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과 논현동에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SOL트래블 라운지’를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올해 출시된 해외여행 특화카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환전특화 무인자동화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라운지’에 시중은행 최초로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새로운 외화 ATM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 한 후 수령지를 ‘SOL트래블 라운지’로 지정해 수령할 수 있다. 수령 가능한 외화는 주요 통화 4종(USD, JPY, EUR, CNY) 및 기타통화 6종(THB, PHP, VND, SGD, TWD, AUD)이다. ‘신한 SOL뱅크’ 앱에서 환전하는 경우 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환율 우대, 그 외 통화들은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라운지’ 서울역점에 외화 ATM 2대 및 스마트키오스크 1대를 배치하고 논현동점에는 외화 ATM 2대 및 원화 ATM 4대를 배치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일부터 15일까지 소비자와 함께 광복절을 기리는 ‘대한특급국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은 전체 회원에게 1만 4000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더하기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소비자들의 혜택이 더욱 크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한 소비자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8일 일요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이미지에 ‘좋아요’ 혹은 댓글을 단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년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돕고 있다. 이번 이벤트 역시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SNS를 통한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250개를 선정하고 해당 기업 제품을 주제로 한 카드 뉴스를 제작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활성화로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13일 국내 최초 사회적채권 연계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를 발행하고 국내 최초로 10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보유한 우량자산(주택담보대출채권 등)을 유동화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을 더해 발행 금리는 낮추고 안정성을 높인 금융 상품이다. 이를 통해 은행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할 수 있고 고객들은 금리 선택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금리 변동 리스크를 줄여 장기 자금 계획을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다. 이번 신한은행의 커버드본드 발행조건은 ▲금액 3천억원 ▲금리 국고채 10년물(9일 종가) + 0.18% ▲기간 10년 등 이며 높은 투자자 수요를 바탕으로 13일 발행한다. 커버드본드는 발행을 통한 조달비용 효과가 크지 않고 투자자 측면에서도 위험 가중치가 국채나 특수채 보다 높아 그 동안 많이 활성화 되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급보증한 커버드본드는 위험가중치가 ‘0’으로 측정돼 투자자에게 매력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딥러닝 기반 감정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감정을 식별하는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8일 밝혔다. ‘AI 감정분석 시스템’은 고객이 AI 음성봇과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감 지능으로 고객의 대화 또는 목소리 톤 및 강세, 사용하는 단어 등을 기반으로 고객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으로부터 불안한 음성 또는 단어가 감지된 경우 보이스피싱 및 사기 등 금융사고 상황을 의심하고 바로 고객상담센터 사기전담팀과 연결하는 대응으로 금융사고 예방 수준을 높였다. 또한 AI 음성봇과의 상담을 어려워하거나 불편해 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신속하게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를 연결해 문제해결을 돕는 등 고객의 상담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게 했다.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는 고객의 감정분석 결과를 전달받아 고객의 감정상태를 고려해 섬세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한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과 고객상담과정에 대한 대응력을 높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6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 및 지역소멸 대응, 경영효율화 등 국정과제 추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 등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해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는 유의미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고용노동부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재해경감우수기업 ▲반부패경영시스템 ▲인권경영시스템 ▲정보통신접근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화성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2020년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래 올해 2차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추진,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촉진을 주도하여 공정거래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한 기업을 의미한다. 인증심사 결과 공사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운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 올해 5월 갯골캠핑장을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로 신규 등록해 판매처 확대와 판매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활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공정무역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정착시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세대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 및 범죄예방 활동 등 현장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GH측은 채용된 주민들은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소통이 원활하여 이주촉진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학온지구는 68만 4000㎡ 면적에 4317세대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중 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사업지구내 원주민들에게 고용지원, 임시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7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내 지하 창고 및 1층 물류장에서 진흥원 및 유통센터 입주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피훈련은 유통센터 내 리튬배터리 내장기기(전기차, 지게차) 사용량 증가에 따라 최근 발생한 화성 리튬전지 공장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을 예방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 정확한 대처 및 대피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막, 소방경보, 조명소등 등 실제 화재와 동일한 상황을 구현하여 대피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모의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유통센터 내 습식 숨수건과 질식소화포 위치 안내를 비롯해 전기차, 지게차 전용 질식소화포 사용법을 시연하는 특별교육도 추진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통센터 모든 입주직원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주기적으로 화재 발생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유통센터의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정한 배달 문화 선도와 소비자·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플랫폼 활성화와 지역발전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관계자 50여 명과 다회용기와 아동급식카드 등 연계사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공공플랫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 각 시군별 발전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현황과 함께 로고 개편 추진 계획,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스탬프 기능 도입 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외에도 향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커머스 기능 도입과 7월부터 진행 중인 기후환경 기회소득 연계를 설명하며 배달특급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횡포를 견제해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노동자가 상생하는 공정한 시장경제를 확립하고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음식배달사업을 넘어 도민생활에 밀접히 연계된 복지, 기후환경, 노동, 지역서비스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의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판매자 지원방안에 발맞춰 피해판매자들에게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는 신한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티몬·위메프 가맹점(셀러)으로 정산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티몬·위메프 2024년 5~7월 정산내역 자료가 필요하며 7월 중순 이전부터 원리금 연체가 있거나 폐업한 경우 등 사유가 있을 때는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를 입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의 정산지연 피해판매자 지원방안에 발맞춰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동일 유형 평가군(시⋅군) 50개 기관 중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공사 창립이래 최초 3년 연속 ‘가’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기관별로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기관, 구조개혁 등 혁신과제 이행으로 경영 체계·성과가 개선된 기관 등 20개 기관이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성공적 추진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등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민간이양사업 2개 발굴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 수립 ▲전문기관 검증 ESG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 정부 혁신계획 이행과 ESG경영 선도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시설관리공단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6일 여름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수산물 공급 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들의 안전성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급식 수산물(공동구매) 우수업체 추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평군 등 16개 시군 751개교 대상으로 우수한 수산물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평가를 통해 선정한 수산물 공급업체 7개소와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수산물 공급업체의 생산시설과 작업자 위생상태·원물 보관현황 등 작업공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검사기관에 대해서는 방사성 물질 검사를 포함한 6개 항목 17종에 대한 검사체계를 재점검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며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수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송정한)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탁’을 활용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그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양사가 협업하고자 체결됐다. 향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를 원하는 경우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 등을 통해 생전에는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자산증식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사후에는 잔여재산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기부할 수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신탁계약자가 금융회사에 재산을 신탁하면서 생전에는 본인을 수익자로 지정해 재산을 관리받고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수익자에게 계약 내용대로 신탁재산을 승계하는 금융상품이다. 유언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상속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최근 각광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유언대용신탁 상품으로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탁을 통한 유산 기부를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와 기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으며 향후 병원의 연구·진료 등에도 의미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6일 화성시 내 공원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에 대한 경영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근영 사장, 안전감사실장, 시설관리 본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및 테러 사건 그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7월부터 2개월 간 개장된 화성시 관내 물놀이장, 특히 새솔동과 봉담 등 서부권에 위치한 물놀이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장 시설 안전 점검 ▲운영 시 안전요원의 업무 및 역할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질 및 수심 관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리 부스에 이동식 에어컨과 응급조치 약품 등을 철저히 구비해 물놀이장 안전요원의 건강관리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 사고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정부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구월2 공공주택지구’(이하 구월2지구)가 지난해 10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아 본격적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iH는 송도, 검단, 영종, 청라에 이어 구월2지구를 또 하나의 인천 대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총 7회의 MP master planner, 총괄계획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구월의 정체성을 살린도시 ▲신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지구 내부와 주변지역 모두 아우르는 포용도시를 목표로 세부적인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iH는 지형적·풍수적 특징을 살린 주거지, 상업지, 공원 등의 균형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월2지구가 위치한 남동구·연수구·미추홀구 일원 약 2.2㎢(67만평) 부지는 문학산 앞에 승기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며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룬 동고서저의 특징을 가진다. 풍수지리전문가인 인하대 부동산학과 정경연 교수는 ‘신령스러운 거북이가 산에서 물을 찾아 내려오는 영구하산형(靈龜下山形), 학이 밭으로 내려앉는 형상의 비학하전형(飛鶴下田形)’ 명당으로 구월2지구를 설명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26일 안산·화성도시공사와 함께 전곡항 마리나시설 및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대상으로 수변 관광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6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으로 체결된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개 공사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화성도시공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곡항 내 육상 및 해상 계류장 시설, 슬립웨이, 크레인 시설 등 마리나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에 대해 상세히 둘러보고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탐방했다. 이번 수변 관광지 시설 견학은 각 공사의 유력 관광지를 이해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시흥·화성도시공사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안산도시공사의 관광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3개 공사는 매달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 간 협력 관광 아이템 발굴하고 상호 관광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안산·화성도시공사 3개 기관은 세계적인 관광자원인 시화호를 활용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을 맞아 농수산식품 특별기획 ‘추석단체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단체 선물세트는 12일부터 진행하며 두 개의 세트로 출시된다. 먼저 ‘해피추(秋)게더’ 세트는 잡곡 찹쌀, 귀리 2종과 전통간장, 들기름, 된장, 소고기볶음고추장 등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석 성묘세트’는 건나물 고사리, 취나물 2종과 배, 대추, 밤, 약과, 황태, 식혜로 성묘에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지역 내 농식품 홍보 효과와 농가 소득 증가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선물세트에 포함된 모든 제품을 양평, 파주, 김포, 용인 등 경기도 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식품으로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추석선물세트는 12일부터 단체 예약 접수가 시작되며 접수문의는 전화로 하면 되고 배송은 9월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맛과 건강이 함께하는 마켓경기 ‘해피 추(秋)게더’ 선물세트와 ‘성묘세트’로 정겨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5월 30일에서 6월 18일까지 19일 간 여름 장마철을 맞아 주요 건설사업장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특보 지속 관측 등 극단적 기상이변에 따라 여름철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의 일환이다. 특히 우기 취약부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목적으로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조치의 적정성 ▲현장 침사지와 배수로 ▲침수위험 시설물 상태 점검 ▲감전재해 예방점검 등 안전 관리 사항에 점검을 집중했다. 아울러 외부 인천관광공사 안영천 위원,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위원 등 18명의 기술자문 위원들과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까지 강화하며 내실을 다졌다. iH는 또한 우기 취약부분 점검에 이어 각 현장의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할 예정이며 혹서기 폭염 대비 비상안전점검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의 급증으로 예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할인 혜택를 들고 ‘쿠폰이왔썸머’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까지 13개 지자체로 기간 내 1인 1회 2만원 이상 주문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클릭해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지역별 할인 쿠폰 금액 및 최소 주문 금액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13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이다. 공급가격은 필지별 최소 9억 7148만 5000원에서 최대 14억 7905만 1000원까지이며 필지별 공급금액은 각기 다르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4만 3809원으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며 각종 투자 인센티브·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지원·국세 및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8월 19~20일 2일에 걸쳐 진행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8월 30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 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광역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임진강과 한탄강이 세로축과 가로축을 이룬 풍부한 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