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한국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남도의 미식산업은 한국 음식문화의 정체성과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6일 폐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1월 8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극단 돋을양지와 함께 연극 '그래도 가족'을 선보인다. 배우 이기영이 이끄는 극단 돋을양지의 '그래도 가족'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묻어둔 말들을 품고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야간 공장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둘째 수민이 잠시 해외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할미 금영’의 생일날 가족들에게 출국 소식을 전하며 드러나는 서로의 상처와 오해가 드러나며 갈등이 극에 달한다. '그래도 가족'은 금영 역의 김희정 배우, 주화 역의 김은현 배우, 희수 역의 이지윤 배우, 수민 역의 이지원 배우, 은수 역의 임진웅 배우, 수연 역의 박해란 배우가 무대에 올라 섬세한 가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수원SK아트리움 싹 후원회원은 1인 2매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 수원 시민, 새빛톡톡 회원,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톡 친구, 임산부, 다자녀가족 등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ESG 저탄소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23일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도시재생안전협회가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인증은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활동과 구체적인 감축 성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인증 획득 자체가 ESG 실천 역량을 인정받는 지표로 간주된다. 공사에서 추진한 주요 친환경 활동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 5년 연속 감축 달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체계 수립(연도별 탄소중립 계획 및 중장기 ESG 추진 계획 수립) ▲도시재생 분야의 ESG 활동 실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저감 활동(LED 조명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운영 및 전사적 녹색성장 교육 등 에너지 저감과 온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성포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숙원사업인 학교 복합시설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날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포동 주민과 직능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동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 ▲주차 공간 부족 ▲환경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총 15건의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민근 시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대화를 마치고 주민과 함께 ‘현답버스’를 타고 방문한 곳은 옛 경수초등학교 부지다. 해당 부지는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교복합시설(가칭 안산미래캠퍼스)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숙원이자 관심이 큰 주차장 개방 및 야간 이용 계획 등에 대해 시의 설명을 청취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민근 시장은 “학교복합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성포동 생활 인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춘의 아이디어, 경기도의 미래를 빌드업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을 24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기창업’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창업기업을 말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2단계로 진행된다. 창의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4팀) 등 총 30개 팀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400만 원이다. GH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포상에 그치지 않고 GH 창업특화주택 입주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팀에는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해당 특화주택은 수원시 권선동에 건립 중인 복합주거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버스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당초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에 올해 전기버스 보급을 위해 120대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으나 11대분의 국비 7억 7000만원이 확정된 바 있다. 그러나 시가 지속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환경부로부터 전기버스 21대분의 국비인 14억 7000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았다. 시는 이번 추가 보급을 포함해 2020년부터 5년간 전기버스 277대에 국비와 시 예산을 포함해 약 300억 원을 투입했다. 전기버스는 기존 경유 버스 대비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시는 국비·시비에 더해 저상버스 보조금까지 대당 최대 2억원의 보조금 지원을 함으로써 운수업체의 부담을 덜어 대중교통 수단의 무공해차 전환을 촉진한다. 관내 전체 버스 가운데 친환경(전기·CNG) 버스의 보급률을 올해 80%까지 끌어올려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속도를 한층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전기버스 추가 보급은 생활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 및 대중교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한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연 4회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특별조사를 오는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5년 상반기 거래신고 내역 중 ▲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 건(업·다운계약 의심)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의심 건 ▲무자격자의 불법중개 의심 건 등이며 6억원 이상 주택거래 시 제출되는 자금조달계획서의 자금 출처도 상세히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자로 선정되었음에도 거래대금 지급을 증명할 수 있는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실제 거래가액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거짓신고를 조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역발전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화성-안성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기대 효과 등이 발표됐다. 그동안 시는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윤종군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간 연계 교통망 확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구축하게 됐다. 화성-안성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평택, 용인 등을 거쳐 안성시 일죽면 나들목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왕복 4~6차로를 추진하며 총연장 약 45.3km 총사업비는 약 2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제3자 제안공고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30년 착공,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성-안성 고속도로는 안성 북부 지역의 교통 소외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접근성이 낮아 산업 입지나 생활 편의에서 다소 불리했던 북부권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구청 환경보전과 및 자원순환과, 인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등 1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관 협력 기반의 환경 감시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장의 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을 통해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해 운영 기술을 전수하고 사업장 자율환경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 환경 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환경 관련 사업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24일 ‘2025 청렴 슬로건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 부패 없는 조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90건의 슬로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청탁은 STOP! 청렴은 TOP!’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청렴 ON 부패 OFF, 청렴에너지는 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려상에는 ‘양심을 평생 지키자’가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조직의 신뢰를 높이는 기본이자 지속 가능한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과 함께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청렴캠페인, 교육자료,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