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씬(CCIN)’의 1월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CGV는 지난해 10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안하는 관객 주도형 큐레이션 서비스 ‘CCIN(Contents Curation IN CGV)’을 론칭했다. CGV 공식 취향 큐레이터인 ‘CCIN’s Teller(씬스텔러)’가 되어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추천하고 관람 방법을 제안하는 등 CCIN을 기획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CCIN 론칭을 기념해 배우 이제훈, 배우 전소니,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등이 씬스텔러로 참여한 바 있다. 1월에는 최초로 일반 관객이 씬스텔러로 참여한다. 씬스텔러의 추천 영화는 ‘리틀 포레스트’다. 영화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CGV강남, 강변, 고양백석,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아카데미, 대전, 대학로, 동수원, 동탄, 부천역, 서면, 수유,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영등포, 오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2025년 신년기자회견에서 '민생 안정, 바이오 도시 육성, 마이스 산업 등의 계획'과 시흥시 전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망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그는 민생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 복지지원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전 대책반을 운영해 내수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 등의 민생대책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할인, 1조 1300여 억원 상반기 신속집행,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 행사, 2만 8000여 일자리 창출, 동장신문고 운영 등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 500여 명이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간 1500명 이상의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단지에 종근당과 일동제약 등 바이오 제약기업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시화호와 거북섬에 대해서도 숙박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환경 관련 국제회의 , 전시회, 박람회 등을 유치해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 시화호에 조성된 시흥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배출사업장, 민원 다발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를 특별감시한다. 배출사업장 인근 하천을 순찰하며 폐수 무단배출, 배출시설 고장 방치 등의 불법행위를 감시할 계획이다. 또 자율 점검 요청으로 사업장 자체 관리를 유도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28~30일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며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환경오염행위 신고로 행정처분이 되면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폐수 무단배출이나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128 또는 환경정책과로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행위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폐수 무단배출이나 환경오염 사고를 발견하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용가정은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 이용 요금이 지원되며 이번 설 연휴에는 휴일 요금 가산(50%)이 면제되어 이용자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확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지원 비율이 낮았던 중위소득 120%~150% 가구와 초등학교 취학 아동(6~12세) 가구에 대한 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보미 기본 돌봄 수당이 시간당 1만 110원에서 1만 590원으로 5% 인상됐다. 또한 2024년 8월부터 시작된 인천형 아이(i)+돌봄 맞춤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해 특별교부세, 도비지원,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 5억 5000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해 방범 CCTV 확대 설치, IOT 시설물 통합 장애관리 시스템을 신규 구축 등 사각지대에서의 범죄 예방, CCTV시설물 관리 효율 향상, 생활 안전 강화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높였다. 특히 최근 범죄 우려가 높은 산책로, 등산로, 주택가에 방범용 CCTV를 확충하고 삼성마을 등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자가 정보통신망을 확대 구축해 향후 30년간 약 6억원 정도의 공공요금 예산을 대폭 절감했으며 고화질 영상자료 확보, 고사양 카메라 활용을 극대화했다.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아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자가 정보통신망과 IOT 기술을 활용한 CCTV IOT 시설물 통합 장애관리 시스템을 111개소에 탑재 구축해 실시간 유지관리 및 원격제어로 유지보수 기능을 보완 강화했다. 군포시는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861개소, 카메라 3399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범죄 수사 목적 등 1421건의 영상정보 열람 및 자료를 제공해 범죄 예방과 용의자 검거 등에 힘을 보탰다. 또한 CCTV 통합관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과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은 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텃밭 재배 등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론 40시간과 실습 4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최근 1년간의 교육 운영 실적이 있는 기관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기관에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비 개소당 1000만원이 지원된다.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사업’은 장애아동·청소년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텃밭 경작부터 관리 수확까지의 전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최근 2년 이상 국가·지자체 등 치유농업 관련 사업추진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다. 사업에 선정되는 3개소에는 치유텃밭 조성 및 프로그램 추진에 필요한 종자, 모종 등의 재료비와 강사비 개소당 2200만원이 지원된다. 각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해 도로 포장보수공사 시 발생한 건설폐기물 폐아스팔트콘크리트(폐아스콘)을 재활용해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실질적인 성과를 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방도 등 도로 포장보수공사 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폐아스콘)은 일반적으로 처리 시 추가 비용(용역비 등)이 발생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2012년 5월, 순환 아스콘 생산업체들과 전국 최초로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폐아스콘을 순환아스콘 원료로 재활용해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4년 용인 남사읍 국지도23호선 재포장공사’ 등 39개 공사에서 12만 4307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했다. 이러한 재활용은 골재 채취로 인한 자연 훼손 방지, 유해 물질의 토양 유입 차단,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서는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 관련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경기도건설본부를 방문한 사례도 있었다. 김용천 경기도건설본부장은 “ES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50인 미만 중소기업 사업장의 화재사고 예방과 노동자 안전을 위해 ‘화재피해 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새롭게 마련하고 수행기관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 ▲화재 피해예방 물품 지원 ▲업종별 안전매뉴얼 제작 ▲안전매뉴얼 외국어 번역 ▲안전홍보물 제작·배포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그동안 화재 예방은 주로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되어 왔다. 하지만 화기 취급과 화학물질 사용이 빈번한 산업현장의 특성상 화재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매뉴얼 보급이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는 화재피해 위험이 높은 전지제조업 등 200개소 이상의 사업장에 피난유도선, 비상구표지판 등을 설치 지원한다. 또한 3개 업종 내외로 위험요인과 대책, 비상조치가 포함된 안전매뉴얼을 제작하고 25개소 내외 사업장의 안전매뉴얼에 대한 외국어 번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산업안전 유사사업 수행경험이 있거나 전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7일까지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 세트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이 팩, 금속 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대해 분리배출 표시가 제대로 인쇄됐는지 또는 각인 및 라벨 부착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포장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하며 제품의 포장 적정 횟수 또는 포장 공간 비율 초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뿐 아니라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2차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킨다”라며 “유통업체의 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내내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더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면 치명률이 60%까지 증가할 수 있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1960년생 어르신은 올해부터 신규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폐렴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편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 건강’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각 분야 건강 전문가들이 6개월간 비대면으로 대상 노인에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다. 허약·만성질환자 등 건강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 대상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 블루투스 연동 건강 측정 스마트기기인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와 화면형 스피커 등을 나눠 주고서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참여 어르신은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부여된 매일 걷기, 세끼 챙겨 먹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 재기 등을 꾸준히 하면 된다. 보건소 간호사가 앱을 통해 담당 어르신이 건강 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수시 확인하고,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성공한 사람엔 월 5000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건강 미션 수행 전후의 건강 상태도 비교해 알려주고 6개월 서비스 종료 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전통시장 10개소와 물류창고 및 주거취약시설 7개소에 대해 겨울철 화재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 시행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현장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에 조치토록 이행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월 3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의 개념·유형을 다루고 선배창업가와 교류할 수 있는 ‘기초과정’과 예비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심화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특히 교육 마지막에는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를 개최해 전문 심화 멘토단과 함께 수강생들이 이를 실제로 구현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2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총 13회차로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교육과 관련해 초기 창업자 대상 사업계획서 작성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3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양평자원순환센터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현업 근로자들은 6개월에 12시간, 1년에 24시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1년 단위로 채용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현장 작업자들과 특히 신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하던 방식을 바꾸어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각 1차례씩 외부 전문기관에 강사를 의뢰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양평군의 4대 목표인 ‘안전, 환경, 관광, 건강’ 중 ‘안전’을 목표로 사고 없는 양평자원순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 동안 태국 메솟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는 총 16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태국 국경 지역의 미얀마 전쟁 난민들과 한국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의 해외 봉사활동은 한국 민속놀이 및 한글 부채 만들기를 비롯해 K-pop 공연, 풍선아트,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들과의 활동은 문화 교류를 넘어 한국과 하나 되는 시간이었으며 교감을 통해 문화 교류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있는 경험으로 만들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로 해외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라며 “참여한 단원들 스스로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른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이해하며 협력하는 글로벌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평생학습 사각지대 주민의 학습권 기회 보장과 시·공간 제약 없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 학습자 및 배달강사 '다·선생'” 을 모집한다. 여주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이란 여주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말하며 배달강사 '다·선생'은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서 강의할 수 있는 강사를 말한다. 배달강사 '다·선생'은 일반강사와 교육기부강사 두 분야로 모집한다. 올해로써 4년째인 본 사업이 정착됨에 따라 사업취지에 맞게 신규 학습모임 및 평생학습 사각지대 주민의 학습권 기회를 보장하고자 해당 배점을 높게 하여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순 선정할 계획이다. '다·선생' 모집기간은 1월/4월/7월 중 20일부터 25일까지고 '다·배움' 학습자 모집기간은 2월/5월/8월 중 1일부터 10일까지다. 배달강좌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여주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배달강좌 현황’에서 원하는 강좌와 강사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3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도 경제는 좋은 시기도 있을 것이고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풀어야 할 과제도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이런 도전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가뿐하게 이겨내는 을사년이 되면 좋겠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해를 맞아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 및 축사, 기념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년 설립되어 화성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및 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화성특례시의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주저 없이 힘을 모으겠다”라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강상태 의원, 김선임 의원, 구재평 의원, 박주윤 의원, 박기범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성해련 의원이 13일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개최된 2025년 새해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별 노인회장과 기관 및 단체장, 각 분야별 단체 대표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월 7일까지 ‘2025년 먹골배 지원 사업’과 ‘2025년 남양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여유농) 육성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먹골배 지원 사업은 남양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먹골배의 품질 향상과 명품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관내에서 먹골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배꽃 수정률 및 품질을 높이는 ‘먹골배 명품화(배꽃가루) 지원 사업’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먹골배 농업기계(SS기, 고속분무기)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양주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명품화를 위해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여유농’을 활용한 ‘농산물 공동브랜드(여유농)육성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이 사업은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여유농’ 사용을 승인하고 사업 신청 품목에 따라 공동브랜드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사업 희망자는 각 사업에 맞는 신청 서류를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농업 담당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축구특례시’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으며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함께한다. 2023년부터 본격적인 프로화를 추진한 화성FC는 2024년 11월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 출전하며 23년 우승과 작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K3 최다관중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갖춰왔다. 또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지역 장안대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방문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2천여 명 참가) 등 프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화성시장)는 “2025년 화성특례시 승격과 함께 K리그2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104만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구단으로 성장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