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예비입주자를 14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GH가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지역은 경기도 내 27개 시·군(과천·포천·하남시, 연천군 제외)이며 총 3099호를 모집한다. 모집공고일(3월 31일) 기준으로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2순위 자격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가구 및 소득 100%이하 장애인이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이 가능해 입주자격 유지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지의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해당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매장유산 조사로 인한 사업 지연 가능성 우려에 대해, 매장유산으로 인한 사업 지연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iH에서는 최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매장유산 지표조사를 마치고 조사 결과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바 있다. 구월 2 공공주택지구 내 지표조사 결과 표본조사(면적의 2% 굴착조사) 면적은 16만 7028㎡, 시굴조사(면적의 10% 굴착조사)는 48만 8549㎡로 확정됐다. iH는 지표조사 결과 구월 2 공공주택지구 내에서 시굴․표본조사 대상구역이 확인된 것은 사실이지만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부지에서 매장유산 조사 대상구역이 확인되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며 전체적인 사업 일정에 지연을 초래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한 시굴·지표조사에서 매장유산이 확인된다고 하더라도 모든 공사가 일시에 중지되는 것은 아니며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이행한 후 공사 허가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iH 류윤기 사장은 “iH에서는 공기업으로서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매장유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본점 1층 카페스윗에서 배우 장나라와 함께 ‘유기동물 돕기 자선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Premier 기부컨설팅을 통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열번째로 이름을 올린 배우 장나라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유기동물 돕기 후원 행사를 마련했다. 배우 장나라가 1일 바리스타로 나서 점심시간에 카페스윗을 방문한 고객에게 커피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모금활동도 진행했다. 커피 판매 수익과 모금 금액은 유기동물 보호 단체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전달해 가정 입양·치료비 등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장나라는 “신한은행과 함께 유기동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행사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더 큰 사랑과 관심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장나라는 신한 Premier 기부 컨설팅을 통해 최근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아동 가정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부터 국방부 국고 수납 업무 개선 및 디지털화 사업 지원을 위해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방부 국고 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국방부와 국고 수납 서비스 업무 개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재정정보시스템 성능 개선 및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국유지 사용료·불용품 매각·과태료 납부 등 국방부와 관련된 국고 수납을 할 경우 은행 방문 없이 부여된 가상계좌로도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방부는 국방재정업무의 디지털화 및 국고 수납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개선을 시작으로 국방부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금관리 및 수납 업무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자금관리솔루션에 대한 경험을 정부 기관과 협업하고 디지털화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1일 제13대 신임 사장으로 류윤기 사장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를 받았다. 류윤기 신임사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광역시 부대이전개발과장, 철도과장,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글로벌도시국장, 종합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인천시정의 주요 현안을 해결해 온 전문가다. 류 사장은 취임식에서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역사와 혁신이 공존하는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잠재력을 갖췄으며 그 중심에서 iH가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여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핵심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Global Top 10 City를 위한 AI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 목표”를 제시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항공 운송수단 사업 등 사업범위의 다각화, 도심복합 및 역세권 개발 등 낙후된 원도심을 주거와 산업·문화·항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시켜 인천시 전반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 맞춤형 주택 공급 및 주택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수준 ▲미처리 민원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HU공사는 전년 대비 5.7점 상승한 종합점수를 기록하며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담당자 정보 안내율’과 ‘미처리 민원’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시민과의 신뢰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HU공사가 국민신문고 자체 민원창구를 직접 운영한 이후 2년 연속 달성한 쾌거로, 민원 대응 체계의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결과물이다. HU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운영, 처리 절차 디지털 전환, 처리 시간 단축,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 민원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U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기본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 2대를 수요응답형 교통(DRT) 플랫폼 ‘셔클’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용자가 필요 시 셔클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지정된 위치로 차량이 도착해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이용자가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승차하고 3열에 위치해 동승자와 분리되어 있었으나 현대차는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2열 측면 도어로 자연스럽게 승차 ▲휠체어 고정 장치 및 전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저상 플랫폼 등을 갖춘 차량을 개발했다. 특히 ▲차량 전면 및 전·후석 디스플레이 ▲고대비 화면 전환 기능 ▲운전자와 실시간 메시지 송수신 기능 등을 도입해 청각 및 시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중증장애인 등록이 된 내국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일 2회까지 무료 탑승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 10시부터 신한 SOL뱅크에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고객 참여를 위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오픈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수요 조사를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 기간 중 이틀만에 1만 3000여 명이 접수 하는 등 사전신청 기간 동안 약 3만명이 넘는 고객이 신청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사전 신청 고객은 선착순(1만 6천명)으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우선적으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신한 SOL뱅크를 통해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놓친 고객들도 남은 정원에 한해 3일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 할 수 있다. 실거래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쏠지갑’ 메뉴에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기존 보유 예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하면 생성된 QR코드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지정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6월 30일) 동안 사용 가능한 이용자 예금 토큰 보유 한도는 1백만원, 기간 중 전환 가능한 총 예금 토큰 한도는 5백만원이다. 특히 고객들은 신한은행의 혁신금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기술㈜와 임직원 복지 지원을 위한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이 사내기금 대여 등 자금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에 담보 설정하는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복지 혜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향후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을 위해 다양한 상품 및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에게 보다 나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사업자로서 하나로 연결된 연금솔루션을 만들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목표로 고객 관점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신한은행은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신한 SOL뱅크 비대면 퇴직연금 관리 플랫폼 ‘나의 퇴직연금’을 전면 개편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도 내 15개 시(광명,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평택, 화성, 김포, 파주, 의정부, 고양, 남양주)에 거주할 청년 378명을 선발, 4월 7일(1순위), 8~9일(2·3순위) 각각 입주신청을 받는다.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또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2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한 시중 시세 30%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H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보증금 10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매입임대주택을 계약하는 자립준비청년 중 희망자에 한해 주거비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식목일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함께 심어요’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2만 2000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과 1만 2000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할인 쿠폰 두 가지로 진행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일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김민종·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선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종 선수는 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100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역사상 36년만에 최중량급 최고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유도 간판스타다. 최근 열린 2025년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히 뛰어난 기량을 증명하고 있다. 이준환 선수 역시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81kg 이하급 및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대한민국 유도를 대표하는 핵심 선수로 부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두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열리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등 국제 무대에서도 두 선수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두 명의 뛰어난 선수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7일 본원 강당에서 기업과 사회가 체감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립 추진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 고객인 기업과 지역사회 및 임직원이 체감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ESG 경영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중장기 ESG 경영 실행계획에 맞춰 수립된 2025년도 ESG 행정 종합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적극 경영 추진과 본격 ESG 경영 도입을 공식화했다. 진흥원이 발표한 ESG 선언문에는 ▲환경보전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친환경사업 적극 추진 및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 적극 참여 ▲양질의 근로환경 제공 및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공정거래 보장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실천 및 투명한 협치 지배구조 정립과 경영성과 적시 공개의 내용을 담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겠다”며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27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변경을 위한 공청회 및 검단2일반산업단지 추진상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절차로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강소특구사업단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강소특구의 생산거점지구인 검단2일반산업단지의 예정지적 좌표 측량 결과 일부 구간에서 경계 불일치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구역계 정정을 위한 특구 변경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진 주민설명회에서는 검단2일반산업단지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하는 강소특구 변경과 연계해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올해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검단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특구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인천 북부권역의 균형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가 시흥시 공영주차장(대야권, 신천권, MTV P16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지난 8일과 22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두 차례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줍기, 배수로 청소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를 통해 공사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시화호와 거북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7일 외화 환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SOL뱅크에 ‘외화ATM QR코드 출금’ 서비스를 탑재했다. ‘외화ATM QR코드 출금’은 비대면 환전 플랫폼 ‘쏠편한 환전’에서 환전을 신청한 고객이 실물 현금카드 없이 QR코드 본인인증 프로세스를 통해 외화ATM에서 외화현찰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환전특화 무인자동화 채널 ‘SOL트래블 라운지’ 및 주요 거점지역에 ‘외화ATM’을 운영하고 있다. 환전 가능 통화는 주요 통화 3종(USD·JPY·EUR) 및 기타통화 7종(CNY·THB·PHP·VND·SGD·TWD·AUD)이며 미화기준 최대 2000달러까지 가능하다. ‘쏠편한 환전’을 통해 환전할 경우 달러(USD)·엔화(JPY)·유로화(EUR)는 90% 환율 우대, 기타통화는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QR코드 출금 서비스를 통해 외화 출금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나는 해외 여행길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 및 서비스들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전특화 무인자동화 채널 ‘SOL트래블 라운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근로자 보호강화 등을 위해 나섰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선포했다. 노사는 △노사 협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 및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 △안전수칙 철저히 준수 △신뢰와 소통 기반으로 안전 문화 지속적 확산 등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교통약자지원차량 운행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 조치 등을 중점교육했다. 허정문 사장은 “안전사고는 노사 모두의 책임이며,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LH 경기남부본부는 27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남부본부에서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안전’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상생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남부 LH 영구임대주택 관리 현장의 주축인 주택관리소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 임대주택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정립 ▲해빙기 안전점검의 사각지대 해소 ▲단지별 안전관리 현안 공유 및 개선 방안 도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대주택에서 발생가능한 사건·사고를 자연재해 등 재난형 사고와 입주민, 시설물, 중대재해, 사회적 이슈 관련 등 재난외 사고로 분류하고 사건 발생 시 관리소에서 즉각 보고 후, 현장과 실무부서 공동대응을 통해 임시거소 마련 및 피해 지원 등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중요 현안이나 긴급 상황이 보고 누락되지 않도록 보고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해빙기 지반 약화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4월 7일까지 임대주택 시설물에 대해 자체 점검(법정관리 시설물 변형‧파손여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수원 광교사옥 대강당에서 GH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기구인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2회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경기도민으로 이루어진 명예주주단으로 도민참여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11월 창단됐다. 이번 주총은 도민주주단 149명과 GH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 발표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도민 주주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GH는 경기 북부를 포함한 지역 균형 발전, 친환경·스마트 도시 조성, 공간복지 실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회수도파트너스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2025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자문 기구로 인권경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무사, 대학교수, 지역주민 대표 외부위원 3명과 노조위원장 등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보고 및 평가지침을 준수한 2024년도 인권경영보고서 검토 △2025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공유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체계적인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인권경영 중·장기 로드맵(2024~2026)을 수립하고, 매년 인권경영 추진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공사의 인권경영 체계는 지난 7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자격을 5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 제언을 반영한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권과 부패에 취약한 부분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내실 있는 인권·윤리경영 추진을 통해 시민이 더욱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