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4일 안산대학교에서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이해 시민의 비만율 감소와 규칙적인 운동 및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의 날 기념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 배부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금연 ▲구강보건 ▲암 검진 ▲감염병 관리 ▲자살 예방 등 합동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진행됐다, 한편 비만 예방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전 시민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커뮤니티 탭에서 ‘안산’을 검색한 후 ▲안산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걷기는 나의 동반자~ 안산을 걷자!)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을 방문한 푸시퍼 라저 버터라이 주한 네팔 공사참사관을 접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주한 네팔 대사관 관계자의 만남은 지난 1월 31일 이민청 유치 협력을 위한 주한 네팔 대사관 방문, 2월 27일 11개국 주한 공관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이어 올해에만 세 번째다. 이날 접견에서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 협업사업과 안산에 거주하는 네팔인 공동체의 복지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산시는 네팔 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문화체육 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팔도서관 내 환경개선을 위해 냉난방기를 설치했고 오는 24일 열리는 네팔 공동체 색복문화행사 장소 지원을 비롯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네팔의 대표 명절 행사인 디샤인 축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푸시퍼 라저 버터라이 공사참사관은 “안산시의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열정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산시와 주한 네팔 대사관의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에 거주하는 네팔인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전체 36명의 상담사가 시청 내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6개 특성화고 등에 각각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인력이 필요한 2~5개 기업을 모아 주로 안산시청에서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게 달라진 점이다. 이번 선부1동을 시작으로 25개 동별 직업상담사들은 최일선에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골목상권 및 근거리 일자리 발굴도 진행하면서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부1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3개 기업이 총 9명의 인원을 모집, 36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와 15명이 현장 채용됐다. 황세하 노동일지리과장은 ”안산 스마트허브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기업체 및 구직자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12일 단원구 성곡동 842번지(일명 반달섬)에 신축 중인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에 대해 도로 무단 점유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처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이하 힐스테이트)는 주말에 안산시, 시흥시 일대에 분양 현수막을 불법으로 게시(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3월 11일자 '불법 현수막 '과태료 1억원 이상 납부'해도 남는 장사는')해 올해에만 1억원이 넘는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불법행위 관련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2층 지상49층 5개동 총 1191실 규모로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 현장은 대지면적 2만 6546㎡로 20~23m 도로 2면, 20m 도로 2면 등 총 4면(왕복 4차로)이 도로를 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공사 편의를 위해 도로 3면, 각 1차로를 안산시에서 도로점용허가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는 허가받은 도로보다 넓은 면적을 사용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인도 및 도로, 횡단보도 심지어 소방시설 부근에도 건축자재를 쌓아뒀다. 이로 인해 왕복 4차선의 일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된 2024년 첫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협의회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첨단로봇·제조를 주제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소장 김민선)에서 추진 중인 ‘안산시-KITECH 첨단로봇·스마트 제조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가 가능한 고난도 로봇 공정 등 제조기업 육성에 대해 논의하고 인간중심 로봇 연구부문 실험실 현장을 견학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현재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로봇을 통한 공정 및 디지털 전환기술이 보급될 수 있도록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9개의 산·학·연 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ERICA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4호선 고잔역에서 중앙역에 이르는 역세권 부지 등에 청년 그라운드 조성(가칭)을 위해 한양대 에리카(ERICA) 건축학부와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교수들과 ‘역세권 청년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 발전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4학년 정식 수업과 연계 추진된다. 특히 중앙동, 고잔동의 상권 및 역세권 주변 부지개발에 관해 학생들의 독창적이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이들이 수업 때 구상한 안을 청년 그라운드 조성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 그라운드 조성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주변에 청년 활동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공간 조성에 있어 주 이용층이 될 대학생들이 당사자성을 갖고 설계 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안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판에 박히지 않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개진해 달라”며 “구상안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수요에 부합하는 공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는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안산시 공직자 청렴 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23일과 29일에 진행된 교육과는 달리 토크방식으로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청렴 전문가와 함께 직장 내 갑질 문제, 공직윤리와 청렴 리더십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리에 참석한 700여 명의 공직자들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산시 청렴시책, 조직문화에 대한 소통·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안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안산을 위한 첫 걸음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를 통해 우리의 가치인 청렴에 대해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이번 전 직원과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올해 독서진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안산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분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 ▲어린이부문 은경 작가의 '애니캔'이 선정됐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선정도서의 작가(백수린, 은경)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독서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책 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중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도서관은 2024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하루10분 독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제안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경기도 설치' 공동건의문(이하 공동건의문)이 대통령실 등 정부부처에 전달됐다. 안산시는 공동건의문이 지난 7일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법무부, 경기도청, 이민정책연구원에 공식 전달됐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실에도 각각 제출됐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5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내 이민청 유치를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해당 건의문은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 시장은 “안산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은 대한민국의 이민 정책을 선도하고 있고, 산업을 견인하는 외국인 전문 인력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경기도 내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 정책을 집적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전국 단위로 전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를 구심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이민청 유치를 본격화하고 법무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8일부터 안산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당뇨식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당뇨식사 체험교실은 혈당조절에 관심이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평소 식사량 조절과 식단관리에 어려움을 느꼈던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월 2회 오전 11시부터 상록구청 3층 식당에서 진행되며, 매회 10명 내외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식품별 교환단위를 익히는 이론교육 ▲적당한 식사량을 계산하고 직접 밥량을 측정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센터는 당뇨식사 체험교실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상설교육(매주 화, 목 10시) ▲내소자 1:1 맞춤형 건강상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 ▲지역사회 순회교육 및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당뇨 유병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혈당조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산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 및 예약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