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5년 9월 11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인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청, 안성모범운전자회, 안성녹색어머니회, 공도초등학교 관계자 등 약 60여 명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행사는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일단 멈춤 배려운전, 스쿨존 속도 30, '일단멈춰, 아이먼저' 등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공도초등학교 통학로 횡단보도 도색 및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안전을 위해 등·하교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및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사고 제로 및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