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청년사업 및 행사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취재하여 카드뉴스, 영상 등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뒤 자신의 SNS에 게시해 안성시의 청년사업과 행사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활동 기반을 두거나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이다.
안성시 거주, 안성시 소재 대학 재학, 직장, 사업장이 있는 청년이거나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청년이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대학생 5명, 일반청년 5명)으로 선정된 서포터즈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단은 매월 1회 이상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청년 관련 행사에 참여해 취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1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카드뉴스, 블로그 글, 숏폼 및 일반 영상 제작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이 있으며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등을 추가로 제출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안성시의 다양한 청년사업과 행사를 알리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청년 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