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0일 동절기 대형 철도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3공구 104정거장(가칭)을 방문해 지하에 설치하고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터널 굴착 과정을 둘러보았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상태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와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 시설 점검 ▲공사장 주변 강설, 결빙 구간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대형 건설 공사장은 특성상 많은 작업자와 건설장비가 분주히 이동하는 곳으로 작업자 안전사고 취약 요인과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시공품질 확보 등을 중점 확인해야 한다. 현장 점검을 지휘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최근 강설과 강풍 등 기상이변으로 작업 여건이 힘들지만, 철도건설 현장에는 수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모든 공사 관계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철도현장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검검’을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10일간) 실시하고 종합 점검한 결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초청 강연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관계 소통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지윤 유스토리(USTORY) 연구소장이다. 김 소장은 이날 ‘워머(Warmer·따뜻하게 하는 사람)인가, 쿨러(Cooler·차갑게 하는 사람)인가’를 주제로 소중한 이들과 다정히 지내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연인·부부 또는 직장동료나 상사, 부하직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도 제시한다. 이번 강연자는 ‘김지윤의 달콤한 19(tv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MBN)’,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K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 ‘모녀의 세계(2021)’,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2019)’ 등이 있다. 강연을 청취하려면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받는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이 1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시민열린전시코너’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시민열린전시코너’는 지역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장을 열어주는 사업이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순서에 따라 전시 일정을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SNS 홍보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하안도서관 1층 동아리실 전면 복도에서 열린다. 대관은 무료이며 전시장 내 구비된 가벽, 픽처레일, 와이어 액자걸이 등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한다. 2024년에는 12개 팀이 참여해 241점의 개인 창작물을 선보였으며 2025년에는 회화, 사진, 조각,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영 도서관장은 “도서관 전시가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겨울엔 양평’이 지난 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행사는 각종 체험 부스, 포토존, 어린이 뮤지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1000여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양평관광 마스코트인 ‘양춘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양평시장 쉼터에서는 양평군 홍보대사 손헌수가 진행하는 ‘전국노래방’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겨울엔 양평’은 ‘관광양평’을 슬로건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 방문객의 발걸음을 끌어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기획된 축제로 올해는 해장국, 도서관, 북카페, 반려동물 동반숙소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명소마다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방문객들이 양평 전역에서 축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만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매력적인 양평의 곳곳을 탐방하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번 축제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 내린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붕괴축사 철거를 위한 장비대, 응급복구 인건비 및 폐사축 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대설로 인해 관내에서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 8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피해액은 850억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안성시는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축산농가 대설 피해복구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및 인건비, 폐사축 랜더링, 건축물 해체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긴급복구비용의 지원대상은 건축물대장 및 축산업 허가(등록) 여부 불문하고 대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로, 붕괴축사 철거를 위한 장비대(농가당 5대 이내), 인건비(농가당 100만원 이내), 폐사축 처리비(소 30만원/두, 돼지 300원/kg, 닭 600원/kg)를 지원한다. 긴급복구비용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12월 18일까지 축사 소재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청구서, 통장사본, 세금계산서, 작업확인서 또는 폐사축 처리확인서, 작업사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김보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거수, 민간위원장 오경자)는 지난 9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20가구에 음식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조리식품, 라면, 김, 갓 구운 빵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2일에 금사면생활개선회에서 기부한 쌀떡국도 꾸러미와 함께 각 가정에 전달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2회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찬이 제공되지 않는 기간에도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분기별로 음식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및 협의체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많은 분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금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평가는 각 행정청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국민·공무원제안 제도 운영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공무원을 포상하는 것이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자체시스템(새빛톡톡)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실시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2023년 8월 1일~2024년 7월 31일까지 시민 제안 921건 중 72건을 채택했고 이 중 37건을 실시했다. 공무원 제안은 77건 중 10건을 채택하고 3건을 실시했다. 또 시민과 공직자의 제안을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새빛 깨알정책 공모전’,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누구나 시민제안가’ 등 제안활성화 시책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시민이 제안한 ▲기간통신사업자의 커스텀 콜센터 솔루션 활용 방안▲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공직사회에 갑질과 직장내괴롭힘을 근절하고 민주적 리더십 향상을 위해 ‘2024년 시흥시 으뜸·개선 간부 공무원’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선정사업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시흥시 공무원 2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분석기간을 거쳐 12월 9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기간 중 폭설로 인해 3일간의 비상근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995명(49.6%)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문은 리더쉽 분야로 업무능력, 소통, 민주성을 인성분야로는 공정성, 청렴성, 인격존중, 성인지감수성을 제시했다. 그 결과로 으뜸 간부공무원은 엄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 성창열 감사담당관, 송현수 여성보육과장, 정석희 중앙도서관장, 최보현 정왕보건지소장, 한희재 홍보담담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 사업은 1회 이상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었던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모범 사례의 확산을 위해 이번 설문조사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영광의 선정 패는 각 부서를 방문해 12월 중 전달할 계획이다. 시흥시 공무원노조는 으뜸 간부공무원과, 개선요망 간부공무원 선정 결과를 시흥시 조직 운영과 관리의 책임이 있는 시장에게 12월 6일 전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먹거리 정책을 이야기하다: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은 안양시 청년 식생활 실태 현황과 청년 대상 다양한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청년 먹거리 정책을 기획 및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안양시 은둔·고립청년 실태조사 결과(희망제작소) ▲사회적자립을 준비하는 구직청년 대상 먹거리 실천교육과의 관계성(청년두드림공간) ▲청년의 다양하고 건강한 식경험 교육사례(벗밭 청년먹거리활동단체) ▲2024년 청년 대상 먹거리 인식 조사결과 및 식생활 교육 추진결과(먹거리종합지원센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과 청년 대상 먹거리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센터가 발표할 ‘24년도 안양시민 먹거리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의 먹거리 조리 및 식품 선택 지식 역량이 매우 낮고(3.73점/5점척도), 제철·국산 등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3.47점/5점척도)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돌노실롱스키에 주와 공무원 상호교류연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주 간 우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후 양 지역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은 공무원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정 시스템과 정책을 상호 비교 및 분석하는 다양한 강의와 현장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지역은 2025년부터 매년 15명의 공무원이 서로의 지역에 교차로 방문하는 상호교류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기간은 2주 내외이며 연수주제는 재난·안전, 탄소중립 등 매년 양 지역이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폴란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동유럽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폴란드와의 협력은 경기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뿐만 아니라 공무원 교육 훈련의 다각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동유럽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연수 네트워크를 넓혀 경기도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시민 도슨트를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소방서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도슨트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대처법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 없이 시민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 해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시민도슨트(11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컨퍼런스룸과 미디어홀 등 일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대관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일 열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수도권역 자치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며 지역 산림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화성시는 주요 도심지와 산업단지 내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여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고밀도의 탄소중립 대응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다. 특히 도심속 보타닉가든 등 도시숲 조성을 중점 추진해 시민들에게 그린인프라로 제공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라는 실질적 산림환경 효과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한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도시숲 조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환경 정책 및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화성시의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이 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시민정책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의왕시 민선8기 핵심 정책 기조와 시민정책단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함께 분임별 토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시민정책단 공약 이행평가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30일 두 차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대규모 투자사업, 시민 편익을 위한 정책사업 등을 참여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민정책단 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시민 주도의 토론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와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4년은 문화예술회관과 인동선·월판선의 착공,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발표 등 오랜 숙원 사업들이 실현된 의미 있는 한 해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 기간 도서관 이용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즐거운 겨울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겨울 간식 쿠킹 클래스 ▲겨울방학 영어특강 ▲호기심 탐구 과학교실 ▲책과 떠나는 날짜 여행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 놀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공간으로써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서관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수강 신청은 12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오! 해피산타마켓’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와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배달특급 쿠폰 행사 등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행사… 지역상권 활기 먼저 산타마켓이 열린 원동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에 나선다. 원동상점가, 아름다로상점가 및 오!산타마켓 셀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보조배터리, 초콜릿, 라면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해, 산타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또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관련해 산타마켓기간 기본 7% 인센티브에 3%를 추가 부여해 총 10%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산역 원도심 상점, 산타마켓 셀러에게 오색전을 결제하는 경우 10%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수원시의 자매우호도시인 태안군, 포항시, 제주시의 지역특산물을 판매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태안군로컬푸드사업단, 포항시산림조합로컬푸드, 제주담다, 제주생드르영농조합과 지역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수원에서 생산되지 않는 ▲태안군 고구마말랭이, 생강진액, 반건조오징어, 절단꽃게, 낙지젓갈 등 ▲포항시 복분자즙, 홍게간장, 붉은대게육수스틱 등 ▲제주시 감귤칩, 감귤즙, 무농약 진피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로컬푸드 직거래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 특산물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소비자 접근성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 졸업을 앞둔 아동과 가족 105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화 관람 행사인 ‘드림시네마’를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자리로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모아나2’를 관람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화를 보면서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2기(급속2기, 완속60기)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북부청사는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여 지난 11월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용전기차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운전상태 진단, 배전설비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기준치 정상여부 작동 등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100% 적합 판정을 받았다. 홍성덕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 등 예방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말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진단을 실시 후 전체 98%인 61기가 적합판정을 받았고 절연저항 기준치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기에 대해서는 접속단자 등을 교체해 즉시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하남 기업이전부지 관련지역인 하남시 광암동, 초일동, 초이동, 상산곡동 일원 16.6㎢를 12월 1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결정하고 이를 10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하남 기업이전부지사업’은 하남교산 신도시 개발로 이곳을 떠나야 하는 기업을 위한 이전단지 조성사업이다. 현재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됐으며, 나머지 18%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진행 중이다. 도는 하남시에서 지난 11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에 따라 해당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에 있고 국토교통부 신규택지에서 제외,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하남시장의 허가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돼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어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에 과도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제하게 됐다”며 “해제지역의 지가 동향 등을 모니터링해 부동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동절기 종합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돌봄 취약계층 및 노숙인 보호,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전수점검 및 복지시설 안전 강화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단전, 단수, 체납 등 19개 기관 46종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으로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취약계층 24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하고 410가구에 전기매트를 배부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5440가구와 재가 중증장애인 1830가구에 11월부터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5개월간 가구당 월 5만원 씩 총 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의료대상자(희망자)에게는 비상호출 송수신기를 제공해 우발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안전망 주축이 되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사업 등 동별 특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