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오는 15일부터 전화 예약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2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 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보건소 중심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제공(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 ▲맞춤형 비대면 건강 관리 ▲개인별 미션 부여 ▲건강 스크리닝 등 어르신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강화한다. 개인별 미션은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에 따라 나누어 부여하며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규칙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매일 손목 활동량계 착용하기 등의 미션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준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어르신의 자가 건강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서비스 편의성을 확대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함정규)는 활동 3년차인 2024년도에 79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처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 8월 출범했으며 현재 총 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서구(구청장 강범석)에 설치된 법적 기구인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민에게 권리 침해, 불편, 부담을 주는 행정처분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분쟁을 해결하고 주민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정처분의 적정성 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합의‧조정 기능도 수행하고 있어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고충민원이 접수되면 조사위원은 법률검토를 시작으로 관계자 면담과 현장조사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며 그 과정에서 부당한 행정처분이 발견되었을 경우 행정기관에 시정권고를 요구하기도 한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7건의 의견표명과 시정권고가 이뤄졌으며 서구청에서는 이를 수용하여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시행하고 있다. 구민고충처리위원 일동은 “2025년에도 구민의 편의와 권익 증진을 위하여 경청의 자세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일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한 날씨로 화기 사용 및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우리 생활에 필요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성시 전기화재 발생 건수는 2022년 215건, 2023년 229건, 2024년 264건에 이르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반드시 화재 예방수칙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손상된 전선 등은 즉시 교체 ▲전기 설비에 먼지나 수분 등 주기적으로 청소 ▲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멀티탭 사용 지양, 사용 시 차단 기능 있는 제품 사용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분들께서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신다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 거점형 늘봄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 1~2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한글, 기초연산, 속담 놀이, 창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 ‘매일매일 쑥쑥 1, 2’, ‘매일매일 창의 쏙쏙’을 활용한다. 초등돌봄사가 진행하는 놀이와 배움을 접목한 읽고 쓰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해력과 표현력 향상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과 지식 함양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과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제7회 청소년뮤지컬단 ‘가온누리’ 정기 공연으로 작품‘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 ‘소로’는 저 멀리 지는 태양과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 삶의 바닥을 마주한 한 아이와 그 아이를 위해 손을 내밀며 좁은 길(소로)을 걸어가는 이 시대의 모든 스승에 대한 헌사이다. 1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펼쳐지며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뮤지컬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엔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건강 및 지역 봉사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부천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종 보건 행사에 참여해 건강도시 조성 및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현재까지 85명의 건강도시활동가를 양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년 건강도시활동가 모집 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이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 게시된 지원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건강도시활동가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행사 연계 건강 캠페인 참여 시간에 따라 봉사 시간을 부여받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세무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5년에도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는 2009년부터 부동산, 민·형사, 세무(소득세, 상속세 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법률 상담은 의왕시청 법률상담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세무 상담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의왕시청 법률상담실에서 운영한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 소재 사업체 근로자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은 의왕시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법률과 세무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건설본부의 수의계약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계약 비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GH는 지난 1년간 총 578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나 이 중 장애인기업과의 계약은 단 15건(2.5%)에 불과했다. 여성기업과의 계약도 125건으로 전체의 21.6%에 그쳤으며 나머지 75.3%는 일반기업과의 계약이 차지했다. 특히 인쇄와 물품 조달 분야에서 장애인기업과의 계약 비율이 2.5%에 불과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건설본부의 경우 지난 1년간 장애인기업과의 수의계약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재용 의원은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우선구매와 수의계약은 이들 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GH와 경기도건설본부가 제품 종류 부족과 기업 수 부족을 이유로 적극적인 계약을 꺼리는 것은 명백한 소극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조달청에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이음터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마을동아리를 모집한다. 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는 공간’으로 관개 7개소(▲동탄중앙이음터 ▲다원이음터 ▲동탄목동이음터 ▲송린이음터 ▲서연이음터 ▲늘봄이음터 ▲호연이음터)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동아리 사업은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동 발굴과 육성을 통해 마을 공동체 성장을 목표로 이음터 통합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7개 이음터의 마을동아리가 소통하며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연합동아리가 운영되었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구성원 중 화성시민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마을동아리 선정 시 활동 물품, 교육, 활동 공간 지원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이음터 행사와 연합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체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각 이음터 마을동아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이음터의 네이버 블로그(포스터 QR코드 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마을동아리를 발굴하고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4DX 포맷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공개된 후 11년 동안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모으며 흥행했다. CGV는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총 8편으로 선보인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마법과 캐릭터들이 총동원되며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펙터클을 보여준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4DX 포맷에서는 4DX만의 다양한 시그니처 효과가 마법 전투의 긴장감과 전율을 극대화한다. 마법의 힘이 충돌하는 순간은 번개, 열기 효과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최종 전투에서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가 검은 연기로 변해 공간을 가로지르며 빠르게 이동하는 장면에서는 모션 체어 효과를 더해 강력한 전투 에너지를 전달한다. 해리 포터와 친구들이 금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