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5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각종 위원회 건의 정책을 담은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 주요 위원회 중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올해 군정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에서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정, 지역경제, 관광, 교육,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5개 위원회 위원들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통해 ‘매력양평’ 실현을 위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들었다. 전 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위한 위원님들의 발전적 고견이 많이 제시된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오늘과 같이 발전적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 1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원칙과 균형을 지키며 진심진력을 다해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22일 관계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 맞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지침과 연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 약물 사용, 자살 등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어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말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와 인근 지역에 위치한 5개 의료기관으로 축령정신병원/축령복음병원(남양주시), 동원병원(동두천시), 여주세민/순영병원(여주시), 소망병원(이천시) 등이다. 모두 100개 이상의 병상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평군과 관계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사회의 일원인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군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는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금·성품 전달식 행사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문화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원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업체, 기관단체 17개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76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한층 더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희망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당초 목표금액은 2억원이었으나 이날 행사까지 포함해 모금된 금액은 총 2억5천4백만원으로, 목표금액을 초과달성해 나눔온도가 127도에 이르렀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31일까지 계속되며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월 연납분 자동차세 6만 6175건 약 153억원(지방교육세 34억 포함)을 부과했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올해 연납 할인율은 4.58%이다. 연납으로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로 6월, 12월에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차량 양도, 말소 시 등록일 이후 연납한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해 환급되며 명의 이전 시 양도인의 승계 신청을 통한 연납 승계도 가능하다. 1월 연납 시기를 놓치거나 이후 차량을 취득한 납세자가 연납을 원할 경우 3월, 6월, 9월에 양평군청 세무과에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되며 이번 1월 연납분 자동차세는 1월 1일 현재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고세목인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 수납처리가 불가하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전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사업으로 양평초, 개군중, 양서고, 양평고 4개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경험을 제공해 견문을 확대하고 국제적 인재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개군중은 2016년부터 대만 타이난시의 타이난시립금성국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양평군 미래교육지구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은 세계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개군중은 지난해 외국어교육 유공교로 선정돼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김두현 교장은 “축적해 온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의 학습공간을 학교에서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하고 세계적 시민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명예군수 제도를 운영해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민선8기 명예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로 칭하며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총 48회, 96명이 1일 명예군수로 참여한다. 매력양평 군수는 읍면 인구규모에 따라 분야별 각계각층의 군민으로 구성되며 하루동안 군정 주요일정에 참여해 현안사항, 주요사업, 각종 민원 등을 함께 청취하고 생생한 정책 제안에 나선다. 특히 이번 매력양평 군수는 기관단체장 등 특정 계층이 아닌 청년, 여성,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을 선정해 보다 다양하게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를 통해 군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면서 “군민의 의견에 귀기울여 신뢰받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첫 매력양평 군수는 양평읍 노인회 분회장 조찬희(86)씨와 대한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 회장 이인순(69)씨가 맡아 1일 명예군수로서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2023년 12월 29일 가수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꾸준한 선행으로 양평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아이유씨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탄모으기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인허가분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군민맞춤형 인허가 민원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으로 청렴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3일 밝혔다. 건축인허가는 복합민원으로 관련부서 및 기관의 협의를 거쳐 처리해야 하는 업무로 접수부터 완료까지의 처리기간이 대체로 길고, 민원인은 대행업체에 의뢰해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어 인허가 진행상황 궁금증을 해소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2022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처리기한 3일 이상 민원을 대상으로 접수, 처리(보완), 결과까지의 3단계 문자알림을 실시해 지난해 연간 1만 8069건의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조직개편 이후 민원 만족도 조사와 군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중 인허가 처리 경험자 311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인허가 업무신청과 상담 편리성에서 매우편리 34%, 편리 26%로 나타났으며 ▲편리해진 부분에서는 신속성 36%, 상담의 편의성 30%, 접근성 21% ▲업무처리 기간 단축 부분에서는 그렇다 34%, 매우 그렇다 30% ▲허가1과 업무처리 만족도와 타부서와의 만족도 비교에서도 각각 7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시작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8기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7월 양평군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계속되어온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의 추진 과제를 알아본다. ■민선8기 공약 이행률 ‘64%’ 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 의 공약세부사업이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40개, 정상추진 77개로 64.6%의 이행률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과 신설로 깨끗한 양평 만들기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첫 취임을 하면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5대 군정 방향 중 첫 번째로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꼽았다.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은 과거의 발전 행정이나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생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행정 목표이다. 그 첫째로 취임과 동시 조직 진단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양평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29일 저녁, 연말 마지막 평일을 맞아 양평 물맑은시장을 중심으로 관내 순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순회 활동에는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와 양평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양평군청을 시작으로 시장길을 비롯한 주요 골목을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을 기념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전 군수는 직접 시장 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군민들을 만나 연말 인사를 나눴다. 이동 구간은 양평군청을 출발해 던킨 양평점, 버거킹 사거리를 경유해 시장1길 동문, 광수육회, 솔솥 양평점을 지나 양평군청을 돌아오는 코스로 계획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 우리 지역의 중심인 시장을 순회하며 군민들을 직접 만나 연말 인사를 건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도 군민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양평군청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