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대학입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성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모의평가 위치·생기부 위치, 전략과목·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환경과 전략, 모의고사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교과전형), 비교와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종합전형)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필요조건’ 이라는 타이틀로 2024학년도 의학계열·상위 11개 대학·인서울 대학·지방 국립대학·채용계약학과·교육대학 지원전략 등을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열띤 강연과 더불어 설명회 종료 후 간단한 상담도 진행되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고3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 1:1 수시 대학선택 컨설팅을 지원하며 오는 12월~2월에는 수능 성적을 바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6년 만에 열릴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길놀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길놀이는 아양동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됐으며, 오후 3시부터 버스킹무대와 플리마켓, 농산물 장터 운영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본격 퍼레이드는 6시부터 펼쳐지게 된다. 이번 길놀이 참가단체는 지역과 국적을 묻지 않고 공개모집 중에 있으며 우수 단체에는 총 1500만원(대상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덕이 길놀이는 국내에 손꼽히는 시민참여형 거리 축제로 매년 열리던 길놀이에 대한 향수를 가진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해 길놀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행복한 기억을 심어줄 수 있도록 준비 중으로 축제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2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라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언론 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과정과 추진전략, 파급효과 등을 상세히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차 등 각종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반도체 분야에 경쟁력 있는 40여 개의 소부장 기업 및 9000억원의 투자 유치와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했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에 총사업비 6747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착공 뒤 2030년 이내를 목표로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선정지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 여건을 비롯해 우수한 교통 여건으로 광역 접근이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대학 반도체학과와 연계한 인재 공급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용인 남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농자재 가격 인상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전년대비 벼 수매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했던'안성 쌀 산업발전 종합대책 T/F팀'이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 최종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김건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국한 안성시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 의장을 포함한 12개 지역농협 조합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조현정 안성마춤농협 대표이사 외 농협관계자, 안성시 농민단체 대표 9명 등 농업관련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T/F팀 최종보고회에서는 7대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정책·지원·공모사업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사업을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양철규 대덕농협 조합장은 “지자체-농협-농민단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안성발전을 위한 농업현안을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며 얘기하고 안성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친환경 벼 재배는 균평작업을 철저히 하여 물관리가 잘 된다면 일반벼 재배만큼 수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의 적극 행정으로 40여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 냄새 양돈장이 폐업하게 되어 근본적으로 해결될 예정이다. 이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강한 추진력과 축산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40여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 냄새 양돈장의 폐업을 유도하게 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한 전국 최초 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간 축산악취 해소에 전력을 다해 왔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민원 다발 등 주민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올해부터 시설개선이 어려운 고령농, 소규모, 민원다발 농가 등 악취저감 능력이 취약한 양돈농장에 대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축사 이전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급사업 추진을 통해 폐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현재 양돈농장 3개소에서 폐업 지원사업을 신청해 추진하고 있으며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이전(조치)명령을 통한 보상을 추진하고 보상은 건축물 등 감정평가로 산출된 평균 금액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후 농장에서는 이행계획서 제출후 1년내 철거를 완료하고 철거(폐쇄) 확인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50대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안성시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 중 내용연수(5년)가 지난 PC를 정비하여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홈페이지(누리집) 또는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아 보급 대상자를 선정했고 지난 6월엔 ‘사랑의 PC’를 개별 배송 또는 방문 설치했다. 해당 ‘사랑의 PC’는 향후 1년간 무상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통해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이 개선되어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영상 기반 ‘AI 진입차량 알림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 2023년 5월에 공도읍 승두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통로암거에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데이터 학습 및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통로암거에 감지용 CCTV를 설치해 진·출입차량을 인식하고 운행자에게 LED전광판과 경광등, 음향장치를 통하여 반대편 차량의 진입을 알림으로써 안전교행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안성시에는 많은 통로암거가 신호 없이 차량의 진·출입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반대측 진입차량의 인지가 어려워 추돌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다.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통로에 설치되어 진입차량을 사전에 알려주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보운전 인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가 전방 교통상황을 미리 인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서비스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 및 다음달 3일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지역은 번화가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술,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감축되어 운행되고 있는 시외버스 노선에 대해 점진적으로 정상화를 추진 중이며 오는 14일부터는 안성~청주 시외버스 1일 3회(안성출발 07:00, 11:00, 15:40)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외버스 운행 재개를 위하여 운수회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했지만 운수회사에서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감원된 운수종사자를 다시 채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7월 11일부터 시외버스 요금이 국토교통부 시외·고속버스 운송사업 운임·요율 상한 조정에 따라 인상되어 안성기준 서울강남 및 남부 노선은 200원이 오른 7100원이며 노선별 인상 요금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문의 및 예매어플(티머니 GO, 버스타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휴업 및 감축된 시외버스 노선에 대하여 유동인구 증가 추이를 고려하여 노선 운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수도권 주요거점 및 전철역 간 시민들의 출퇴근 및 통학 버스 이용이 편리하도록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사업부서장과 경기도의회 지역 도의원 3명(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유천·송탄 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철도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광역버스 운영 및 확대 계획 등 3건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24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으로는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아양근린공원테니스장 정비공사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등 7건을 보고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는 관련 사업을 적극 설명하면서 사업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당일 참석 도의원들은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