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같이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은행은 산업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인구 감소 및 내수, 금융시장 축소 등 많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산업을 지원하는 지역금융이 살아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으며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상호협력을 통한 한국 금융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번 상생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은행은 ▲디지털 협업체계 구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및 지역 내 취업 활성화 지원 ▲‘같이성장’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공동 출연, 사업자대출 판매채널 확대,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1일 배달 플랫폼 입점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들과 법률,세무,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배달 수수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달 플랫폼 입점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정책지원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준비됐다. 강의는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음식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약 1000명이 신청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준태 대리가 ‘2025년 소상공인 정책지원 사업 안내’라는 주제로 정부의 지원 정책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스마트 플레이스 주문 시스템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최근 떠오르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주문 시스템’을 통한 영업 개선 및 매출 증대 전략에 대해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배달 수수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 과정에서 성별, 연령, 학력 등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한다. 채용공고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합격자 발표 등 채용 전 과정에 대한 운영을 평가하고 신규채용자 만족도, 최근 3년간 재직율, 채용비리 적발 여부도 들여다 본다. GH 측은 “공정채용 인증을 2년 연속으로 획득한 것은 GH의 채용 시스템과 공정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방침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고 평가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직무능력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시스템을 뿌리내려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제물포담소 부지 내 기존 건축물의 해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해체 작업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iH는 인천시로부터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물포담소 조성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기존 상가는 현재 노후로 인한 공실 상태로 해체 후 ‘제물포담소’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해 청소년·노인 등 주민들을 위한 협의체와 사무실로 이용되는 지역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체된 건물은 1961년에 준공된 것으로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콘크리트 균열, 철근 노출, 부식 등 문제가 발생했다. 건물의 절반을 존치하고 나머지 절반을 해체해야 하는 상황에서 잠재적 붕괴 위험이 있어 영업 중인 식당 주인의 반대에 직면하기도 했다. iH 직원들은 매일 현장을 방문해 식당 주인과 소통하며 정기적인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아 나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극적인 합의에 이르고 해체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격려해 주기도 했다. 제물포담소 부지에는 주민 쉼터, 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12월 한 달 동안 거북섬 홍보관 내 갤러리에서 ‘산타마을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마을 스튜디오는 겨울철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의상과 소품들로 꾸며져 거북섬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겨울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거북섬 홍보관 앞 웨이브파크 광장에는 시흥시에서 조성한 ‘산타마을’이 있어 방문객들은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며, 산타마을 스튜디오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산타마을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설렘을 느끼고 거북섬에서 특별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거북섬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인천광역시로부터 ‘2024년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추진실태’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iH는 창립 이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해 왔다. 2021년부터는 친환경 ESG 경영을 강화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에는 인천광역시로부터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iH는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가속화해 인천광역시의 탄소중립 목표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유자원의 개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인천 연해 및 EEZ 해역의 유리한 풍황 조건과 수도권의 대규모 전력 수요지라는 입지를 활용하여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공공 주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iH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인천광역시와 함께 선정됐으며 향후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영향 평가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4일 함백산추모공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함백산추모공원의 안전관리 역량과 노사 간 협력체계의 우수성을 공인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체계적인 노력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한 곳에 안전보건공단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이러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안전관리 선도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함백산추모공원은 지난 4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은 위험성 평가의 체계적 추진은 물론,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이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추모공원운영처 연지흠 처장은 “이번 인증은 노사가 협력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확대 시행하여 잠재적인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에치와이(hy. 옛 한국야쿠르트), 사단법인 선한영향력가게가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변경구 ㈜hy 대표이사, 오인태 선한영향력가게 대표이사,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 이은주 아동돌봄과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노인 및 아동,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위협을 막기 위해 민관협력 지원 모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추진됐다.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와 ㈜hy, 전국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전국 점주들이 모인 사단법인 선한영향력가게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급식아동 지원 정책 모색과 적극적 홍보를 통한 윤리적 소비, 취약계층에 대한 기타 사업모델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축사에 나선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플랫폼을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 방안 모색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지원 모델이 구축되고 실질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9일 AI 은행원·AI 투자메이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그 동안 망분리 규제로 인해 활용하지 못했던 외부 ‘생성형 AI’ 모델(Microsoft사 Azure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OpenAI의 ‘GPT’ 모델)을 도입해 관련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오픈한 ‘AI 브랜치’에 외부 ‘생성형 AI’를 도입함으로써 ‘AI 은행원’이 실제 직원처럼 자연스럽게 고객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AI 브랜치’는 서울시 중구 서소문에 오픈한 미래형 영업점으로 디지털 데스크, 디지털 키오스크 등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해 구현된 ‘테스트 베드’ 영업점이다. 현재 ‘AI 브랜치’에서 만날 수 있는 ‘AI 은행원’은 입출금 계좌 및 예·적금 신규, 체크카드 신규, 외화 환전, 증명서 발급 등 64개의 창구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AI 은행원’에 다양한 외국어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들도 금융상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니어 고객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 포도농가를 돕기 위해 10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설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와 농가 주변 환경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HU공사의 임직원 60여 명은 송산면에 위치한 약 2135㎡의 피해 포도 농가를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훼손된 시설 복구 및 현장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U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