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국회평화외교포럼(대표의원 : 김경협)이 ‘평화로 가는 길, 한반도 종전선언에 관한 대토론회'를 오는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국내 400여개 시민단체 및 해외 60여개 진보네트워크로 구성된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이 공동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반도 종전선언의 가능성 및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제에는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이,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김영호 국회의원의 사회로 이용선 국회의원, 김준형 한동대 교수 (전,국립외교원장), 조영미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상임집행위원과 외교부와 통일부에서 각 담당 국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에 의거해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 참석하고 김경협TV,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 되는 '평화로 가는 길,한반도 종전선언에 관한 대 토론회'가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래본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영진 의원(수원병, 더불어민주당)은 팔달구 현안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추진되는 사업은 서호육교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 8억원, 숙지어린이공원 리모델링 4억원, 드라마센터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3억원으로 알려졌다. 서호육교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경부철도를 횡단하여 서호공원이 연결된 서호육교에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승강기를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육교 승강기 설치는 2022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숙지 어린이공원과 드라마센터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숙지 어린이공원과 드라마센터 어린이공원은 주거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 편의시설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원 규모에 비해 놀이·휴게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가 심각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특히 드라마센터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약 30년 가까이 경과하여 공원 시설물에 따른 시설개선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숙지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인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오는 6일 더케이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21 화합의 날'을 열어 포럼 회원 및 운영위원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주한 외국 대사관 소속 상무관 및 각국 투자진흥기구 담당자들이 함께하면서 포럼이 추구하는 상호 경제 네크워크 구축을 통한 경제영토 확장을 도모한다. 특강 주제는 '새로운 전환시대, 리더의 역할'이며 국내 수소 전문가이자 환경차 전문가인 안병기 전무(현대모비스 전동화BU장)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포럼 구성원 모두가 리더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하려 한다"며 "포럼이 폭넓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2021 화합의 날에는 강득구, 김영주, 양정숙, 이원욱, 최연숙 의원(가나다 순)과 터키대사관 아이세 페르다크 테킨 상무관, 캐나다대사관 임현주 수석상무관, 캐나다대사관 강명환 경제담당관, 주한뉴질랜드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진선미, 강병원, 고민정, 신현영, 오영환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문재인 정부 5년 성과와 과제 - 위기에 강한 나라' 주제의 토론회가 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문재인 정부 5년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달 27일부터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과제' 연속토론회를 이어오고 있다. 토론은 7개 주제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국민이 주인인 정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등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의 5대 국정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토론회는 6번째로 '위기에 강한 나라'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진선미 의원의 사회로 책임의원인 도종환 의원이 인사말을, 이광재 외교통일위원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한일 통상위기',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북핵 위기',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대해 발제한 후 도종환 의원, 강병원 의원, 고민정 의원, 오영환 의원, 이종구 서울대 교수, 신현영 의원이 토론한다. 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공동 개최하고 산업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후원으로 참여하는 '국제수소거래소 구축 토론회'를 오는 29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연다. 이원욱 위원장은 11월 초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국제수소거래소법)을 대표 발의했다. 법은 국제수소거래소의 설립의 이행근거를 담고 있으며 거래소의 구체적인 역할 역시 적시하고 있다. 이 법이 제정되면 우리나라가 세계 수소에너지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장기적으로는 2030년 40% 온실가스감축목표 이행과 탄소중립을 이루는데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종영 교수가 '국제수소거래소법의 체계와 내용',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위원이 '국제 에너지거래 현황과 관련 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우석대학교 이홍기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아 국제수소거래소의 세부적인 설치 근거와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 사이에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산업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영진 국회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요소수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1400개 주유소의 요소수 소매 판매 가격은 10리터당 1만9140원으로 사흘 전인 11일 평균가격 2만5500원의 75% 수준으로 떨어져 공급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앞으로도 지속적 하락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1일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바 있으며 수급조정조치 시행 이후 전국 1400개 주요소는 환경부에 매일 요소수 판매가격을 신고하고 있다. 재고 부족으로 떨어져 있던 국내 요소수 1일 생산량도 정상화될 전망이다. 실제 지난 15일 국내 요소수 생산량은 68만 3000리터로 하루 소비량 60만리터를 훌쩍 넘겼다. 지난 13일(49.6만)과 14일(42.6만) 생산량과 비교해 크게 확대된 결과로 정부는 현재 70% 수준인 주요 생산업체 5곳의 공장 가동률을 최대화해 요소수의 생산, 유통, 판매량을 빠르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일 범정부TF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TF)를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전격적 현장 점검을 통해 차량용 요소 700톤을 확인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단원을)은 지난 14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대학교 진리관에서 안산지역 2030 청년세대와 '청년희망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이사장 최춘자)가 주최하고 청년의 꿈을 찾고 응원하는 청년단체인 꿈에아리(대표 박정우)가 주관해 청소년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여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최춘자 이사장과 김현삼 도의원, 김동수 시의원 등도 참석해 청년 세대의 이야기에 기성세대가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일자리 정책부터 주거 문제, 청년 창업·취업지원 제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진 생각을 밝혔다. 또한 현재 청년 세대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정부에서 시행 중인 청년 정책뿐만 아니라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남국 의원은 "청년 세대와 열띤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청년들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간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실에서 넷플릭스 딘 가필드(Dean Garfield) 글로벌 정책총괄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기존부터 무임승차라는 지적을 받아온 넷플릭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국내 컨텐츠 오징어게임의 세계적 인기로 넷플릭스의 망사용료 문제가 더욱 불거진 상황에서 넷플릭스가 국내 망을 사용할 때 적절한 대가를 내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구글인앱결제금지법과 같이 법으로 강제해야 할 공정경쟁의 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 이원욱 위원장은 "넷플릭스가 망사용료를 부담하지 않는 것이 국내 사업자에게는 역차별이 된다"며 "넷플릭스가 현재 취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자체 기술적 조치 부분은 망사용료 이슈 이후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인앱결제 금지법 통과 이후 독점적 지위에 있는 기업들이 정책 전환을 꾀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공정경쟁을 위한 법 마련의 뜻을 내비쳤다. 한편 딘 가필드 부사장은 이원욱 과방위원장과의 면담에 앞서 방송통신위원회 김현 부위원장을 만났고 앞으로 국회 과방위 위원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