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회는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를 지자체별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경기도 대표로 선정된 ‘안산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시책은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동시에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에 따라 6천만 원의 특별교부세와 저출산 대응 우수 정책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1차 경기도 심사에서 17개 시·군의 21건 시책 중 대표로 선정됐고, 2차 전국단위 심사에서 11개의 지자체 시책 가운데 3위에 해당하는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민선7기 윤화섭 시장 공약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유지를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병원 진료 시 택시를 단돈 ‘100원’에 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5월 시는 안산시만의 차별화 된 선도적인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부천시치매안심센터가 노인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8월부터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조호물품 제공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2월 발생한 신종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대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사회 고위험 노인의 신체 및 인지 활동의 제약이 인지 기능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어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대면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씻기 및 손 소독, 지속적인 환기, 1m 이상 자리 배치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다. 또한 대상자와 보호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검사를 진행하고 쉼터프로그램은 인원을 축소해 주 4회 3시간씩 원예, 인지자극,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영애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간호조무사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중장년층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해 은퇴 이후의 삶을 보듬고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력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간호조무사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총 15시간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8월 12일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시흥시 새재로 32. 1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shjob@korea.kr)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고시공고란에서 ‘2020년 신중년 재취업지원 간호조무사 역량강화교육 교육생 모집’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일자리총괄과(031-310-6081)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가운데 ‘2020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돼 협약이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의 20% 범위에서 기업부담금을 지원, 지원금은 신규구축은 최대 1천만 원, 고도화사업은 최대 2천만 원이다. 스마트 공장 신규구축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도화는 기존 시스템의 개선 및 스마트공장 설비와 연계시스템의 추가 구축·연동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관내 9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안산시는 이 가운데 31개 업체에 기업부담금을 지원했다. 안산시가 지원한 31개 업체의 전년대비 매출액은 8%, 수출액은 26%, 고용인력은 5%가 각각 증가하고 생산성, 원가절감, 납기단축 측면에서도 평균 15% 증가한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되는 등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부천역곡지구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25일 이번 협약은 지난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LH와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주택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구체적인 참여지분과 역할 등을 명문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김경협 국회의원, 변창흠 LH사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는 부천 춘의동, 역곡동 일원의 66만㎡(20만평) 부지에 2024년까지 5천여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중 약 2천5백호 이상은 청년층, 신혼부부 등 주거약자를 위한 행복주택과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역곡지구는 미집행 공원 조성과 연계 추진해 친환경적인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급자 중심의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양 공사의 협력에 지자체와 주민도 함께하며 거버넌스 개발 사업의 선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스마트 분야 선도 도시 부천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 도시 조성에 힘써줄 것”을 주문하며 “부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개선사항으로 반영돼 있는 ‘배곧~월곶 연결교량(차도교) 설치공사’를 지난 23일 시작했다. 사업위치는 시흥시 배곧동 해송십리로 신세계아울렛 입구 삼거리 앞부터 월곶동 월곶중앙로 월포초등학교앞 사거리까지다. 사업연장은 총 490m로 교량 신설(왕복4차로,양쪽 보도) 217m, 보도 및 도로정비 273m가 포함된다. 총 사업비 183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1월 8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배곧북단에서 월곶으로 차량 진입하려면 서해안로를 경유해 약 2km가 소요됐으나 공사 완료 후에는 0.5km로 도보이동시에는 0.7km에서 0.5km로 단축돼 도로 및 보도이용자들의 통행 개선된다”며 “배곧~월곶간 연결도로가 없어 단절되었던 두 신도시간의 소통 원활 및 월곶신도시의 상권 활성화, 배곧신도시에서 월곶역으로 이동이 한층 더 수월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월곶신도시 주민 및 상인들도 “출퇴근 시간대 서해안로에서 월곶신도시로 좌회전해 진입하기 위해서는 차량정체로 약 10~20여분의 소요됐는데 교량이 생김으로서 교통량이 분산되어 월곶신도시 진입이 원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희망꽃씨를 나눠준다. 이번 나눔은 시민, 산하유관기관, 학교 등에 희망꽃씨를 배포해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배부하는 꽃씨는 유채, 꽃양귀비 등 2개종으로, 지난 6월 중순경 오정동 1-2번지 일원의 오정대공원 유휴부지의 야생화단지에서 채종했다. 부천시는 시 곳곳에 희망꽃씨를 통한 꽃길, 꽃단지로 시민이 부천 어디에서나 꽃을 보며 희망을 얻어갈 수 있는 ‘꽃꽃한 부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해표 녹지과장은 “강한 생명력을 가진 야생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꽃씨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시청로비에 비치된 ‘희망꽃씨 나눔’ 상자에서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무인 수령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7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당 500만 원씩 총 1억1000만 원(잔여물량 22대)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자동차(15인승 이하)를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공고일인 7월 20일 기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소재지가 시흥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의거 20203년 4월 3일부터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유자동차 등록이 제한된다”며 “통학차량 전환대상(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체육시설)에서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