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장시 ‘시중구 샘물딩동 이커머스’ 회사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양평군 관내 중소기업 7곳(쌀국수, 배즙, 홍삼스틱, 벌꿀, 커피, 유기농과자, 미용제품 등)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시중구 샘물딩동 이커머스’ 회사는 조장시의 특색제품, 산동성의 특색제품, 전통공예제품(석류모형, 비단 수 공예)등을 주로 판매하며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쇼호스트의 교육도 겸하는 조장시 민간 기업이다. 전진선 군수는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직접 군 생산 제품에 대해 설명했으며 관계자들은 제품들을 맛보고 체험해보며 조장시와 맞는 양평군 생산제품을 들여와 판매하길 희망했다. 이에 따라 전 군수는 한국에 귀국 후 중국이 관심을 갖고 눈여겨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팅을 갖고 수출이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와 양평군은 시군 차원에서 기업이 수출하는데 받아야 할 허가절차 지원을 적극 검토해 해외판로 개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현지 관계자는 “무려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군수님이 양평군의 기업제품을 홍보하고 소개하는데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 양평 농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3일 오후 2시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기념행사로 양평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식전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소리나눔쎈스타’의 난타공연에 이어 토속민요를 보존하고 국악 꿈나무를 양성하는 등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양평민요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개회선언 후 농업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에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 외 개인기부를 포함한 20개 단체가 참여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고 환영사를 비롯한 기념사와 축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0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8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 공모전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도 제고 및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와 가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군은 지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7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작품에 대해 주제와의 적합성, 예술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사진 ▲미술작품)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6명), 장려상(5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사진 분야에서는 정배초 최병규 교사의 ‘우리 꿈을 하늘 높이’, 미술작품 분야에서는 양서고 양정현 학생의 ‘학생의 꿈을 돕다,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 맞춤형 미래 교육 구축을 위해 군과 교육관계자, 지역 주체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선순위 권리관계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깡통전세 등으로부터 임차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임차인의 지원을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및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전세피해 임차인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이 접수되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로 통보하고,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피해자 여부 결정을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의 피해 발생 또는 피해 발생 예상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채무 미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고를 희망하는 군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조회동의서,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피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1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의 청사진’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책세미나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며 행정, 지역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주민과 양평군 정책자문단, 관계기관,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의 두 가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준수 교수(강남대학교)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란 제목으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한 접근성 및 주민편의 개선과 양평답게 접근할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자구적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유병욱 교수(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가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을 주제로 양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조건으로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 안정적 인구 유지,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청운면사무소 3층에서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을 조성해 양평군 동부와 서부의 발전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채움 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인 청운면, 단월면, 양동면이 선정된 사업이다. 2029년까지 7년간 면별 100억 이내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면별로 자체 발굴단을 구성하여 필요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은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최상만 단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관단체장, 청년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 정귀필 청운면장, 신동원 기획예산담당관,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설명, 기념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만 단장은 “과거처럼 북적북적하고 희망찬 청운면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될 수 있는 채움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전진선 군수는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주생활여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4일 오후 1시 양평 쉬자파크 잔디광장에서 맨발 걷기 길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가 새로운 건강 운동의 하나로 급부상하는 분위기에 속에서, 양평군은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군민과 이용객의 건강을 위해 쉬자파크 내부코스 1km, 쉬자파크와 연결된 숲길인 지여우길 3.5km에 대해서 새롭게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기존 쉬자파크 수국길에 부드러운 흙을 성토하여 맨발로 걷기 편하도록 다져놓았으며, 쉬자파크 치유의 숲 정상 흙길까지 연결되는 코스를 마련했다. 또한 맨발 걷기 매니아 층을 위해 쉬자파크와 연결된 평지형 숲길인 지여우길 3.5km 구간의 거친 노면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을 보강하여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길에서 맨발 걷기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여우길은 산림치유 효과에 최적 고도인 해발 400m 고지에 조성되어 있어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회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쉬자파크 매표소 인근 맨발 걷기 코스 입구에는 별도의 세족장과 신발장, 파고라쉼터가 마련되어 맨발 걷기 길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발을 씻고 쉴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1일 갈산공원에서 ‘하반기 탄소중립 실천마당'을 개최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재미에 가치를 더한 탄소중립 실천마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도 텀블러와 페트병을 가지고 ‘공부해요, 실천해요, 약속해요, 체험해요’ 4가지 테마를 체험하며 참여자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탄소중립 실천마당은 ‘공부해요 탄소중립’ 코너와 분리배출 교육을 들어야 탄소중립 체험권을 지급하고 텀블러를 가지고 온 체험객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해 상반기보다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초점을 뒀다”면서 “다른 지역보다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지만 탄소중립 실천마당 행사 등을 통해 차근차근히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탄소중립 실천마당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이 생활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양평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과 한 달 걷기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코스 개통식과 함께 ‘도전! 물소리길 한 달 걷기’ 개막식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리본 컷팅에 이어 물소리길 8코스(지평역~일신역) 함께 걷기가 진행됐다. 행사 당일 380여 명과 우편으로 527명이 한 달 걷기를 신청하는 등 물소리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코스를 걷는 탐방객 중 최고령 참가자는 85세, 최연소 참가자는 5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양평어린이합창단(단장 장나래)과 그룹뮤지션 ‘그루브어스’의 문화행사와 개통식 참가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는 이벤트가 마련돼 도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소리길에 애정을 갖고 여러 번 완주한 탐방객을 초빙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함을 더했으며 물소리길을 아끼는 화전1리 천명기 이장과 YJ스피닝 남궁효재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의 시골 정취와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