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내년 1월부터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책임진다. 2일 시흥시 등에 따르면 근무시간 미준수 및 출·퇴근 시간 미준수, 출장여비 부정수급,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강사료 부정수급, 회계지출 절차 및 규정 미준수, 체육용품 구매 시 특정 업체 집중구입, 공공시설에 사용수익허가를 받지 않고 자판기 설치 등 다수의 비위행위가 적발됐다. 이런 비위사실 적발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공공스포츠클럽의 운영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렵한 결과 시흥도시공사가 운영을 맏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018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사업 공모 승인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배드민턴, 축구, 탁구,농구, 댄스,요가, 바둑 등 시흥시민들이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클럽은 사무국을 비롯해 다니생활체육관, 장곡문화체육센터, 함송체육관, 정왕탁구전용관, 달월체육관 등에서 12명의 직원이 근무중으로 지난 사건으로 인해 현재 사무국장은 공석인것으로 알려졌다. 시흥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공공스포츠 클럽 운영 지침이 시에서 내려왔지만 아직 공문으로 전달되지 않아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화성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터디모임을 모집한다. ‘학부모스터디 모임’은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스터디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12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5팀에게는 강사료, 재료비 등 모임운영비가 지원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관련 신청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학부모스터디 모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역량개발 및 지역인적자원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학교, 지역이 연계한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지역교육공동체팀(031-898-50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