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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가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일부터 공공근로사업 1단계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상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공공근로사업은 3단계, 지역공동체일자사업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은 '푸드뱅크' 등 52개 사업장에서 총 참여인원 85명이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연령대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특히 참여 근로자에게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복무교육과 함께 8시간의 신규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