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대한민국의 미래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유튜브 오리지널 인터뷰 시리즈 ‘2026 신한살롱’을 공식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2026 신한살롱’은 테크·지정학·경제·뇌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2026년 이후 우리 사회에서 나타날 변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프리미엄 인사이트 콘텐츠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이 놓치기 쉬운 핵심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리즈는 총 4편으로 진행되며 전문가와의 인터뷰 방식으로 구성해 깊이와 간결함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회차에서는 미래학자 정지훈 박사가 산업구조 변화와 경제 전망을 중심으로 ‘기술 중심 산업’에서 ‘활용 중심 산업’으로의 전환을 설명하고 두 번째 회차에서는 최준영 지구본연구소장이 미국 대선 이후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한국의 대응 전략을 짚어본다. 이어 세 번째 회차에서는 ‘경제읽어주는남자’ 김광석 교수가 금리·환율·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2026년 금융·경제 전망과 개인·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뇌과학 커뮤니케이션 장동선 박사가 AI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5일 시흥시 공영주차장(신천역, 신천천 노상주차장 및 삼미시장 공영주차장) 및 삼미시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신천역 및 신천천 노상주차장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배수로 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으로 총 200kg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상인 연합회(회장 평신철)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삼미시장 일대의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시장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흥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김진희 기자) 국내 마스크팩 시장은 수년째 포화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브랜드의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헤어·마스크팩 등 미용제품 수출액은 올해 1~3분기 1027백만 달러로 24.8% 증가했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 미용 제품에 대한 입지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현재 마스크팩 시장은 메디힐, 아비브, 드림웍스, 마데카, 바이오던스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에피티크 브랜드가 약진하고 있다. 특히 제테마의 에피티크(e.p.t.q.) 히알루론산 마스크팩이 성장한 이유로는 최근 미국 아마존 VINE 공식 리뷰어 그룹으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으며 입점에 성공한 점이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히알루론산은 체내 조직에 존재하는 산성 다당류로, 강력한 수분 결합력을 갖고 있어 관절, 안구, 탯줄 등에서 발견되는 성분으로 보습·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스크팩 시장에서 이들 업체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등 각각의 강점을 가지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에피티크코스메틱 관계자는 "병·의원 전용으로 사용되던 에피티크 마스크팩이 피부 장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해피 계좌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해피오더 앱 입점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 계좌결제’ 서비스는 해피오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계좌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로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1회 등록하면 이후 별도 인증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등이 입점한 해피오더 앱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면 ▲케이크 금액 20% 즉시할인 ▲구매 금액의 최대 10% 해피포인트 적립 ▲추가 5천원 즉시할인 혜택(1인 1회)을 제공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아니더라도 이벤트 기간 중 ‘해피 계좌결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해피오더 앱내 모든 상품 결제 시 ▲최대 10% 해피포인트 적립 ▲5000원 즉시할인(1인 1회)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해피 계좌결제’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6% 해피포인트 상시 적립 혜택이 이어서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김용진 사장이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관리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 사장은 추락·화재·폭발 등 동절기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출입통제시스템 등 GH가 도입한 스마트 건설기술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또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바라클라바(안면 마스크), 보온 장갑, 핫팩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를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GH는 이번 현장을 포함해 전체 건설현장 근로자 38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GH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CEO가 직접 현장을 챙기는 등 안전보건경영에 힘쓰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9월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현장에서 진행하며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일산테크노밸리, 남양주왕숙 사업지구 등 6개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방향성에 대해 직접 소통하면서 “보고를 위한 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20일 본사 앞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5 iHUG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한마당은 iH 노·사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및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지역 상생 나눔 활동이다. 행사는 iH 임직원 70여 명을 비롯해 각 복지관 사회복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자원봉사자까지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 및 포장, 배분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성과 온정이 담겨 만든 김장김치(총 7700kg)는 만수6동 거주민, 선학동·연수동 iH임대아파트 입주민, 아동보육시설 등 지역 내 취약계층 7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이어온 김장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과 민간 복지시설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경영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노·사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부터 은행 영업점에서도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이날 금융위원회와 함께 서울시 중구 소재 광교영업부에서 고객 홍보를 위해 참여금융회사 대표로 고객 안내를 위한 영업점 준비사항 확인 및 가입 절차와 방법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중심의 금융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디지털 취약계층과 영업점 폐쇄지역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고객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타행 계좌 조회·거래내역 확인·이체 등 기존에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던 오픈뱅킹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및 본인신용정보 통합조회, 데이터 기반 상담도 영업점에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프라인 오픈뱅킹은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영업점에서 전담 직원 안내에 따라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등록된 타행 계좌에 대해 잔액·거래내역 조회, 방문 영업점 계좌로의 이체 등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 마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1일과 13일 2일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사례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이해 ▲성인·소아·영아 기본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환자 구분과 사용법 등의 교육을 총 120분간 실시했다. 임명진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은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돌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응급처치 역량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운전원의 안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하 서해마루)이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위치한 서해마루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임시 운영을 거쳐 12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서해마루는 청소년 숙박 및 체류형 시설로, 부지 1만4580㎡에 연면적 1만3814㎡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수영장, 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자가취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화성 황금해안길을 따라 건립된 서해마루는 서해안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떠오르는 태양과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해를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해마루가 위치한 궁평항 해변 옆 해송길은 솔향과 바다 향을 맡으며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다만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해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정식 오픈에 맞춰 식당과 편의점 등 편의시설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화성서해마루 관계자는 “시범 운영에서 지적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정식 개장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내부시스템 개선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자체종합감사' 결과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2023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감사를 통해 iH 감사실은 21건의 지적사항과 재정상 조치(2억 9600여만 원)를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대부분의 지적사항이 관련 규정 및 시스템 미비 등 조직 내 관행적 문제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와 직원 역량 교육 등 경영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감사의 착안점은 사전 예방 차원의 ‘컨설팅 감사’에 중점을 뒀다. 실제로 처분요구 중에는 신기술·특허공법 업무지침 개정, 시간외근무 시스템 개선 등 시스템 자체를 고도화하는 ‘개선’ 조치가 다수 포함됐다. 또한 이번 감사를 통해 우수 수범사례도 발굴하여 4건에 대해 포상을 건의하는 등 기존에 지적에 치중했던 감사에서 벗어나 선순환적 감사활동으로 적극 행정을 독려한 점도 눈에 띈다. 우수 사례는 외부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한 감사결과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법령·제도개선 건의를 통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