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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경찰서, 안전속도 5030 정책 추진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

(경인미래신문=조연현 기자) 오산경찰서(경찰서장 장영철)는 오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지역 일반도로는 50km/h,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은 30km/h로, 오산시 주요도로 51개(97.6km)대상, 45개 도로축(74.1km)에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며 경기대로 등 주간선도로 6개는 제외된다.

 

장영철 서장은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및 학교 등하굣길 개선 등 보행약자를 위한 교통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