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7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국산 농수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9일 시작되는 뱃놀이 축제기간 인근 재래시장에 방문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사강시장 상인회 등 8명이 참여해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올바른 작성 방법을 홍보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추가 시행되는 수산물 원산지 품목인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쉐, 전복 5개 품목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현재 기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산물 원산지 표시대상은 총 933품목이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은 24품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의 정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홍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청년예술단과 함께하는 ‘다리밑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를 오는 17일 오후 7시에 동탄7동 송방천 5교 밑 행사장에서 연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2020년 8월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화성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제작하여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처음 개최한 ‘다리밑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는 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함께 상영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무더위가 오기 전 개최해 시민들이 조금 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공연과 2부 영화 상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을 약 1시간 동안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 ‘웰컴 투 동막골’, ‘스타워즈’,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한 영화 속 주제곡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대형 스크린의 미디어 영상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7일 대회의실에서 제9기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도입된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청렴 화성을 구현하는 제도이다. 이에 이날 위촉식에는 재위촉 10명, 신규 위촉 20명, 총 30명의 시민감사관이 위촉돼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5월 26일까지이며 ▲시민생활 불편 및 불만사항 제보 ▲위법 및 부당 행정 제보 ▲제도 개선 및 예산절감 등 모범사례 발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감사관은 공직사회 내 부패와 갑질을 감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하다”며 “화성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이상 기온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는 방문전담 간호사 25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해 폭염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안부 전화를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9114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 특히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449명에게는 폭염 기간 동안 안부전화, 문자발송과 더불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과 폭염 예방 건강관리용품(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 비타민, 보냉백, 보냉텀블러, 쿨토시, 햇빛차단용 모자, 휴대용선풍기, 쿨스카프, 아이스쿨링 넥밴드 등)을 제공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남부권역에 건립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의 명칭으로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화성시민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차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8749명 중 71.6%인 6271명의 시민들이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택했다.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 내에 조성되는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8월 말 개관을 목표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면적 1493㎡, 지상 3층 규모인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놀이마루, 댄스연습실, 제과제빵실, 방과후아카데미, 자치기구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남부권 청소년들의 놀이·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소년 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며 “어느 지역에 살든 가까이에서 여가·놀이·문화·예술 활동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정읍 외에 봉담읍, 향남읍, 동탄2신도시에도 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해 권역별로 균형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7일 봉담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문화시설 공간으로 활용 될 봉담2 다목적 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봉담읍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다.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47억원(국비 10억, 시비 37억)의 예산을 들여 봉담읍 상리 713번지에 지상1층, 연면적 1088㎡ 규모로 건립됐다. 총 공사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로 체육관(농구장, 배구장),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월부터 현재까지 임시개관해 운영해 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6일 화성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및 묵념,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등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오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위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족에 예우를 다하고 보다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추념식 후 국립 대전 현충원을 오가는 차량을 지원해 보훈가족의 참배를 도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홍보관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지난 5월 공개 모집으로 시민대표들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화성시 거주자, 화성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 등 일반 시민 총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시설계 수립 단계까지 보타닉가든 사업 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 대외 사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축하공연과 위촉장 수여, 환영사, 기념촬영, 사업(현장)설명회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보타닉가든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견 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중이었던 7000A번 (새솔동 ~ 인천국제공항) 버스를 5일, A8835번(태안3지구 ~ 봉담 ~ 인천공항) 버스를 오는 9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7000A번 새솔고 출발시간은 매일 오전 7시 3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7시이고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오전 10시 55분, 오후 4시 45분, 오후 9시 15분이다. A8835번 우미린2차 출발시간은 매일 오전 7시 10분, 오후 1시 50분이고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인천공항T1 기준 매일 오전 10시 40분,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T2 기준 매일 오전 10시 20분, 오후 5시 10분이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7000A번은 우선 시범적으로 일 1대, 3회 운행, A8835번은 일 1대, 2회 운행 한 후 이용객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7000A번은 2대, A8835번은 4대 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천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공항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이용객 모니터링을 통해 운행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 향남읍에서 지난 3일 ‘다누리 축제’가 개최됐다. 향남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화 추세에 맞춰 다문화 가정이 참여하는 전통혼례식 시연, 베트남 악기 공연 등을 실시하는 등 여러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향남읍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하여 축제를 즐겼으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다문화부스 운영에 참여해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닌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와 함께 ‘제 4회 향남읍 주민총회’가 열려, 2024년에 시행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 8개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고 주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김신중 향남읍 주민자치회장은 “‘2023 자생특화 다누리 축제’가 단순히 시민단체 위주의 축제가 아닌 여러 문화를 아우르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시민을 위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을 꾸리고 지난 2일 시청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테크노폴을 통해 세계 10대 첨단기술집적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자문단은 임채운 (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준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이창수 가천대 교수, 윤혜정 평택대 교수, 국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테크노폴 정책 방향 설정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세부 계획 수립 ▲화성시 전략산업 발전 방향 ▲첨단기업·연구기관·이공계 특성화 대학 유치 전략 등을 검토, 자문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진안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으며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신청과 경기도-화성시 첨단기업 투자유치 전략회의 등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가로등 고효율 LED 교체 및 스마트관제시스템을 적용하여 전력사용을 줄인 실적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1년 SK텔레콤과 컨소시엄 구성해 수행한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노후 가로등기구 고효율 LED 교체, 디밍제어기 설치,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관제시스템 적용으로 연간 약 9억 90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함께 약 3,00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지난달 SK텔레콤과 협약을 체결해 연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등록할 계획이다. 등록 후 확보하게 될 온실가스 감축 인증실적은 협약에 따라 소유권을 일정량 배분하게 되고, 인증 유효기간인 최대 10년 동안 약 4억 5000만원 상당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에서 탄소배출권 거래단가는 유동적이므로 향후 거래가격이 오를 경우 경제적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한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시장에 판매할 수 있고 시에서 초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 할 수도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1일 먹거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정남면 DB생명 인재개발원 대강의장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화성시먹거리위원과 정승호 기획조정실장,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은 시민의 먹거리기본권을 보장하고 동시에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먹거리정책을 수립하고자 화성시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환경운동현합 등 31개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해 10월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총 7회의 분과 및 운영위원회와 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에 이날 워크숍에서는 먹거리종합계획으로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지역 먹거리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먹거리 다양성 ▲건강한 식문화 형성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지역먹거리 우선 공급 ▲식품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확대 ▲생산 및 물류 유통지원 방안 등을 담았다. 또한 최종 비전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화성 먹거리’를 선정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100만 인구를 바라보고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지난 31일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여울공원 전시온실 사업 예정지를 비롯한 5개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진안 다목적체육관, 정조효 노인복지관, 향남문화복합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 주로 공정률이 20%이상 진행된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점검하고 특히 여름 장마철과 혹서기 작업근로자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정흥범 위원장과 위원들은 “작업장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라며 공사가 완료된 이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품질 제고에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예산편성과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시 직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달 1일, 7일 각각 2회에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실무중심의 집합·대면교육 과정 운영으로 화성시 예산회계 업무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와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총 156명의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예산교육의 경우 예산법무과 예산담당팀장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오랜 시간 예산업무를 처리하며 얻은 노하우를 강의하고 현장에서 직원들이 실무 중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법 등을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회계교육은 도청 및 공공재정연구소, 회계법인 등에서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 및 계약 절차의 심도 있는 이해로 보다 많은 직원의 예산회계 업무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 직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의 예산회계분야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만 대도시에 위상에 걸맞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9일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며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됐으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독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승선체험 및 육상체험 사전 신청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31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와 ESG교육을 진행했다.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공직기강 및 부패방지, ESG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총 82명의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화성시 감사관 조사팀장과 이종운 감사교육원 교수 및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직원들도 공무원에 준하는 공직기강 확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 공공기관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ESG 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관내 우수기업들의 수출을 돕고자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2천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 총 72개사내외이다. 올 1월부터 모집일까지 발생한 수출물류비의 80%를 업체당 총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건까지 지원한다. 해상, 항공, 해외내륙 운송비, 국제 특송비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제 경영악화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년간 관내 수출기업 273개사에 수출물류비 약 8억원을 지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도비 확보 T/F팀은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예산법무과, 정책기획과, 미래비전담당관, 대외협력사무소, 도로과, 첨단교통과, 건설과, 버스혁신과, 철도전략과, 하수과, 수질관리과, 자원순환과 총 12개 부서가 소속됐다. 이에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와 연계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사업을 비롯해 신규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550억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3315억원, 화성 우정~향남 국지도 건설사업 217억원 등 총 26개 사업에 국·도비 1조 3282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에 대비해 시 재정부담은 줄이고 양질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부서 간 협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동부권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아동권리존중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을 맡아 아동권리존중의 이해와 실무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인구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