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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도, 농촌공간계획 현장 대응 능력 높이는 하반기 정책교육 실시

정책교육 및 심화워크숍 통한 행정-전문기업 현장 대응 능력과 협력구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은 30일 진흥원 교육관에서 도 내 농촌지역을 포함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농촌재생 정책교육’을 열었다.

 

교육에는 농촌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대상 시군의 행정 담당자 및 전문기업을 포함한 관계자 총 46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농촌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대상인 15개 시군을 지원하기 위해 진흥원을 농촌공간정책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하고 전담조직으로 경기농촌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해 도 내 농촌공간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최된 ‘2025 경기도 농촌재생 정책교육’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정책교육과 실무자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교육이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법령에 대한 이해 중심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제도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현장 적용 능력과 실무 주체 간 협력구조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책교육에는 백금철 센터장(한국농어촌공사 농촌재구조화지원센터)이 참여해 ‘변화된 농촌재구조화법 및 특화지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무자 워크숍에는 전문가의 퍼실리테이션 하에 ▲행정-전문기업 역할 차이 진단 ▲계획수립 과정 상 요구-수렴사항 논의 ▲계획 목차에 따른 협력방안 검토 등 ‘농촌공간계획 수립절차에 따른 민관 역할 정립’을 주제로 토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이번 교육은 기본계획수립 추진 시 농촌 자료구축, 비전 및 목표수립, 특화지구 설정처럼 협업이 필요한 과정에 대하여 모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행정-전문기업의 현장 대응 능력과 협력적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였다”며 “경기도에서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주체 간 협력 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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