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터 4월 25일 오후6시까지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경연으로 진행되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댄스의 장르와 참가자의 연령에 구애받지 않으며 바다, 바람,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끼 있는 참가팀들을 모집한다. 주제에 적합한 퍼포먼스 구성이 가능한 15명 이상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 예선전 참여가 어려운 관외 참가팀은 영상평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신청서와 공연사진, 3분 이내의 퍼포먼스 영상 링크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객 맞춤형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영화관 구축을 위해 CJ CGV가 삼성전자, 하만인터내셔널(이하 ‘하만’)과 손잡았다. CJ CGV와 삼성전자, 하만이 17일 ‘AI 시네마 혁신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CJ CGV 정종민 대표이사, 삼성전자 임성택 한국총괄장, 하만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 총괄 아마르 수바시(Amar Subash) 부사장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스크린, 음향, 공간 등 각 부문에서 적용되는 첨단 기술 및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CGV의 상영관 내에 삼성전자의 차세대 시네마 LED 스크린을 도입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하만의 입체 음향 솔루션을 적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네마 공조 시스템을 비롯해 영화관의 다양한 공간에 환경 및 설비, 기기들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인 ‘스마트싱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를 적용하면 상영관 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영화 ‘스윙걸즈’를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 다섯 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은 최근 예전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관객이 늘어나고 재개봉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CGV만의 정기 재개봉 프로젝트다. 매월 선정된 1편의 명작을 전국 극장에서 약 2~3주간 상영한다. 첫 번째 작품 ‘캐롤’을 시작으로 ‘색, 계’, ‘매트릭스’, ‘원더’까지 총 네 편의 영화가 관객들과 다시 만났다. ‘스윙 걸즈’는 2006년 개봉한 일본 코미디 영화다.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받고 있는 여고생들이 식중독에 걸린 밴드부를 대신해 빅밴드 재즈의 세계에 발을 담그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워터보이즈’, ‘해피 플라이트’ 등 만화적 상상력의 코미디로 감각으로 사랑받은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최고 흥행작이다. 주연을 맡은 우에노 주리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노다메 칸타빌레’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GV는 관객이 재개봉작을 극장에서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속적인 창의적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갈 20개의 ‘동행공간’을 신규 모집한다.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수원의 카페, 서점, 교육 공간 등 81개의 동행공간이 지정됐다. 문화도시 수원은 이러한 문화공간들을 모아 지역의 촘촘한 문화 연결망을 조성하고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동행공간은 기존과 달리 단순한 공간 운영 지원을 넘어 문화도시 수원의 핵심 의제 중 하나를 선택해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의제는 ‘도시의 외로움(돌봄, 소외계층 등)을 연결하는 다정한 문화도시’와 ‘125만 다양성(1인가구, 다문화, 취향공동체 등)의 문화도시’ 두 가지로 각 공간은 해당 의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금 지급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일률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나누어 지급할 예정이다. 우선 1차로 90만원이 지급되며 이후 모니터링과 운영 결과 보고서를 검토한 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씨네드쉐프에서 ‘디즈니 ‘백설공주’ 스페셜 디저트’와 함께 달콤한 시간을 만나보세요. CGV 씨네드쉐프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하여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 테마의 스페셜 디저트를 영화 개봉일인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2025년 디즈니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 개봉을 기념해 선보이는 ‘디즈니 ‘백설공주’ 스페셜 디저트’는 ‘백설공주’, ‘사과’, ‘백설공주와 여왕’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메뉴로는 ‘백설공주’의 풍성한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크림치즈 파운드케이크, 사과 필링이 상큼한 맛을 더하는 새빨간 ‘사과’ 모양의 무스케이크, ‘여왕’의 어두운 모습을 표현한 다크초콜릿 파운드케이크, '독사과' 모양의 키위 맛 무스케이크를 선보인다. ‘백설공주’ 테마의 크림치즈 파운드케이크와 ‘사과’ 테마의 무스케이크는 각각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여왕’ 테마의 파운드케이크와 ‘독사과’ 테마의 무스케이크는 다른 메뉴와 함께 세트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페셜 디저트는 씨네드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아카데미 수상의 영광에 빛나는 작품도 관람하고 CJ ONE 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 ‘2025 아카데미 기획전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을 휩쓴 ‘아노라’부터 남우주연상, 음악상, 촬영상을 수상한 ‘브루탈리스트’, 여우조연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한 ‘에밀리아 페레즈’, 미술상과 의상상을 수상한 ‘위키드’, 각색상의 ‘콘클라베’, 분장상의 ‘서브스턴스’, 남우조연상의 ‘리얼 페인’, 장편애니메이션상의 ‘플로우’ 등을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 아카데미 기획전 관람 이벤트‘는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CGV에서 아카데미 기획전 작품을 관람한 이력으로 참여 가능하다.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아카데미 기획전 작품을 관람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상영작 1편 관람 시 3000명에게 CJ ONE 포인트 5000점, 2편 관람 시 2000명에게 1만점, 3편 이상 관람 시 1000명에게 1만 5000점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쉽게도 수상은 불발됐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던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MLB(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LA다저스 vs 시카고 컵스’ 경기를 SCREENX로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MLB 경기를 좌, 우 벽면이 확장된 3면 SCREENX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경기에는 LA 다저스 소속의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 시카고 컵스 소속의 스즈키 세이야, 이마나가 쇼타 등 슈퍼스타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SCREENX는 CGV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론칭한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좌, 우 벽면까지 확장되는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스크린 프레임을 공간 전체로 확대해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SCREENX LIVE에서는 경기 중 다양한 상황을 다면 스크린으로 송출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중앙 화면에서 경기가 중계되는 동안 좌, 우 화면을 통해 관중석, 벤치, 주자 상황 등 풍부한 장면을 송출해 극장 생중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CGV의 SCREENX LIVE를 통해 정면뿐만 아니라 좌, 우 스크린까지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2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와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2025, 2026 KBO 리그’ 극장 단독 생중계 및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야구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CJ CGV 정종민 대표이사, KBO 허구연 총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CJ CGV와 KBO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과 2026년 KBO 리그 극장 단독 생중계를 선보이며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해 전국적으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오는 22일 정규시즌 개막일부터 극장 생중계를 만나볼 수 있다. 첫 생중계 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경기와 'NC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두 경기씩 생중계할 예정이며 개막전 주차만 특별히 22일과 23일 2일간 두 경기씩 생중계를 진행한다. 해당 4경기의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번 정규시즌에 이어 올스타전, 포스트시즌까지 생중계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지난 6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한 2024 지역미디어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42개 지역 미디어센터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년 모범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센터 및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수원시 미디어센터는 1차 심사서류와 정기총회 현장에서 현장발표를 통한 센터들의 현장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구, 개발한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연구-개발-운영의 3단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인정됐고 2024년 학교 교과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리터러시와 미디어교육에 대한 수요에 선진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진행된 우수직원 표창에서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을 6년간 이끌어 온 수원시미디어센터 공동체미디어팀 김다정 대리가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미디어교육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정책과 환경 속에서 센터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앞으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와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 실황 등 CGV 기술 특별관에서 3월에 만나볼 수 있는 신작 라인업을 12일 공개했다. CGV는 정면과 좌, 우 3면과 천장까지 스크린을 확장한 4면 SCREENX, 다양한 시그니처 모션 효과로 생생함을 높이는 4DX, SCREENX와 4DX가 합쳐져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주는 ULTRA 4DX,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IMAX,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로 깊이 있는 여운을 오랜 시간 남기는 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디즈니의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인 ‘백설공주’는 3면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CGV의 모든 특별관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SCREENX에서는 환상적인 뮤지컬 넘버 시퀀스가 폭넓은 화각으로 펼쳐진다. 귀여운 동물들과 일곱 광부들이 3면 스크린을 넘나드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광부들이 보석을 캐내는 웅장하고 화려한 광산 내부는 3면으로 확장돼 마치 광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봄을 맞아 따뜻한 분위기의 힐링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를 오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한국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무인도에 표류한 남북한 군인들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작 수상과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을 비롯해 초연과 동시에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서울에서 8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누적 1000회 이상의 공연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전쟁 포로를 이송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무인도에 고립된 여섯 명의 군인들. 서로 총구를 겨누던 남한과 북한의 군인들은 배를 수리할 수 있는 병사 ‘순호’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신님’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이 작은 이야기에서 비롯된 변화는 점차 군인들의 마음을 열어가고 그들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전쟁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순수함과 따뜻한 희망을 그려내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추운 겨울을 녹이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음악 영화 3편을 추천한다. CGV는 ‘음악에 깊이 빠져보다’라는 콘셉트로 ‘위플래쉬’부터 ‘스윙걸즈’, ‘스즈메의 문단속-하이라이트 필름콘서트’까지 3편의 음악 영화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류와 완벽을 추구하는 교수 플레쳐가 펼치는 집념과 광기를 그려 레전드 음악영화로 꼽힌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일본 대표배우 우에노 주리 주연의 영화 ‘스윙걸즈’는 오는 26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영화는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받고 있는 여고생들이 식중독에 걸린 밴드부를 대신해 ‘빅밴드 재즈’의 세계에 발을 담그며 펼쳐지는 좌충우돌을 그렸다. 국내 최초 필름콘서트를 SCREENX로 선보이는 ‘스즈메의 문단속-하이라이트 필름콘서트’도 오는 26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으로 영화의 감성을 더하는 OST가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월 1일까지 3편의 음악 영화를 관람하면 VIP 승급점수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4월 15일부터 개최되는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개최하며 전시될 작품 천근성 작가의 '시장 커피'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특별전은 미술관의 권위를 허물고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참여 작가인 천근성은 일상 공간에서 사람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과 그 결과물을 담은 신작 '시장 커피(Bazaar Coffee)'(2025)를 선보인다. 천근성 작가는 지난 2월 27일 수원 역전 시장 상가에 작은 카페를 개업해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돈이 아닌 그림이나 시, 이야기 등 창작물을 받고 있다. 방문객이 대가로 지불한 창작물은 카페 벽면에 전시되고 후에 영상, 설치작품으로 재탄생해 전시된다. 이번 카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천근성 작가는 “카페를 찾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이익을 남기기 위한 거래가 아닌, 예술을 통한 관계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장 커피' 프로젝트는 3월 27일까지 수원역전시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유소년 야구 활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배우 유승호 주연의 27분 분량 단편영화 ‘3일’을 오는 19일부터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화 ‘3일’은 돌아가신 엄마의 삼일장을 아들이 치르며 엄마가 남긴 마지막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감동 영화다. 배우 유승호가 엄마의 마지막을 배웅하면서 한층 성숙해 나가는 아들 태하 역을 맡았으며 김동욱은 특별한 장례식을 이끌어 가는 장례지도사 하진 역을 맡았다. 대명소노그룹의 대명스테이션이 투자·제작에 참여했다.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영화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새로운 문화를 제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영화 ‘3일’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오는 19일부터 2주간 만날 수 있다. 러닝타임 27분, 티켓가 1000원이다. CGV는 영화 개봉에 맞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CGV 오리지널 굿즈 필름마크, 스페셜 아트포스터 등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주차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엄정민 CGV ICECON기획파트장은 “희망과 위로를 주는 이야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를 오는 12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서울 등 총 8개 도시에서 14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제로베이스원의 첫 월드투어 중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서울(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 IN SEOUL)’의 공연 실황을 담은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실황 영화다. 이번 영화는 3면 ‧ 4면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만의 다양한 기술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면뿐만 아니라 좌, 우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SCREENX는 KSPO DOME의 웅장한 스케일과 팬들의 열정을 실감 나게 전달한다. 특히 지난 1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새롭게 론칭한 4면 SCREENX에서는 좌, 우, 정면에 해당하는 3면 스크린에 이어 천장까지 펼쳐지는 화면을 통해 보다 꽉 찬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천장 효과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해 실제 공연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의왕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의왕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문화재단의 필요성 및 향후 재단 설립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문화예술의 종합적 진흥, 지역 문화콘텐츠 구축 등과 관련한 의왕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재)경기연구원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보고된 타당성 검토 결과, 의왕문화재단의 설립이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영역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최종 평가되었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68.3%가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설립이 필요한 이유로는 '지역 차원에서 높아지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의왕시는 재단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 등의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출범을 목표로 △조례 제정 및 의회 승인 △법인 설립 인가 △임원진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2022년 9월 개최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 이후 2년 6개월 만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다. 당시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 속에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약 4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예선전에서 대한민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속해있으며 현재 4승 2무(승점 14점)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3월에 개최되는 오만, 요르단 2연전에 따라 남은 6월 쿠웨이트 전에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예선에서 B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면 한국은 조 추첨에서 상위 포트(2포트)에 배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2포트에 배정되면 강팀들과 같은 조에 속할 확률이 낮아져 보다 유리한 조 편성이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지난 2일 열린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화성FC의 첫 홈경기를 함께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농협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와 켈미코리아(대표이사 권종철)가 화성FC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은 후원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켈미코리아는 총 5억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 연장 시간에 충남아산FC의 김정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화성FC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를 직관한 한 시민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K리그2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2025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 'SUMA 렉쳐: AI와 현대미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의 참여 작가인 신교명과 CONNECT BTS 총감독,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에이치존 이대형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지난 20일에는 전시 참여 작가인 신교명이 AI를 활용한 작품과 작업 방식에 관해 강연 후 전시장 작품 앞에서 두들러 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이어 27일에는 이대형 대표가 'AI와 현대미술'을 주제로 AI 시대를 살아가고 살아갈 인간과 예술 그리고 미술관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연에 참석한 참여자는 “동시대 미술을 보며 늘 한계를 느끼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인식의 한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미술관의 전시와 연계해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으면서 주제에 관해 깊게 이해하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