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오감 체험 특별관 4DX에서 역대급 실적을 보이며 흥행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CGV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첫 주말 4DX에서 9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첫 주말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아바타: 물의 길’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IMAX와 Dolby Atmos의 객석률도 80%를 육박하는 등 기술특별관에서의 흥행세가 눈에 띄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과 동시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지난 22일 개봉 첫날 51만 관객을 모았으며,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CGV 모바일 앱 실관람평에서도 “4DX로 보니 액션 장면 하나하나가 살아났다", “IMAX의 웅장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사운드가 잊을 수 없다”는 반응부터 “4DX가 매진돼서 일반관에서 봤는데 4DX로 다시 보고 싶다”는 후기에 이르기까지 특별관 관람을 독려하는 반응이 쏟아져 N차 관람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열풍은 지난 6월 말 개봉해 450만 관객을 모으며 4DX 흥행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26일 수원시의 문화예술 분야 상호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병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의 대시민 공공서비스 선도 추진 및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와 수원도시재단 이병진 이사장과 양 기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다양한 사업의 정보 교류 및 확산 ▲수원시민의 문화, 관광, 도시재생, 경제, 사회, 환경 서비스 향상 ▲문화예술 (예비)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문화도시 기반 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및 의견 제시 ▲기타 양 기관에서 수행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전문 인프라가 수원도시재단의 주요 사업과 결합하면 문화와 도시가 어우러진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수원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거북섬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차량과 관광객들로 극심한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시흥시에 따르면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리는 이 기간에 거북섬 일원에서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트 등 번외종목이 펼쳐진다. 또한 해상체험 9종목, 육상체험 11종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기간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거북섬 일원에는 총 4000여 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돼 있으나, 행사 기간 동안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셔틀버스와 순환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30일과 31일 2일간 시흥시청–오이도역–거북섬을 오가는 순환버스 10대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어 거북섬 내부 이동 편의를 위해 ‘아쿠아펫랜드–거북섬변로–이바자가든–보트하우스–보니타가–아쿠아펫랜드’를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인기 밴드 ‘DAY6’(데이식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오는 31일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DAY6는 오는 30일과 31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DAY6 10주년 투어 '더 데케이드')’의 포문을 여는 가운데 CGV는 이 중 31일 공연을 생중계한다. 2015년 데뷔 이후 탄탄한 밴드 사운드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DAY6의 발자취를 함께 기념하는 무대다. 특히 이번 생중계는 K-POP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로는 최초로 SCREENX LIVE로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3면 스크린과 극장의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들은 콘서트의 화려한 무대, 감동적인 라이브, 멤버들과의 교감을 극장에서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CGV는 앞서 DAY6의 10주년 기념 영화 ‘6DAYS(식스데이즈)’를 단독 상영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31일 선보이는 ‘DAY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동안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 영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예술 경연이다. '의왕두레농악'은 지난해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의왕두레농악'은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협동 정신을 담아낸 의왕의 대표 민속예술로 2000년대 초반 의왕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계의 관심 속에 처음 발굴된 이후 체계적인 복원 작업과 전승 활동을 거쳐, 단순한 전통놀이를 넘어 의왕 시민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왕문화원은 이번 한국민속예술제 출전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민응원단 120명을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응원단은 9월 26일 하루 동안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경연 현장에서 '의왕두레농악'을 응원하고 노근리평화공원과 월류봉 등 영동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민 응원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은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콘서트 '가을음악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깊어가는 가을밤, 감성과 여유를 더하는 무대가 마련돼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바쁜 도심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꾸며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박정현, 애절한 창법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KCM, 따뜻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정예원, 감미로운 화음을 들려줄 보컬 그룹 위드유싱어즈가 함께한다. 이들이 선사하는 무대는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음악회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나누고, 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2026년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 올릴 우수 공연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수원SK아트리움 공동 기획 공연’은 수원문화재단과 수익 배분 공동 기획 형식으로 선보일 공연 작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본 공모는 최근 3년간 5회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는 공연단체가, 1회 이상의 공연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기제작 공연(초연작 제외)을 지원할 수 있다. 공연 장르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대중공연, 다원 예술 등 공연예술 전 분야로 별도 제한이 없으며 선정작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950석) 또는 소공연장(300석)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단 비전문 동호인 단체의 공연이나 정치·종교·상업적 목적의 작품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공연단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일 18시까지며, 적격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은 2026년 3월부터 6월, 9월부터 12월 중 수원SK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정된 공연단체에는 공연장 대관료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NC 다이노스 vs SSG 랜더스’ 경기와 ‘삼성 라이온즈 vs 한화 이글스’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되는 ‘NC 다이노스 vs SSG 랜더스’ 경기는 CGV강변, 인천 등에서 생중계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 vs 한화 이글스’ 경기는 CGV대구아카데미, 대전, 소풍, 용산아이파크몰,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호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지난 주말 CGV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야구의 날 뷰잉파티'를 통해 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CGV는 앞으로도 관객들이 현장 못지않은 열기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중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소속 화성시 예술단은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창작국악 프로젝트 '화음Ⅱ–화성을 연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계 거장 7인의 신작을 전곡 위촉 초연으로 선보이며 화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화음’은 화성시 예술단의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창작 국악 프로젝트로, 지난 8월 14일 열린 '화음Ⅰ'에서는 젊은 국악 작곡가 7인이 참신한 시각으로 화성을 노래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화음Ⅱ'에서는 한국 국악계를 대표하는 김대성(국악 작곡가), 박영란(수원대학교 교수), 신동일(음악극창작집단 톰방 및 작곡마당 대표), 이귀숙(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예진(국악관현악 작곡가), 임준희(前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원장), 전인평(중앙대학교 명예교수) 등 국악계 거장 7인이 참여해 한층 깊이 있는 음악적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화음(華音)'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모두 화성을 주제로 새롭게 위촉된 창작곡이다. 각 작곡가는 자신만의 음악 언어로 화성의 역사와 풍경, 삶을 풀어내며 국악관현악과 실내악 등 다양한 편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개최한다.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은 행궁동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 공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선선한 가을 저녁, 산책을 나온 것처럼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저녁 공연이다. 어쿠스틱 음악, 서커스·마임, 팝재즈, 팝클래식, 국악 아카펠라 등 주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약 50분간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첫날인 8월 30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밝고 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9월 6일 오후 5시에는 코믹 서커스 밴드 ‘팀퍼니스트’가 라이브 연주와 결합된 코믹 서커스·마임을 선보이고 오후 7시에는 팝재즈 앙상블 ‘튠어라운드’가 감각적인 재즈의 선율 속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9월 13일에는 팝클래식 앙상블 ‘아마빌레 스트링스’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며 9월 20일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독창적이고 신명나는 하모니로 수원전통문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2체육관에서 ‘제1회 군포 823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포시에서 처음 열린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로 대한체육회장으로 활동 중인 유승민 전 국가대표 선수의 이름을 내건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대회 명칭인 ‘823’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유승민 회장이 대한민국 탁구 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해 붙여졌다. 20년이 지난 지금 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떠올리며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군포에 모여 열전을 펼쳤다. 군포시탁구협회는 “군포에서 열리는 첫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3일 열린 개회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체육계 수장으로서 그의 메시지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6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단식, 개인복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고 달리며 DMZ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DMZ OPEN 평화걷기·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DMZ OPEN 평화마라톤’은 오는 26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DMZ OPEN 평화걷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DMZ OPEN 평화 걷기’는 11월 1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걷기 행사를 통해 민간인 통제구역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어볼 수 있다. 일반코스(9.1km)와 단축코스(6km)가 준비되어 있으며 코스를 걸으며 평화메시지, 독립운동가 AI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음악 공연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DMZ OPEN 평화 마라톤’은 11월 2일(일)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를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마라톤은 하프코스(21km)와 10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민간인 통제구역인 통일대교를 넘어 민통선 이북지역을 달려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부대행사로 장애물 레이스가 진행된다. 장애물 레이스는 11월 1일부터 2일에 걸쳐 2일간 진행되며 1.2㎞에 이르는 15개의 장애물을 통과하면 기념 메달을 받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20일 스미스 주식회사(대표 김세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 세계적 캐릭터 기업 ‘Peanuts’의 IP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제작하고 팝업 스토어 및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스미스 주식회사와 함께 장안문과 장안공원 일대에 미디어 기반 공간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인 ‘Peanut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관심을 이끌고, 나아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글로벌 축제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는 수원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축제다”며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 Peanuts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미디어아트 축제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화서문, 장안공원, 장안문 일원에서 진행되며 장소별 주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전통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사업 우수 레퍼토리로 선정된 작품의 지역 순회공연이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목 23개 중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판굿 6개 작품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전통예술의 깊은 감동과 멋을 선사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국립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의 높은 예술성과 정통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24 ~ 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9. 27. ~ 10. 4.)에 진행되어 수원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품격을 알리고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와 전통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다음달 2일까지 신규 앱 이용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 ‘땡스, 투게더(THANKS, TOGETHER)’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GV는 신규 앱 로그인 고객에게 2D 영화 3천원 할인 쿠폰 2매와 매점 콤보 3천원 할인 쿠폰 1매로 구성된 ‘땡스 투게더 쿠폰팩’을 증정한다. 쿠폰팩은 CGV 모바일 앱의 ‘THANKS, TOGETHER’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CGV VIP 이상 회원 모두에게 VIP 점수 1000점을 제공하며 이 중 SVIP 등급 회원에게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TTT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트하우스 클럽 회원에게는 아트하우스 1만원 관람 쿠폰을 2매 지급하며 이 중 아티스트 등급 회원에게는 아티스트 배지 수집용 스페셜 TTT도 선물할 예정이다. ‘THANKS, TOGETHER’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진아 CJ CGV IMC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언제나 함께해줘서 고마워(THANKS, TOGETHER)’라는 콘셉트로 CGV의 새로운 앱과 극장을 변함없이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구단 산하 유스팀(U12·U15·U18)의 차세대 선수 발굴을 위해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올해 프로 무대에 진출한 화성FC는 내년부터 K리그 주니어 대회와 유스 챔피언십 등 국내 주요 유소년 대회에 참가한다. 이에 따라 구단은 안정적인 선수단 구성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연령별(U12·U15·U18) 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실기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실기검사에서는 △기본기 △체력 △발전 가능성 △인성 등 네 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단순한 경기력뿐 아니라 선수로서의 태도와 성장 잠재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육성과 팀 내 조화를 고려한 선발 방침으로 구단이 추구하는 ‘인성과 기량을 겸비한 선수 육성’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선발 인원에 제한은 없으나 연령별 약 35명 내외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화성FC 유스 시스템 속에서 단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K리그 주니어와 전국 규모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화성FC 유스팀 공개테스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후원하고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 총3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체급별·종목별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장애인역도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신인선수 발굴과 실전 적응 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선수단의 경기력 강화와 체계적 대회 운영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과학적인 훈련법과 역도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역도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의 스포츠”라며 “오늘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가족과 관객, 도민들이 내일의 희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장애인체육을 중요한 체육정책이자 복지정책으로 삼고 있다”며 “올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예산을 전년 대비 32%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을 도입해 기존 ‘장애인 기회소득’과 함께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오는 24일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수원삼성축구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홈경기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더불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팬들에게 경기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장외 광장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참여해 고려인 아동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화성FC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일 홈경기에서 ‘고려인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24일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고려인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이어간다. 특히 경기 전 기수단 행사에는 고려인 아동 25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로 ▲오렌지 응원 피켓 만들기 ▲과녁을 향해 슈팅하는 ‘승리를 향해 슈팅’ ▲버튼을 타격해 LED를 점등하는 ‘승리를 향해 We’re Goin’ Up’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됐다. 또한 식전에는 7월 MVP로 선정된 박주영 선수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K리그 퀸컵’에 참가하는 화성FC 대표팀의 출정식이 열려 팬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18일 백석예술대학교(산학협력단장 임경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MZ세대를 대상으로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축제의 기획, 운영, 마케팅 등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은 백석예술대학교 학내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온라인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행사 전 사전 홍보 활동과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축제의 생생함을 전달하는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재단 이사장 표창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홍보 협력 외에도 양 기관은 관·학이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운영하기 위해 ▲학술정보 및 산업정보의 상호 교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 연구·개발 ▲산업체 실무 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실습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확대 ▲취업정보제공 및 진로지도 연계 ▲양 기관 추진 사업의 다각화된 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스크린 광고와 커머스를 잇는 새로운 제휴 마케팅 ‘팝딜타임 - POP! 터지는 CGV만의 60초 특가’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 본편 상영 전 약 60초간의 스크린 광고 시간에 브랜드 영상과 함께 CGV 단독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스크린 광고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제휴 마케팅으로 광고 관람 후 구매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첫 번째 ‘팝딜타임’은 김종국과 지예은이 모델로 있는 헬스케어 식품 브랜드 익스트림과 함께 진행된다.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일부 극장을 제외한 전국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딜타임 - POP! 터지는 CGV만의 60초 특가’ 캠페인 고지 후 제품 소개에 이어 스크린 광고에서만 공개되는 QR코드를 스캔하면, CGV 단독 15% 추가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유일하게 캠페인 기간 내 익스트림 전 제품에 적용 가능하며 해당 브랜드 세일 기간에도 본 쿠폰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며 할인쿠폰을 다운받은 고객은 브랜드 세일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CGV는 이번 ‘팝딜타임’ 캠페인 성과 분석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