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11월 01일부터 11월30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와 공무원 2명 기간제근로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폐기물을 함께 태우는 행위이다. 불법소각 적발 시에는 계도와 과태료 부과로 이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소각을 점차 근절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IOT를 활용한 친환경적 도로상 자동물분사 시스템(일명:클린앤쿨링로드)을 아양택지개발 지구내 아양1로, 아양2로 약2.75km구간에 2023년 10월 준공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린앤쿨링로드에 사용되는 물은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했으며 IOT를 활용해 전광판과 CCTV는 물론 물분사시간, 물분사일자 등을 직접 또는 자동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시설 설치를 위해 태양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물을 설치해 클린앤쿨링로드 전광판과 제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사용됨에 따라 해당 시설물 운영에 따른 일반전기 사용을 최소화시켰다. 안성시는 10월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 시운전을 운영하면서 30분가량 물분사시 도로표면온도가 10℃이상 낮췄고 미세먼지 농도는 12㎍/㎥이상 저감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양열 사용과 하수재이용수를 사용함으로써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미세먼지와 도심열섬현상 저감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전국으로 발생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럼피스킨병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긴급백신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백신 공급반과 접종반을 편성하여 신속하게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전에 백신 공급 및 접종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0월 29일 3090병(9만 9250두분)의 긴급백신 도착 즉시 읍·면·동에 재배부해 소 사육농가에 배부토록 했고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긴급 백신 접종 행정명령을 발령해 관내 사육되는 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소 50마리 이상 사육 농장은 농장주가 직접 접종하며 50마리 미만 사육 농장은 백신접종반이 투입되어 접종한다. 안성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①비상상황 유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②가용 방제차량을 총 동원하여 축산농가 및 주변 집중 소독 등 보건소와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③흡혈곤충 구제제, 살충제 등을 농가에 공급했으며, 유관기관인 안성축협의 협조를 받아 ④소 농장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1일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하고 마약류 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안성시약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면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인사거리 인근부터 안성시청 인근 봉산교차로까지 마약 근절 가두 캠페인을 전개, 마약류 근절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마약류 오남용 폐해를 알렸다. 대검찰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6년(2017~2022년)간 전체 마약류 사범이 23.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중독성, 의존성 등 마약류 부작용 및 그 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교육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약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소년 및 시민의 마약류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해 일상으로 스며든 마약류의 접근을 차단,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경찰서, 안성시 약사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불법마약류 유통정보 공유, ▲예방교육 전문 강사 지원 ▲교육자료 제작 자문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그동안 본청 사회복지과에서 처리됐던 개장신고·매장신고 업무가 2023년 11월 1일부터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이관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이관은 그동안 개장신고·매장신고 시 시민들이 접근이 가까운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시민중심의 행정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지난 제21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 사무위임 안건을 상정시켜 조례를 개정했으며 2023년 10월 16일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에서 읍면동 주민센터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이관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도읍·일죽면 등 시청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분묘를 개장·매장하는 경우 직접 시청까지 내방해 처리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보다 편리한 업무처리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안성맞춤전통시장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사진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맞춤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공모를 통해 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으로 추진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청소년들로 ▲시장의 역사와 문화, 일상생활 속 아름다운 시장 재발견 ▲시장의 다양한 모습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삶의 모습 등의 주제가 담겨 있는 안성맞춤시장의 현재 사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에 탑재한 공모요강과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심사를 통해 대상 1/ 최우상 1/ 우수상 1/ 장려상 17점 등 총 20점을 작품을 선정하여 장학금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사진 중 예비 선정된 사진은 11월 4일 개최되는 2023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번째장 “장보래”행사가 열릴 안성맞춤시장 내 고객쉼터에 전시해 학생과 시민 등의 스티커 점수로 대상 등을 선정할 방침이며 시상식은 12월 2일이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이번 사진 공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9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황상열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 참여예산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필두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최종심사는 사전심의위원회를 통한 심사 결과와 복지교육분과 및 산업경제분과, 안전도시분과 등 3개 분과에서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공익성과 타당성 시급성 등을 고려하고 시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하여 사업별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황상열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목적과 기능을 설명하고 제안공모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 및 검토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우리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24일 내혜홀광장에서 '스트릿 취업 파이터 in 내혜홀'이라는 부제로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 반도체 관련 업종을 비롯해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36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일동제약을 비롯한 29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7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시니어클럽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일자리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일 만정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만정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차량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 문화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아동공동생활가정연합회 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5인미만 사업장에 맞는 노동법률교육 및 현실적 노무상담을 시 소속 공인노무사(강사 이춘우)의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동법률 및 노무분야에 취약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노무생활을 위해안성시 공무원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2024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 추진에 앞서 시범적으로 추진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의 운영방식, 신청방법, 대상 선정 등 보완은 통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노인, 학생, 단체 등 다양한 대상에게 건전한 노사문화 및 피부에 와닿는 교육과 상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인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노무인권 상담을 진행해 온 시는 임금과 퇴직금 문제, 근로계약 체결, 4대 보험 등 다양한 노동인권 상담을 통해 노무업무 고충 해결 및 노사가 상생협력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다채롭게 추진될 안성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지혜로운 노무생활’을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