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이 21일 경기도의회에서 권선구 공원녹지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한주어린이공원 시설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주어린이공원 시설 재정비 사업은 면적 3146㎡ 규모의 공원 내 놀이시설 등 노후된 시설물을 재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필요성 및 내용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애형 위원장은 “한주어린이공원이 이번 시설 재정비를 통해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언제나 이용하고 싶은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녹지과차원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보다 쾌적한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원시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겠으며 도차원 정책 및 예산 등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1일 신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민의 날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차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중국 옌청시 정부 옌옌 부비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들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완성하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터·삶터·쉼터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및 남산서울타워 점등식 영상 상영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0일 모두누림센터 교육장에서 클라우드 활용 시스템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 소속 공직자 중 행정정보시스템 중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담당자와 용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본 개념과 정보보안 방안, 클라우드 운영체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스템 SW 업체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네트워크 체계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또한 신규 행정정보 시스템 구축 시 클라우드 도입 및 확장을 검토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도입의 당위성과 이점을 중점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대민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추진해 클라우드 공공기관 업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전산화 수요에 맞춰 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연하고 안정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 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SK 에코플랜트 관계자, HDC 현대산업개발(주) 관계자, 고천 나구역 조합장 김학권, 우성고 교장, 관계자와 함께 학교 교육 환경 개선 세부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우성고등학교 학교 주차장 개선 및 인근 거주자에게 개방하는 주요 사업 내용 및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 추진 계획에 대한 현황 관련으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교육 환경 여건 개선 시설 사업 ▲주차장 개선 공사 ▲소음으로 인한 시설 사업 ▲학생 안전을 위한 정비 조성 등이 논의됐다.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교별 맞춤형으로 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0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고양교육지원청 급식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형 급식 맛집 및 급식 축제’ 관련 정책개발 방안을 협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의 급식 선택권과 자율권을 확대한 자율선택급식제도를 도입, 2022년 사전 운용학교 10곳을 시작으로 작년에 운영학교가 250곳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전체의 20%인 500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택수 의원은 “경기도형 자율선택급식은 자율 배식과 식단 선택, 급식공간 재구조화 등으로 모범적인 특화모델로 정착되고 있지만 여전히 카페테리아나 뷔페식 급식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며 “전북 익산고의 사례처럼 급식 맛집이나 급식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고양시 내 학교급식도 전국적인 최저가 입찰이나 대기업 위주의 다단계 유통 구조로 인해 학생들의 급식 품질을 저하하고 있다”라며 “지역 농산물과 G마크를 획득한 가공식품, 빵 도시락 등을 직구매해서 유통비용과 물류비용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은 “고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대응센터를 가동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미추홀소방서, 관할 주둔 군부대, 연수구청 공원녹지과 등과 함께 봄철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큰 상황을 고려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예방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18일에는 미추홀소방서와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산 일원에서 봄철 대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 산불 진화차 운용 및 살수 시연을 통해 산불 초기 진화, 산불 진화 장비 조작 절차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준비와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20일부터 8주간 ‘진접 마을 방송(크낙소리) 2기 활동가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진접의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 마을 방송’은 주민 주도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이번 제2기 활동가 교육에서는 △방송 기획 △대본 작성 △발성 및 발음 훈련 △음향 및 장비 실습 △영상 편집 등 방송 제작 전반을 다룬다. 특히 실습 비중을 70%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실제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진접주민자치센터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매주 1회씩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마을 방송의 개념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스튜디오 체험 및 촬영 실습이 이뤄진다. 이후 △뉴스 리딩 실습 △스토리 기반 대본 작성 △마이크 및 믹서 조작법 △현장 인터뷰 녹음 △팀별 방송 제작 실습 등 심화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8주 차에는 최종 발표회를 열어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향후 마을 방송 활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지난 20일 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서 ‘2025 화성특례시 메가트렌드 연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연구참여단과 함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연구원 임직원, 화성시 관계자 및 시민연구참여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1부에서는 ‘화성시연구원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연구원 최재용 연구기획부장이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2025 화성특례시 메가트렌드 연구’에 대해 곽윤석 기획경영실장(공동연구: 김성연 도시환경연구실장, 최재용 연구기획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①AI기반 행정구현 ②첨단산업 활성화 ③공간구조 대전환 ④워라벨 고도화 ⑤자치분권 혁신 ⑥지속가능도시 강화 ⑦미래 모빌리티 실현 ⑧포용적 복지 구현 ⑨스마트 농정 확대 ⑩공공의료 확대 등 10대 메가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대 정책 아젠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시민연구참여단 및 화성시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음을 고려해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총 2회에 걸쳐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출국 전에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가속 예방접종은 6~1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며 이후 정기 예방접종(1차: 12~15개월, 2차: 4~6세)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지정 의료기관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인천YMCA(회장 조성일)는 최근 공단 본부에서 인명구조요원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공단은 남동구로부터 위탁받아 남동국민체육센터(2006년 개관), 남동수영장(2008년 개관), 서창어울마당(2024년 개관) 등 3개의 공공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영 강습, 아쿠아로빅, 자유수영, 헬스, 체육관,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약 1만명의 정기 이용객이 체육시설을 이용 중이다. 인천YMCA는 110년의 전통을 가진 수상 인명구조 교육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수상인명구조원 양성 교육기관이다.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체육시설 내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인명구조요원 양성 및 배치를 통해 지역 내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인명구조요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문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체육시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부터 인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진로멘티단 2기’ 6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교사진로멘토단 및 청년진로멘토단의 멘토링을 받고 월 2회의 온라인 화상 멘토링과 ‘진로동행독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진로동행독서’에서는 ‘읽걷쓰’와 연계해 진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진로 준비와 목표 설정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있는 진로 설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진로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은 오는 24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특히, 이전 점검 시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확인해 동일 사례 재발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 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등 36개 항목(유치원 32개 항목)이며,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ATP 측정기를 활용해 급식 기구와 작업자 손 등의 세균 검출 여부를 확인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학기 학교급식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건강 취약가정 60가구에 고단백 영양식(뉴케어 데이밀)을 전달했다. 이번 영양식 지원은 고령 또는 질병으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식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영양식을 받은 한 환자분은“항암치료로 매끼 식사하기가 힘들었는데 고단백 영양식을 직접 집으로 가져다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 “꽃샘추위로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건강 취약가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도 상반기 사업비 97억원으로 전기 승용차 662대(일반 530대, 우선순위 66대, 택시 66대), 전기 화물차 191대(일반 115대, 우선순위 19대, 택배 38대, 중소기업생산제품 19대), 수소 승용차 90대(일반 81대, 우선순위 9대)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연속 1개월 이상 이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이천시 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기업 등이다. 구매 보조금 신청희망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전기 승용차 구매 시, 청년(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생애 첫 차 구매자이면 국비 지원액의 20% 추가 지원하며 전기 화물차 구매 시, 농업인은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 최대 911만원, 화물차 최대 2288만원으로 차종·옵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수소 승용차 구매 보조금은 325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속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유통 농·수산물 등에 더욱 촘촘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확대 추진한다. 구는 2025년 방사능 안전성 수거‧검사 강화 계획에 따라 민감취약 계층인 아동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급식 납품 업체 원산지 표시 점검, ▲농·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유관부서 간 합동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에 식품 등의 방사능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며 센터와 연수구 공식 SNS를 이용해 구민 대상 정보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3년간 198건의 식품을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 올해는 더욱 촘촘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 대비 34.6% 확대된 105건을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방사능 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유한호)는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다양한 산불 예방 홍보 시스템을 활용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산불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교육을 실시하고 19일에는 안양소방서에서 주관한 산불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해 산림 인접 거주지역의 산불 피해를 대비한 출동 및 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20일에는 안양예술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관련 전단지 배부 및 음성안내 홍보용 드론을 활용하여 삼성산을 찾은 등산객과 주민을 상대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홍보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동참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성화로 산불방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되찾고 노동시장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도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18~34세 청년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이며 지역특화로 오산시 거주 19~39세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오산시는 올해 총 96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및 수당·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참여자는 프로그램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과정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1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별 구직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단기 과정은 4월 18일에 시작되어 5월 16일까지, 중기 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신장2동에 가족도서관을 건립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연계한 문화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내삼미 1~3구역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관을 시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함께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가족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개방형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자료열람실 ▲문화교육공간 ▲디지털 자료실 ▲사무 공간 등이 포함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됐다. 도서관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내 잔디광장에 건립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연면적 3060㎡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100억원 이내로 계획됐다. 오산시는 가족도서관과 미니어처빌리지를 연계한‘문화벨트’ 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일자리센터 지난 19일 부천시 내 운수업체 △뉴부일교통 △부일교통 △도원교통 △부천버스 △성광운수 △소신여객 △청우운수와 함께 ‘19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대중교통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5명 모집에 6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9데이’ 행사는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와 대중교통과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그동안 운수업체들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구직자들과 운수업체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19데이’는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운수업체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19데이를 통해 다양한 운수업체와 여러 번의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그동안 취업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일자리센터는 부천시 대중교통 분야의 인력 확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센터와 운수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및 축사 후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포토존, 건강 정보 안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구의 진정한 걷기왕을 찾는 ‘제1회 서구 걷기왕 선발전’이 최초로 공개돼 구민들이 관심을 가졌다. 걷기왕 선발전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이 걸은 서구 주민 6인을 선발해 ‘서로e음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걷기 발대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구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