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육정책 우수기관 선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집행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노력과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으로 보육교사 처우 개선 기여 항목과 통학차량·급식 등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 실시을 포함한 평가 항목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집 운영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를 실시하고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등 적극적인 보육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군포시는 2024년에도 ‘영유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보육 행복 도시 군포’를 위해 보육 양육 친화 환경 조성, 안정적 보육기반 구축 및 보육의 질 제고, 영유아 발달지원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익보호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지난 12일 군포시청에서 산본신도시 및 원도심 노후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산본신도시는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되는 1기 신도시 지역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 및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기에 현재 하은호 군포시장 공약사항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했던 것이 이번 특별법 통과와 실시협약 체결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3월 26일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군포시 방문 때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본업무협약(MOU) 맺은 이후 특별법 통과에 따른 적기 사업 시행지원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을 실시해 주민을 위한 상담지원센터 개소 및 주민컨설팅을 시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상담직원이 상주하며 특별법 관련내용 및 정비사업 전반을 응대하는 상담센터를 군포시청 안에 개소할 예정이며 정비사업 유형별 상담 및 민간․공공 재건축 비교, 사업구상 분석 등 단계별 주민 컨설팅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LH에서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 지정을 준비하고 이주단지 조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2023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미디어센터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발짝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마을 미디어 활동가,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의 창작 활동 및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파사드 디스플레이' 교육 사례, '제5회 경기 마을 미디어 공모전' 우수활동상을 수상한 공동체 미디어 활동 사례 등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2부 행사로는 미디어센터를 좋아하는 엄마와 아들, 즐거운 미디어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 꿈을 이루어 가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등의 시민이 전하는 라디오 공개방송 '센터를 빛낸 사람들'을 통해 센터의 매력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군포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미디어센터를 빛낸 시민을 위한 자리이다”라며 “미디어센터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미디어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부 라디오 공개방송은 군포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자 이번 12월부터 내년 24년 3월 15일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은 한파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건강 및 안전문제가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시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분야별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각 해당 부서와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0여 명 등의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공·민간자원 연계 또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회가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재정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법안 통과를 환영하며 정부가 노후도시정비기본방침을 만들고 군포시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투트랙 계획에 맞춰 재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12일 밝혔다. 산본신도시는 30년 전 주택공급 200만 호 정책으로 조성된 1기 신도시로서 주거 기능 위주의 개발과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특히 내진설계 없이 조성된 도시로 취약한 안전성 문제로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기존 법률로는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좀더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도시정비를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에 착수했고 내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1기 신도시재정비특별법을 최초로 제안자로서 가장 반가운 소식이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며 "주거정비지원센터를 통해 재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기본계획 수립, 선도지구 선정 등 다음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6,876건 6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미리 연납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2024년 자동차세 1월 연납은 위택스 또는 군포시 세정과에서 2024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60개월)을 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4일과 7일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을 위한 법정 마지막 절차인 도시·경관공동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해당 구역의 주민들로부터 입안 제안된 ▲가칭)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가칭)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및 ▲가칭)금정3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안)에 대한 관계 법령 및 상위 계획(2030 군포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과의 적정성 검토 및 관련 기관(부서) 협의 절차와 한국감정원의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검증, 주민 의견청취(주민설명회·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추진해 왔으며 후 도시·경관공동위원회 및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조건사항의 보완)가 완료되면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 및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을 각각 최종 확정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내 정신응급 상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포시보건소,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휴성심병원의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 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응급입원 등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정신응급 대상자 관리, 정신응급 병상연계 등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군포시 자살율 감소를 위해 2024년 '군포시 자살사망자 특성 분석 조사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내 자살위험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군포시 정신응급상황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정신건강 응급상황 시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현장대응 및 사후관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주요 상업지구인 산본로데오거리의 접근성 및 횡단보행자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현안수요에 선정됨에 따라 4억원을 확보하여 2024년에 착공해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과 횡단거리 축소를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 철거 및 보도 가각부 확장 공사와 교통 신호기 이동 설치 및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의 이설 등 총사업비는 10억여 원으로 예상되며 이 중 미확보액 6억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하여 확보할 계획이다.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이 완료된다면 산본로데오거리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하여 횡단 보행자의 안전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한다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번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1층 숙인당에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복지관 4층 일자리교육실에서,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는 늘푸른노인복지관 4층 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접수할 수 있다. 유형별로는 스쿨존교통지원, 경로당급식지원 등 공익활동형 2260명, 공공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446명, 시니어카페 등 200명,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1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으로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는 자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사업단별로 65세 또는 60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침 기준에 의해 선발되고 2023년 12월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