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전산회계 1급 과정을 지난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첫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6일까지 4주간 총 80시간으로 교육비 및 교재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데 특히 전산회계 1급 과정은 지난해 道 일자리 재단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바, 교육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기에 올해도 추진하게 된 과정이다.
교육은 단순히 교육과정 운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 수료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해 취업 알선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청년층 구직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앞으로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