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지역주민의 고충상담을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협업 기관과 함께 상담반을 구성해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 상담제도다. 당일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고충긴급대응반 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도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며 "그동안 민원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고충민원의 경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안내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가까운 현장에서 내 일(job)과 만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의 일자리지원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버스’는 현장 일자리상담과 면접장을 8월 11일, 18일 화정문화광장과 13일, 27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각각 2회씩 총 4회 운영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SENDEX 2020 재활 &복지 박람회’가 열리는 킨텍스 현장에서 일자리 이동상담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하는 시민은 일자리버스에서 ▲구인·구직상담 ▲취업지원컨설팅(입사지원서류 및 면접요령 컨설팅, 직업 적성·흥미 분석) 등의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일자리버스’는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광장뿐만 아니라 기업 및 행사현장 등을 방문해 ▲일자리상담 ▲취업지원컨설팅 ▲JOB투어 등의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200여 차례에 걸쳐 시민 2800여 명이 상담을 받고 300여 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버스는 일자리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방문해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마스크 착용,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