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안정과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커뮤니티 가든 ‘도시 텃밭’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분양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일간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내 예약신청 '텃밭분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전산 추첨은 3월 8일 진행돼 추첨 결과는 같은 달 19일 발표되며 증빙 서류 및 입금 확인 후 29일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올해 운영되는‘도시 텃밭’은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1 일원) △다산(삼패동 527-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4개 텃밭 약 800구좌이며,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세대당 1구좌(16㎡)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도읍 창현리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일부 유지를 매립하고 영농 기반 시설을 정비했으며 올해 지역 주민이 직접 조성하고 가꾸는 지역 주도형 텃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의 공간인 커뮤니티 가든 운영으로 도시 농업을 통한 심리 치유, 스트레스 해소 등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작년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기부금 8000여만 원(2023. 12. 31. 기준)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연초 예상했던 2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로 시민들의 기부 인식변화와 기부문화 확산의 결과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시는 현재 남양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엄선해 9개 업체 10개 품목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시 진성·허찬미 등 홍보대사를 활용한 X배너 홍보와 함께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통해 기부를 더욱 유도할 방침이다. 현재 인기 있는 답례품으로는 남양주에서 생산된 꿀과 먹골배 등이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 동시에 시행됐으며 농협이나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돼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 및 시민이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이란 목표로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에 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시는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의뢰한 청년을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이후 연령이 높은 순으로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총 10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는 종류별 회당 6~7만원으로 본인 부담금은 10%다. 단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이 면제된다.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남양주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건강한 심리 정서를 되찾길 바라며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달 30일 공동모금회 임시주거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케어안심주택’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주거복지센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하나건설 총 5개 기관의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어안심주택 입·퇴거 이용자 및 시설관리를 위한 2024년 협약기관 역할 모니터링과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수 센터장은 “서부권역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협력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협력해 주시는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욕구에 맞춘 신규 사업을 함께 개발하고 또 운영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퇴원 환자 및 지역 내 주거‧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지 마련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7월부터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8000만원 지원을 통해 임시 주거 인프라를 구축해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위기 상황 해소 및 지역 복귀를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분야 간담회를 가지고 그 동안의 교류 성과와 문화관광 벤치마킹 사항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을 방문했다. 안흐마 울란바토르 시장 고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관광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몽골문화촌 재개장을 위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울란바토르시와의 실무 간담회로 상호 간 나아갈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의 문화관광 분야가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998년 10월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체결 후 행정·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차례 교류를 진행했으며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시 내 남양주거리, 남양주문화관 및 남양주시 내 몽골문화촌을 설치하는 등 상호 협력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안전관, 남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예스코·민간 전문가(건축)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현전통시장(진접읍 장현로 일대)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점검반은 △소화시설 확보 △위험물질·분전함 관리 △적정용량 콘센트 설치 여부 △배선관리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방화구획 및 통로 적치물 여부 △환기시설 상태 등 소방·전기·가스·시설·위생 전 분야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돼 화재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퇴계원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29일 밝혔다.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하여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화조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환경 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국비, 기금을 보조받아 퇴계원 지역 아파트·학교·구도심 등 400여 가구(오수관 7.77km/우수관 0.79km)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화도읍·금곡동 등 14개 사업구역에 62억원을 투입해 21km의 오수관로를 신설·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와부읍 지역이 2024년 하수관로 정비 국고보조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지난해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지역 주민들이 공공 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남양주 전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교체(정밀조사) 국고보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하수관로에 의한 도로 침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남양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예스코,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양주소방서 등이 민관 합동 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대피로 적치물 점검 △승강기 안전 점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개선하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리부서에 시정조치를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합동 안전 점검인 만큼 높은 지도점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설 명절 전까지 조속한 보완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 행사를 마련됐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강고집(육수한포), ㈜경옥가(침향단), 바바어묵공방(어묵세트), ㈜술빚는 호랑이(꿀술 시즌), ㈜신화제약(치약), ㈜이삭뜰(전통장), 토종마을(육수한알), 팜아트홀릭(먹골배도라지,청,잼), 하늘농가(주)(렌치쿡 건강세트) 9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2024년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탭에서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차례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들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24일 동 센터 4층 강당에서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임원진을 비롯한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지역별자원봉사자, 남자봉특공대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남양주시립 소년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 떡케이크 커팅식, 각 분야를 대표하는 봉사자들의 새해 덕담 한마디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지난해 따뜻한 봉사로 남양주시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드는 데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보람·만족·감동을 기치로 운영돼 현재 자원봉사 등록자 19만 9000여 명(남양주시민의 27.1%)으로 ‘2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337개의 자원봉사 단체·257개의 할인가맹점·527개의 수요처가 등록돼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