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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안성시, 바우덕이축제 첫날 19만 명 인산인해… 역대 최다 100만 명 가능할까

4개 국어 안내·셔틀버스 지원… 안성시 '역대 최대 인파' 대비 총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일 개막한 '2025 안성맞춤 바우덕이축제'에 첫날에만 19만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바우덕이축제는 '대한민국·동아시아 문화도시 안성'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일 동안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19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축제 현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10여 년 동안 바우덕이 축제에서 주차 봉사를 했지만 이렇게 많은 차량과 인파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축제 기간 동안 약 8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비 예보 등 궂은 날씨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안성시내 주요 거점에서 행사장까지 5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국어 안내 방송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위생과 가격 등 행사장에서 시시비비가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 요금과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있다"며 "역대 최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가용 대신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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