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경기도 하천과 소관의 하남시 하천 유지보수사업 목적 예산 4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22년 국가하천유지보수와 22년 지방하천 유지관리 및 22년 소규모 준설사업으로 알려졌으며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훼손된 하천시설물의 유지 보수를 신속히 보수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지난 본예산에서 초이천, 감이천 정비사업 20억원 예산을 확보한 걸 계기로 이번 예산확보가 하천의 수질악화와 하류부 정비요구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예산확보는 하남시와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늘 소통과 책임을 중심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 대안에 아낌없는 조언과 질타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시립경로당 59개소에 대해 16일부터 23일까지 소방・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관내 소방안전업체와 협약을 맺고, 안전진단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서 면밀한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승학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경로당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 때문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시설보다도 크다”며 “안전진단과 유지보수를 철저히 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장은 “이번 기회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안전진단 이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향후 진단 결과에 따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시설에는 6월까지 보수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