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형균)는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원도심 로컬기업 지원사업(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해 원도심 내 로컬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스마트스토어 운영, SNS 콘텐츠 제작, 온라인 광고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형균 센터장은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위해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원도심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지역 인재 양성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변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역협력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3일 경기도형 농촌다움을 바탕으로 경기도 농촌의 내일을 묻는 '2025 경기 농촌다움 포럼'이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주최 경기도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 하에 경기도의 농촌 특성을 반영한 농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에는 도 내 농촌계획·개발분야의 전문가 및 시군별 행정담당자, 민간기업 뿐 아니라 농촌재생에 관심이 있는 현장활동가 및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72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박종민 국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다. 박종민 국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경기도 농촌은 전통을 고수하려는 의지와 변화를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곳이고 이런 곳일수록 농촌공간계획이라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도 내 농촌공간계획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인사말로 “기성세대와는 다른 앞으로의 세대가 살아갈 농촌에 대해 "농촌다움"을 통해 답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히며 "누군가는 먹고, 쉬고, 일하고, 살아가는 농촌으로 경기도 농촌의 미래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통해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제7대 위원장 선출 이후, 조합의 운영 방향과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새로운 로고(BI)와 슬로건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BI는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반영해 제작됐다. 아울러 조합의 대내외 활동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로 공개된 슬로건은 ‘실천하고 신뢰받는 노동조합’으로 조합원과의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조합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의견이 직접 반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함께 공개된 BI 로고에는 조합이 추구해온 ‘대화’,‘협력’,‘존중’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조합의 운영 철학과 정체성을 담았다. 이 BI는 앞으로 모든 조합활동에서 일관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흥도시공사노동조합은 이번 BI 도입을 통해 운영 방향과 원칙을 공유하고 신뢰 기반의 노조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형주 위원장은 “시흥도시공사노동조합이 지향하는 가치를 BI와 슬로건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신뢰를 쌓아가며 실천하고 신뢰받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 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시설과 환경이 가장 열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함께 ‘글로벌 K-Energy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해외전력 인프라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동 시장 발굴과 리스크 대응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프로젝트 자금조달 ▲시장 및 정책정보 공유 ▲현지 금융기관 협업 ▲정책금융 연계 등 실질적 사업 연계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축적해 온 글로벌 금융 노하우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전력공사는 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함으로써 한국전력공사의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상혁 은행장은 “K-에너지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전과의 오늘 협약을 계기로 미래 친환경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5일 용인시 흥덕구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여름날 도시농부 잔치’를 개최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작자와 주민이 함께 도시농업의 가치와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로 4번째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자 수확, 다육식물 만들기, 텃밭 음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민텃밭이 도시농업 확산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7월 한 달간 롯데마트 전국 전 지점과 함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획전은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35개사(社)의 제품이 롯데마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홈앤리빙 등 약 500종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밀폐용기, 조리도구 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킴스클럽과도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추진한 바 있다. 총 20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50여 개 상품이 최대 50% 할인 판매됐고 특히, 신선 제품이 큰 인기를 얻어 총 23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1일 화성 병점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와 함께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만 아니라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도 참석해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 활동은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경이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화성특례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 4개 공사의 보상업무 관계자가 참석하는 '제2회 공동사업시행자 보상협의체'가 2일 SH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분기별 정례 운영을 원칙으로 4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주관해 개최하는 방식이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구의 보상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으며 협의체 참여기관 간 보상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됐다. 협약은 최근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상평가의 공정성 확보 문제, 보상 관련 절차의 복잡성 및 지연, 토지소유자를 위한 제도개선 등 여러 현안에 대한 보상전문기관 간에 사례 공유 및 공동 대응 필요성에 따라 진행됐다. iH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도권 4개 공공기관간 공익사업의 보상업무 일관성 확보와 제도 개선의 공동 대응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정기적 협의와 정보공유를 통해 시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보상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 ‘론앤비즈(Loan&Biz)’의 ‘2025 국가서비스대상’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 부문 수상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각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신한은행 ‘론앤비즈’는 2025년 2월 출시된 국내 최초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이며 은행·저축은행·캐피탈·상호금융 등 다양한 제휴 금융사와 협력해 기업이 가장 유리한 대출 조건을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캐시백 이벤트는 총 1억원 규모로 마련됐으며 ▲대출 비교 신청 이벤트 ▲대출 실행 이벤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출 비교 신청 이벤트’는 론앤비즈를 통해 대출 비교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500개법인에게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대출 실행 이벤트’는 선착순 50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론앤비즈’를 통해 3억원 이상 대출(단, 종합통장대출 및 대출 철회 건 제외)을 실행할 경우