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사단법인 경기언론협회(회장 박종명)는 지난 4일 법무법인 AK(대표변호사 김종수) 사무실에서 법률고문 위촉 및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언론협회 소속 회원들이 전문적인 법률자문 및 지원을 받아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취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적 문제들에 대해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사)경기언론인협회 박종명 회장은 법무법인 AK 김종수·김보현 대표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이만수 전문위원 겸 사무국장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김종수 대표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2기로 대구 및 대전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서울고등법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을 걸쳐 인천 및 춘천,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김보현 고문은 사법연수원 31기로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창원지방검찰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를 걸쳐 ‘디도스특검’ 파견검사, 수원지방법원 부부장검사를 거친 정통 검찰출신 변호사다.
이만수 자문위원은 수원농생명과학고(수원농고)와 한신대 ,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지난 33년간 법무법인 효원, 호민 등의 사무국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법무법인 AK 전문위원 및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박종명 회장은 “법무법인 AK와 법률고문 및 협약체결로 인해 협회 회원들의 권익구제 강화 및 취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들에 대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자문)의 위촉기간은 2021년 2월 4일부터 오는 2023년 2월 3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