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종각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종각 의원 등 16명이 발의한 ‘성남시 통·반 설치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7조제5항의 규정에 의한 동의 하부조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동행정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해당 지역 주민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은 생일 특별휴가 신설, 휴양포인트 지원금액 확대, 법인콘도 구좌 추가 확보 및 지원금 확대, 가족 현장체험 횟수 증가 등 직원복지 제도가 2025년 크게 변화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현업근로자를 위해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지하층 근무 직원들에게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지급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에도 복지제도의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으로 올해부터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됐다. 또한 휴양포인트 지원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고 법인콘도 추가 확보와 동시에 지원금도 7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해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가족현장체험을 확대하고 신규 직원 힐링 프로그램도 예산을 반영하여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내부 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야 조직이 변화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현신적으로 복지제도를 개선했다”며 “일과 삶의 균형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현호)는 초·중·고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7일 관내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활동시간이 많은 저녁시간을 선택해 일반 음식점 등을 찾아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안내문과 핫팩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김현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비행탈선 예방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8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안양시 동안구가 심폐소생술 인지율 99.1%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96%, 최하위 84.6%보다 14.5% 높은 수치로 동안구는 이외에도 ▲걷기실천율 ▲흡연율 ▲혈압수치 인지율 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질병관리청 주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출하는 건강통계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동안구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하며 2024년도 보육교사, AED 관리자, 일반인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53회에 걸쳐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걷기실천율에서도 지난해 대비 5% 상승한 63.3%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49.7% 대비 13.6%나 높은 수치이다. 흡연율 지표는 13.4%로 지난해 대비 2.5% 감소했으며 전국 평균인 18.9% 대비 5.5%나 낮아 흡연율이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음을 보여주는 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는 남양주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와부 및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비대면 교육은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건강한 겨울방학’은 신체활동, 영양, 보건(비만예방, 음주폐해예방 등) 등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의 이론강의와 함께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학습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놀이와 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겨울철 부족할 수 있는 신체활동량을 늘릴 수 있으며, 당분과 염분 섭취를 줄이는 영양 간식을 직접 만들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비누 만들기를 통한 손 위생 교육과 음주 고글 체험도 마련돼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이 평생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기초가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보건소는 건강증진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성인기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건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의 교통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화성동탄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는 동탄지역의 교통흐름을 개선해 동탄역 접근 향상 및 동탄 1·2 지구의 생활권 연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전면 개통됐다. 시는 이번 현장 모니터링으로 동서 간 6개 연결도로 및 교차로에 대한 △신호체계 △노면표시 △도로표시 등 교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단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 감소 △교통안전 확보 △원활한 교통소통 △교통편의 증진 등을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동탄역 지하주차장 진출입부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도 실시됐다. 김성현 화성특례시 교통국장은 “동서간 연결도로에 대한 모니터링은 일회성 점검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교통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갈대습지 내 제방이 시화호 수면 변화에 의해 침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안산시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시의회와 안산환경재단 등에 따르면 최근 지역 일각에서 안산갈대습지 내 ‘갈대습지로’ 하부 제방이 오랜 조력 발전과 지난 2022년 폭우 등으로 깎여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환경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최종인 씨의 주장으로 10년 이상 시화호의 수위 차를 이용하는 조력 발전이 이뤄져 폭이 좁은 제방 구간의 침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2년 전 여름 폭우 이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더욱이 제방의 상부가 갈대습지로 진입하는 임시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침식이 심화될 경우 도로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방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건립한 구조물로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수공이 시행 중인 시화지구 개발사업의 전체 준공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해 들은 박태순 의장은 지난 6일 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최종인 씨, 안산환경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했다. 현장에서 박태순 의장은 최종인 씨의 주장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3기 신도시 하남교산 지구의 넷-제로(Net-Zero‧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남교산 넷-제로 스마트시티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하남교산지구는 토목현장 최초로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빌딩정보화모델(BIM)기술을 활용해 부지조성 공사를 진행하는 등 3기 신도시에 적용할 스마트기술을 선도하는 지역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재훈 GH하남기획부장은 하남교산 신도시 부지조성 공사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처리방식과 관련해 “지난해 GH는 3기 신도시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폐기물 처리 자동화와 관련 자료의 디지털데이터 관리‧분석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영숙 싸이트플래닝 건축사무소대표는 ‘하남교산 공공혁신허브 제로에너지빌딩(ZEB)건축계획’ 발표를 통해 “하남교산지구의 도시거점이자 산업‧문화가 교류하는 업무시설인 ‘공공혁신허브(연면적 2만 9920㎡)는 3등급 ZEB로 지을 계획”이라며 “그간 ZEB 3등급 이상 업무시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형 중 최고점을 받아 1위를 달성, 4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정보목록과 원문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등 선제적으로 정보공개를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전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96.46점을 획득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형 중 최고점을 기록,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전 직원이 하나 돼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반적인 정보공개 운영 수준 및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에서 외부 전문기관의 위탁 평가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학생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한 학교 앞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구는 최근 사고 위험이 컸던 은봉초등학교와 서창중학교 정문 주변의 보도 단절 구간에 대해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은봉초는 학교 정문에서 논현로 교차로 앞 연결구간, 서창중학교는 학교 정문에서 서창2지구로 연결되는 구간이 단절되어 있었다. 특히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좁고 길가로 상가와 주택가가 있어 보행공간 확장이 어려워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상태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이뤄졌다. 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의 차로 폭을 조정해 별도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는 안전난간을 설치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행자 전용 도로의 색상과 포장 재질을 달리해 시인성을 높였다. 구는 교통약자의 보행사고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차도와 높낮이 차이를 둔 보도를 설치하거나 안전난간 등으로 차도와 공간을 분리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되어 있는 도로를 중점적으로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