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송도국제도시 R2부지에 지역 주민들에게 봄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송도 R2부지는 상업용지로 지정된 미매각 토지로 iH에서는 2019년부터 해당 부지에 야생화 꽃밭을 조성하고 임시통행로를 개설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와 여가를 위해 개방해 왔다. 특히 지난해 2024년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산책로와 8종류의 다채로운 장미원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약 1만㎡(약 3000평) 규모의 유채꽃밭을 새롭게 조성해 화사한 봄 경관을 선보였다. 또한 부지 내 약 10만㎡(약 3만평)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도 조성 중으로 가을철에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미매각 토지를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토지가 매각될 때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청과 협의해 송도 R2부지를 잘 관리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농수산진흥원은 ‘KOICA 초청 인도네시아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방문단 벤치마킹’ 등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인도네시아 신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국 8천여 학생에게 공급하는 친환경 학교급식 공약의 준비과정에서 우리나라의 학교급식을 선도하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에서 KOICA 과학기술을 통한 농업 및 식량안보 확보 단기 연수로 인도네시아 IPB 대학교 샤리파리스아이샤 농업대 부학장 등 교수진, 국가연구혁신처(BRIN) 산토소 축산연구소장,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농업식량국 이판마르티노 과장을 초청했으며 11일간의 일정 중 가장 주된 일정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과 무상급식을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방문단과의 교류를 위해서 최장수 농수산진흥원장,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 이유영 팀장, 경기도교육청 신자영 팀장, 쌍동초등학교 이성근 교장 등 20여 명이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급식 사업소개, 학교장 면담, 급식 조리실 방문, 초등학생 대상 급식 참관, 유통센터 시설 및 친환경 농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소득이체 고객을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 플랫폼을 개편하고 ‘급여클럽+’로 새롭게 오픈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급여클럽’을 출시했으며 연금수급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소득이체 고객에게 ▲매월 랜덤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 ▲미션 수행 고객 경품 응모권 제공 ‘황금봉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우선 ‘급여클럽+’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이체 고객에게 기존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를 1장에서 100장까지 랜덤 지급하며 적립된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리워드 구조를 변경했다. 또한 소득 이체의 연속성과 금융상품 거래 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그레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레벨제도’를 신설했다. 플래티넘 레벨의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 권(매월 5명) 또는 대한항공 100만원 기프티카드(매월 1명) 등 고객 선호 경품에 대한 응모 기회가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출석미션 및 100% 당첨 ‘클럽데이’(매월 15일) 운영 등 고객 참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처장 정교헌)은 지난달 30일 ‘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 및 사후관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총 8개 단체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본격화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에는 환경개선 지원사업(4개), 사후관리 지원사업(4개) 등 총 8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환경개선 지원사업에는 단체별 7000만원에서 8500만원, 사후관리 지원사업에는 단체별 3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최종석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참여 자체가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교헌 처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5월 23일과 30일 공공체육센터(전용배드민턴장, 전용탁구장),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센터와 수영장에서 실시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인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층 높였다. 유병욱 사장은 “심정지는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최초 목격자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익혀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이하 인천센터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인천광역시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형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동대표 연임, 정관 개정, 2025년 공동사업 계획 등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의제를 의결했으며 특히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원방안과 센터 간 협업 구조의 정비 등 인천형 도시재생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교헌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처장(인천센터협의회 상임대표)은 인사말에서 “도시재생의 최전선은 현장”이라며 “인천센터협의회는 단순한 네트워크를 넘어, 인천시 도시재생의 정체성과 실행 전략을 함께 그려나가는 협의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사후관리 지원체계 마련 ▲도시재생정책의 통합성 강화 ▲센터 간 네트워킹 및 교류 확대 등 3가지 방향으로 주목했다. 특히 사후관리 지원체계는 사업종료지역을 위한 거점공간 유지관리, 마을관리협동조합 지원, 간접적 사후관리 모델 구축 제안됐다. 인천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한 SOL Bank KBO 리그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27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며 10년간 동행을 이어가게 됐으며 이번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또한 장기 파트너십 기반 천만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땡겨요 앱에서 최대 2만원 할인이 가능한 치킨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달앱 ‘땡겨요’ 혜택 페이지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발행 쿠폰은 발급 당일에 한해 사용가능 하며 일부 치킨 브랜드의 개별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해 더 큰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9회 이상 쿠폰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프로야구 경기 티켓 및 항공권(1등·2매) ▲KBO 리그 관련 굿즈(2~5등) ▲땡겨요 상품권(6~20등)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한 프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오는 윤달 기간(7월 25일~8월 22일) 조상 분묘 개장에 따른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기존 15일 전에서 1개월 전으로 예약 가능 기간을 연장해 이용자가 보다 여유롭게 개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확대 운영되는 11회차 개장유골 화장은 7월의 경우 6월 9일 오전 9시부터, 8월의 경우 7월 1일 오전 9시부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는 1일 1회 5구로 개장유골 화장을 운영 중이나, 윤달 기간에는 1일 2회 11구로 확대해 보다 많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개장유골 화장 시에는 개장신고필증, 재적등본 등의 제출서류가 필요하며 관내·관외 구분에 따른 자격 조건이 있으므로 사전에 대표전화를 통해 상세 안내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HU공사 관계자는 “윤달 기간 중 예상되는 개장 수요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장로 확대 운영과 안치시설 정비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절차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운영 성과에 대해 인정 받은 결과이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으로 '방재의 날(5월 25일)'을 기념해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공로를 세운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공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3년 연속(2022~2024)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ISO 41001(시설관리), ISO 14001(환경), KOSHA-MS(안전보건), KSPO 45001(체육시설안전인증), BCMS(재해경감우수기업) 등의 인증을 획득하며 자율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 왔다. 계절별 안전점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폭염 대응 휴식제도 운영, ‘재난안전채널’ 통한 상황공유 등 실질적 대응 활동을 전개했으며 외부 전문기관과의 합동점검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고도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5월 26일부터 5일간 인천시 본청 및 산하 사업소와 군·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최초로 제1회 ‘손실보상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도시공사 보상처 소속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들로 구성되어 각종 기반시설 추진 과정에서 필수적인 손실보상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은 보상이론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사업지구 현장에서 기본조사 실습 및 보상 전산프로그램 구현과 계약 등을 통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일선에서 보상업무를 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러 실무적 상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향후 인천시의 공익사업 보상업무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또한 교육 마지막 날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 응답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교육 대상자들도 크게 만족했다고 전했다. 제1회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개발과의 강윤정 주무관은 “이번 보상실무교육을 통해 담당하고 있는 동인천역 도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