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과 엄기천 수원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20일 2024년 노·사 임금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장수 경영기획 본부장, 최태우 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30여 명은 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 화합을 통한 혁신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그동안 노사와 화합해 적극행정을 추진했고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허정문 사장은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사발전과 임직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경기지역 수부도시에 걸 맞는 공사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호주달러 4억불(약 3625억원)규모의 캥거루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 구조로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왑금리(Bank Bill Swap Rate)에 0.97%를 가산한 수준으로 발행됐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정부나 외국 기업이 호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신한은행은 2007년 첫 발행 이후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캥거루본드를 정기적으로 발행해왔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헬스케어를 테마로한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 됐으며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호주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은 높은 투자수요를 바탕으로 당초 목표보다 낮은 수준에서 가산금리를 결정했다.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지방 의료기관 대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채권 발행이 국내 지방 의료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조달 전략으로 안정적인 외화 유동성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캥거루본드 발행에는 BOA메릴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현대제철(대표이사 서강현) ‘HCORE STORE(에이치코어 스토어)’ 입점 판매업체들을 위해 BaaS형 공급망금융 ‘비대면 판매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판매론 서비스’ 도입은 지난 5월 신한은행이 현대제철과 체결한 공급망금융 상품 및 금융분야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제공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HCORE STORE’는 현대제철이 운영하는 온라인 철강 판매 플랫폼으로 현대제철의 ‘HCORE’ 브랜드 철강 제품 등을 취급하는 판매업체 중소기업들이 입점해 있으며 ‘판매론’은 전자방식 대출을 통해 판매기업과 구매기업의 자금흐름에 도움을 주는 금융상품이다. 신한은행의 ‘비대면 판매론 서비스’를 이용하면 ‘HCORE STORE’ 입점 판매업체들은 매출채권을 할인해 판매대금을 먼저 받아 활용할 수 있고 구매업체들은 외상구매 후 결제일을 채권 만기일까지 늦출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판매기업과 구매기업들의 자금 운영에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현대제철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인증서’로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를 처음 발급하는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하면서 ‘신한인증서’로 본인확인을 마친 고객에게는 랜덤박스를 통해 최대 5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LG코드제로, 특급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안성 및 안정성을 인정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자서명인증 및 본인확인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객들이 ‘신한인증서’를 활용해 연말정산 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혜택도 챙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인증서’ 이용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검단신도시 AA16블록‘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1535세대)’ 단지 내 상가 2개호에 대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입찰하는 단지 내 상가 2개호는 전용면적 46㎡·50㎡, 지상 2층 중 1층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로서 인천 1호선 신검단중앙역과 검단~드림로 간 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검 북부지청 개청, 단지 주변 초·중·고교 개교가 예정되어 있어 유동인구 증가와 탄탄한 고정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입찰은 11월 26일 9시부터 16시까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자 중 최고가격 응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낙찰자 계약은 11월 28일~29일 진행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 및 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분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분양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개최된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2024년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공사가 높이 평가 받은 부분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개년 초과 목표달성 ▲소각열 에너지화 사업에 따른 에너지 효율 등급 66% 달성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등 교체사업 ▲소각장 환경개선을 통한 하수처리 절감 ▲하·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이다. 정동선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김장나눔사업’에 따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25개 사회단체가 김장나눔 행사를 시작한다. 취약계층 김장나눔 사업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연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선정된 사회단체 1개소당 400만원을 지원한다. 작년 4102가구, 28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는 수원, 용인,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시흥, 군포, 포천, 여주, 연천 등 총 11개 시군의 25개 단체별로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맛있는 김치를 나누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마음의 온기가 그대로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월부터 중소기업 판로 지원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킴스클럽과의 특별 기획전 ‘경기도주식회사 위크’가 21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 10개 지점에서 농식품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약 3억5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12일 기준). 특히 이달 김장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11월 기획전에는 계란 품목이 약 1억 9000만원, 절임배추 20kg 제품이 약 70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킴스클럽과는 지난 6월 기획전을 처음 시작해 약 10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형 유통사와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판로를 개척해 도내 중소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하루 앞두고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5월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시작한 전국적인 릴레이 활동이다.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정동선 사장은 다음 추진 기관으로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지목했다. 정동선 사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ESG 공급망 평가 준비’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EU 공급망 실사법에 따른 ESG 국제 기준 강화를 대비해 중소기업들이 에코바디스(EcoVadis) 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ESG 평가 관리 플랫폼으로 2024년 현재 175개국에서 10만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EU로 수출하는 기업과 협력사들에게 필수적인 인증이다. 이번 특강은 올 7월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중소기업 지원 협력네트워크(총 21개사)의 일원인 인천도시공사·인천테크노파크·국립인천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에코바디스 인증’에 대한 실무적인 접근 방법을 다루며 EU 시장에서 요구되는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기준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 기업에는 1:1 무료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강연이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