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양평자원순환센터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현업 근로자들은 6개월에 12시간, 1년에 24시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1년 단위로 채용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현장 작업자들과 특히 신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하던 방식을 바꾸어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각 1차례씩 외부 전문기관에 강사를 의뢰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양평군의 4대 목표인 ‘안전, 환경, 관광, 건강’ 중 ‘안전’을 목표로 사고 없는 양평자원순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 동안 태국 메솟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는 총 16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태국 국경 지역의 미얀마 전쟁 난민들과 한국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의 해외 봉사활동은 한국 민속놀이 및 한글 부채 만들기를 비롯해 K-pop 공연, 풍선아트,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들과의 활동은 문화 교류를 넘어 한국과 하나 되는 시간이었으며 교감을 통해 문화 교류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있는 경험으로 만들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로 해외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라며 “참여한 단원들 스스로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른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이해하며 협력하는 글로벌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평생학습 사각지대 주민의 학습권 기회 보장과 시·공간 제약 없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 학습자 및 배달강사 '다·선생'” 을 모집한다. 여주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이란 여주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말하며 배달강사 '다·선생'은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서 강의할 수 있는 강사를 말한다. 배달강사 '다·선생'은 일반강사와 교육기부강사 두 분야로 모집한다. 올해로써 4년째인 본 사업이 정착됨에 따라 사업취지에 맞게 신규 학습모임 및 평생학습 사각지대 주민의 학습권 기회를 보장하고자 해당 배점을 높게 하여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순 선정할 계획이다. '다·선생' 모집기간은 1월/4월/7월 중 20일부터 25일까지고 '다·배움' 학습자 모집기간은 2월/5월/8월 중 1일부터 10일까지다. 배달강좌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여주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배달강좌 현황’에서 원하는 강좌와 강사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3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도 경제는 좋은 시기도 있을 것이고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풀어야 할 과제도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이런 도전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가뿐하게 이겨내는 을사년이 되면 좋겠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해를 맞아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 및 축사, 기념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년 설립되어 화성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및 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화성특례시의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주저 없이 힘을 모으겠다”라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강상태 의원, 김선임 의원, 구재평 의원, 박주윤 의원, 박기범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성해련 의원이 13일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개최된 2025년 새해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별 노인회장과 기관 및 단체장, 각 분야별 단체 대표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월 7일까지 ‘2025년 먹골배 지원 사업’과 ‘2025년 남양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여유농) 육성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먹골배 지원 사업은 남양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먹골배의 품질 향상과 명품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관내에서 먹골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배꽃 수정률 및 품질을 높이는 ‘먹골배 명품화(배꽃가루) 지원 사업’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먹골배 농업기계(SS기, 고속분무기)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양주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명품화를 위해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여유농’을 활용한 ‘농산물 공동브랜드(여유농)육성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이 사업은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여유농’ 사용을 승인하고 사업 신청 품목에 따라 공동브랜드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사업 희망자는 각 사업에 맞는 신청 서류를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농업 담당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축구특례시’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으며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함께한다. 2023년부터 본격적인 프로화를 추진한 화성FC는 2024년 11월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 출전하며 23년 우승과 작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K3 최다관중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갖춰왔다. 또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지역 장안대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방문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2천여 명 참가) 등 프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화성시장)는 “2025년 화성특례시 승격과 함께 K리그2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104만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구단으로 성장해 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지난 9일 경기도 광교 신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과거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부족으로 산업 침체를 경험했던 사례를 지적했다. 특히 “과거 바이오산업이 우리의 먹거리라고 강조하다가 갑자기 사그러졌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전달하며 이는 장기적인 계획 없이 즉흥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어서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예산 확보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추경 예산 편성 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숙 의원은 시군 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바이오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군끼리의 경쟁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가 전통식품 문화를 계승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선다. 경기도의회는 13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제정안은 전통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계획 수립 ▲전통식품 육성 지원 ▲전통식품명인 지원 ▲전통발효식품 지원 ▲전통식품 계승·발전 ▲홍보전시관 또는 교육관 설치 ▲전통식품지원센터 설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지형적인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통음식이 존재하고 있어 이를 보존하고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전통식품을 계승하는 분들은 판로 및 교육 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통식품 종사자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기도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라고 조례 제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경기도에는 광주 죽순, 포천 막거리, 양평 잣, 고양 장어, 여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2030년까지 총 3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 30만개를 마련하고 고양 순환교통체계 완성과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을 통해 고양을 역동적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각종 택지개발로 주거 위주의 단편적 성장을 해 온 고양시는 경기침체 등 작은 충격에도 일상을 위협받고 있다”며 “스타벅스, 애플 등의 기업이 브랜드이미지를 쇄신하고 제품을 혁신해 세계적 기업 반열에 올라선 것처럼, 고양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면적 ‘도시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양을 일자리, 문화, 교육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정교한 다기능적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양 리브랜딩’의 1순위 핵심과제로 이 시장은 일자리를 꼽았다. 2030년까지 고양시 내 기업 유치로 유입되는 일자리를 포함해 총 고용효과 3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작년 37.8만평 지정에 이어, 이외 지역도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2030년 벤처기업을 1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04만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동탄인덕원선 12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화성시 철도사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관내 추진 중인 주요 철도 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국가철도공단이 진행 중인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시는 현재 설계・건설 중인 6개 사업, 계획・구상 중인 8개 사업 등 총 14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대중교통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출퇴근 등 이동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 국토교통부 장관, 경기도지사, 국회 등 관련 기관에 화성시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동탄과 수서를 21분 만에 연결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10월에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설계 전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어 11월에는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 개통으로 화성 서부권 지역의 본격적인 철도시대 개막을 알렸다. 특히 GTX-A 노선은 기존 지하철을 뛰어넘은 새로운 개념의 급행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지역화폐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연중 충전금액의 10%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원으로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7만원이다. 소비촉진주간 내 지역화폐 충전 및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캐시백 2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최종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 금액은 1인당 최대 5만원이다. 또 시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1월 한달 간 지역화폐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촉진기간 운영은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 침체와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많은 시민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 운영은 소비자는 알뜰한 명절을 보내고 소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각종 대형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13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미추홀구 재난안전상황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전담 인력이 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발생 즉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전담 인력은 재난 발생 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기관 및 관계기관에 정확히 전달하고 필요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 특히 구는 이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아,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과 함께 ‘미추홀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새로 마련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규정에는 상황실 근무자의 임무와 책임 강화, 긴급 상황 시 대응 방안, 상황 보고 체계 등이 명확히 규정돼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혼선 없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주요 재난 상황은 매일 1회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0일까지 권역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동 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0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11개 면·동 단체장 △10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부권 5개 읍·면 단체장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신년 인사회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해 권역별로 12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정장선 시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혜와 재생, 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평택시민 모두 희망과 성장의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올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 출발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마음가짐으로 더 나은 평택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소비지원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카드형 의왕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가 협업해 진행하며 캐시백 지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원이며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내수 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화를 위협하는 국제정세, 저출생과 고령화 등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전진은 계속되어야 한다. 시민의 열망, 시민의 뜻을 한데 모아 ‘더 새롭고, 더 행복한 미래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들의 바람을 받들어 시정을 펼침으로써 모든 시민이 부유하고 행복한 미래를 연다’는 의미를 담은 ‘용민축중(容民畜衆)’을 신년 화두로 정하고 ‘민생과 경제를 챙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년을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한 김 시장은 2025년 을사년 한해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위기를 넘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도시 지향, 일상의 행복 증진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다음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일문일답. ◇지난해 이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최근에는 경기형 과학고 예비지정을 받았는데 -이천시는 지난해 한국지역경영원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에 올랐고, 대통령 소속 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국가기록관리 대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선학별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 4층에 설치된 천체투영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체투영관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천문 돔 영화를 상영하고 15일에는 3시부터 50여 분 동안 ‘오늘밤 별자리여행’ 등으로 진행된다. ‘오늘밤 별자리여행’ 프로그램은 천문 전문가로부터 직접 프로그램 당일 관찰이 가능한 별자리 설명과 황도상에서 행성 위치, 주요 메시에 천체 등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회원과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어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다. 참여 신청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문화마당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0일 2025년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의 신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애써준 덕분에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하며 나아갈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또 한 발 전진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 사업의 효율적이고 적합한 진행을 위해 본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란다”며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정확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학교 현장 요구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올해의 사업도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신년업무보고는 지난 6일 2025년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관한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본청부터 진행됐다. 앞으로 13일 강화교육지원청, 15일 남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16일 11개 직속기관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2025년 학교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76개교에 106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식당 미설치 학교 및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급식 종사자의 질병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환기시설 개선 △노후 급식기구 및 시설 교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관내 54개교의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화해 조리 중 발생하는 유해 물질로부터 급식 종사자를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수요자가 만족하고 종사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급식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올해부터 수렵면허증 PVC(폴리염화비닐) 카드 발급기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수렵면허증은 종이로 인쇄된 후 코팅된 형태였다. 들뜸과 습기에 취약해 훼손이 많으며 위·변조 우려가 있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서구는 2025년 수렵면허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구성이 향상된 PVC(폴리염화비닐) 재질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존 수렵면허증의 훼손과 분실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해 재발급 사례를 줄이고 주민등록증 크기와 동일해 휴대성이 향상되어 구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수렵면허증을 신규, 갱신, 재발급하는 경우이며 기존 수렵면허증 발급자도 PVC(폴리염화비닐) 플라스틱 수렵면허증으로 교체 가능하다. 기존 수렵면허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환경관리과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