 LH에서 약 400억원 규모의 은계지구 상수도관 전면 교체를 진행 중이며 정밀여과장치와 스트레이너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초대 위원장 강태형, 더민주, 안산5)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2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우리 초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 하에서도 양당의 모든 위원님들께서 소속 정당을 떠나 교육현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 하나로 지난 9일부터 18일간 머리를 맞대어 면밀히 검토해 왔다”라며 “2025년도에 도의회에 제출된 교육 예산안 총규모는 23조 540억원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 400억원 등 총 70건 2676억원을 증액 조정했고 과대 편성된 인건비 등 총 24건을 감액 조정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이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검토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2025년 교육예산안은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4년 대비 약 1조원 늘어난 23조 540억원이며 이날 예결위 의결에 따라 현재 본회의에 상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