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30일까지 11월 ‘달콤한 1+1’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잡화 등 570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할인 쿠폰은 회원 1명당 2장까지 제공되며 최대 할인 금액은 10만원이다. 더불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퍼데이 수요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총 33개 상품에 대해 만원딜, 천원딜, 백원딜을 제공해 고품질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TV를 이용해 화상상담으로 은행업무를 처리하고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신한 홈뱅크’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홈뱅크’는 신한은행이 은행 업무시간 중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작년 5월 KT와 협업해 시작한 신개념 뱅킹서비스(KT 지니TV 채널 777)다. 신한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신한 홈뱅크’의 화상상담 서비스 시간을 늘리고 고객들에게 필요한 금융정보 콘텐츠들을 추가했다. 먼저 기존에 화상상담 서비스 시간이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였으나 토요일, 공휴일 포함 36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크게 확대했다. 화상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카카오톡, 네이버 등의 채널을 통해 ‘신한 홈뱅크’ 상담예약을 등록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TV로 편안하게 금융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장성규, 장예원 등 전문 방송인이 부동산, 세무 등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출연해 유익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벌면 뭐하니’, ‘상담왕 감성규’ 등 콘텐츠들도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서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택배노조 경기지부(지부장 고광진)와 CJ대한통운 화성B지회(지회장 홍사현)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당해고 당사자인 노조위원장의 택배차량 방화사건을 엄정히 수사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당사자들은 지난 7월 4일에도 국회에서 극심한 노조탄압을 고발하며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 10월 4일 새벽 홍사현 지회장의 택배차량이 터미널에서 의도적인 방화로 인해 전소되어 버린 일이 발생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경찰의 수사 결과 방화범으로 지목된 자가 노조탄압의 주도자였던 신향남대리점 소장의 최측근 지인으로 밝혀진 것이다. 홍사현 지회장은 "평상시처럼 일을 마치고 차를 세워두고 퇴근을 했는데 하루아침에 저희 가족의 생계수단이 불에 타버렸고 현재까지도 일을 못하고 있다"며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되었고 이 모든 피해는 피해자가 떠안아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이 사건의 방화범 뿐 아니라 노조탄압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넉달 전 노조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도 제가 함께 했다. 그 날의 호소가 아직도 생생한데 중단은커녕 방화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주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시 군·구 공무원 및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2021년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가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내용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금년도 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28일부터 변호사, 회계사, 감평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개요·법률 쟁점·분쟁 사례·통합심의 실무 해설을 교육했으며 29일에는 사업 타당성 분석·세무 및 회계·신탁방식 이해 강의가 진행됐다. 30일에는 정비사업 이주비 및 사업비 조달 관련 강의와 갈산백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장 현장 실사로 마무리됐다. iH는 2019년 4월 16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된 이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 상담, 사업 초기 사업성 분석, 주민 설명회, 공공기관 전문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9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상태 ▲폭설, 결빙 대비 용품 관리상태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동절기 시민안전 유해요소 안전관리 실태 ▲추석연휴 특별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위해 수고하는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한 조치를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동탄권역 공영버스 5개 노선, 22대를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을 1일 시범 도입한다.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은 작년 8월부터 HU공사에서 도입한 ‘공영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스쿨존이 집중되어 있는 동탄권역부터 우선 도입한다. 화성희망버스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진입 시 안전주행 사전 안내 멘트를 자동으로 송출하며 AI 분석을 통해 상황별(등·하교시간), 구간별(속도 위반 다발구역) 음성안내로 맞춤형 스쿨존 안전운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위반 내역을 웹 대시보드에 기록함으로써 사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하고 스쿨존을 운행하는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운행을 실천함으로써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다. 윤인기 HU공사 교통사업본부장은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 도입을 통해 화성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내년에는 화성희망버스 전 노선으로 확대 도입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산 목재 이용 및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원, 공공건축물 등 GH 공공시설에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모듈러 건축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국산 목재는 철근·콘크리트 등 건축 자재와 달리 제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 GH는 올해 8월, GH 넷제로(Net-Zero) · RE100 달성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 상쇄 공원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공공부문의 국산 목재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목재 친화도시 조성, 목조건축 실연사업, 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등 국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1일 인천시의 2045년 탄소중립 로드맵에 맞춰 iH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통합 친환경 경영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iH는 올해 초부터 '탄소중립 전략 및 적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6월부터는 관련 부서 담당자 12명이 참여하는 친환경 경영 TFT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iH는 2045년 탄소중립 및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4대 중장기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이 핵심과제는 조직성과 평가와 연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iH 통합 친환경 경영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다. 4대 친환경 중장기 핵심과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100% 감축 ▲제로에너지건축물(ZEB) 1등급 인증 ▲단지조성 친환경 기술요소(7분야 20개) 발굴 및 이행 ▲ 신재생에너지 연간 2.8GW 공급으로 인천시 탄소중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원순환과 사회 취약계층의 기후 정의를 위해 여러 친환경 경영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종이팩 기업거점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임대주택 확대·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기후변화 재난 대책 마련·사업현장 근로자의 기후재난 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증진 효과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50+걸어요’는 시니어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건강’을 위해 ‘걷기’를 유도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로 만 50세 이상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목표걸음’수를 ‘8899보’로 정했다. ‘8,899보’라는 숫자는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 50+걸어요’의 핵심 혜택은 ‘걷기캐시’다. 서비스 가입 후 ‘목표걸음’를 일별로 달성하면 캐시를 제공하고 매월 7일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스페셜데이 캐시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50+걸어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신규 등록 고객이 ‘추천인’을 입력하는 경우 건당 5백원씩 최대 5천원까지 ‘함께캐시’를 제공하며 가입 후 7영업일간 ‘걷기캐시’를 2배로 적용한다. 또한 신한은행 계좌를 카드 결제계좌, 공적연금 입금계좌, 보험료 이체계좌 등으로 지정하거나 ‘신한 SOL뱅크’에 처음 가입하는 경우 별도의 ‘캐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루프드레인 및 우수관 보수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CEO 및 경영진이 참여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지난 9월 초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고 있으며 주경기장 지붕 서측의 노후된 루프드레인과 우수관 일부를 교체하는 작업이다. 특히 높은 곳에서 수행되는 고위험 작업임을 고려해 담당부서의 관리 감독 외에도 재해예방 기술지도사를 별도로 배치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안전감사실장, 시설관리본부장 및 재난안전부, 경기타운부, 시공사 실무자들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미끄럼·추락 방지 안전장비 착용 철저 ▲작업 전 사고 예방 교육 일일 실시 ▲비계 구조물의 안정성 확인 ▲작업자 휴식 공간 마련 등을 지시하고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요소에 대한 주의를 철저히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김근영 사장은 “우리 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